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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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마을 꽃 피운다’…경관조성 나무 2160본 식재[굿뉴스365] 충남도가 도내 12개 산촌생태마을을 대상으로 화목류와 유실수 등 경관수종 18종 2160본의 나무를 지원한다. 이번 경관조성용 나무 지원은 도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매년 식목일 행사에 맞춰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산촌생태마을에 나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해당 마을에 나무를 직접 운반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마을 지역민은 직접 나무를 심고 관리까지 맡게 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를 통해 마을경관조성 및 유실수 수확 등으로 침체한 산촌생태마을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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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축 방역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굿뉴스365] 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전국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지자체에서 추진한 방역 우수사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가축전염병별 방역시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은 타 시도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와 공감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구제역 항체양성률 0% 농가에 대해선 도축출하를 제한했고 전국 최초로 사육제한 처분을 내리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또한 AI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차단용 레이저 및 하천 그물망을 설치하는 창의적인 행정을 선보이는 동시에 포스트코로나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한 비대면 방역 점검을 벌였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여러 우수사례를 추진한 것이 재난형 가축전염병 비발생 유지의 원동력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방역추진에 철저를 기해 질병 없는 청정 충남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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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 선제 대응…경제 회복 행정력 집중[굿뉴스365]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책반별 대응 상황을 점검, 경제 회복을 위한 시책 발굴에 총력전을 편다. 도는 7일 도청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제·산업분야 관련부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경제산업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제6차 경제산업대책본부회의’에서 제안·건의된 과제를 논의하고 지역경제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했다.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도내 제조업체들의 소비·수출 감소세는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월 취업자 수는 전월대비 3000명 감소했으며 15~64세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68.9%로 0.1% 하락, 경제활동참가율은 65.4%로 0.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10대와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2만 5000명 줄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감소폭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 경제상황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9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81.8로 전월보다 6.7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 역시 충남수출의 47.7%, 10%를 차지하는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 수출이 2.9%, 15.2% 각각 감소, 전년 동기대비 5.1% 감소한 494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도는 충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및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등 지역경제 회복 대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사업을 강화, 고용·생계지원을 연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산업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체계를 구축, 경제·산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노·사·민·정 상생협력을 통해 충남형 상생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지원·창출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소비 진작, 사회안전망 강화와 중소기업투자 활성화 및 금융지원확대를 위해선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소비진작행사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확대 소상공인 찾아가는 건강검진 진료소 운영 및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운영 충남 중소·벤처기업 육성 신규펀드 등을 조성한다. 투자유치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및 혁신창업공간의 내포신도시 IT 생태계 허드 구축 해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하반기 비대면 온라인 추진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 관광 및 농업분야 등 활성화를 위해선 온-축제 개최로 지역 예술인·소상공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충남관광 캐시백 서비스 추진을 통해 침체한 충남관광을 활성화한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 중소기업, 일자리 위기에 처한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적극 시행하겠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 회복 및 민생경제가 정상화되도록 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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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2년 연속 “적합”[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사후관리심사에서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조직의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 분석, 통제, 모니터링 및 개선하기 위한 국제 인증제도이며 최초 인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 할 수 있다. 공단은 2018년 9월 KSR 인증원 심사를 통한 최초 인증 이후에도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와 세부운영 기준을 강화하는 등 부패관리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투명한 경영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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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0년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굿뉴스365] 아산시가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검진·인식개선 등 치매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인 인터넷 유튜브 방송으로 지난 25일 진행됐다.아산시는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 수상을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온 그 동안의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치매노인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학습 꾸러미 구성을 통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네이션 화분과 기억회상 꾸러미 지원 치매어르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원예치료 등 심리 방역 추진 치매검진서비스 가가호호방문서비스 도란도란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치매 환자 가정환경 개선 컨설팅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고 가정에서만 홀로 지내는 치매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심리적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안부전화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 노인예방 사업 등을 추진하며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부담 감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구본조 아산시치매안심센터장은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심각한 현실을 감안,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펼쳐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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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굿뉴스365] 아산시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와 관련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중앙정부 일자리분야 최고의 행사로 아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일자리사업 국비 9,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좋은 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로 기획경제국과 미래전략과를 신설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한편 일자리·경제 관련 부서를 기획경제국으로 전진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2019년 아산시 일자리정책은 크게 4개 부문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여성고용률 상승 청년 취·창업지원으로 지역정착유도 신중년 고용률 증가 기업유치 및 맞춤형 일자리매칭이다. 첫째, 지난해 여성 고용률은 50.2%를 달성,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여성 고용률 50% 돌파는 남성 위주의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성별 고용이 균형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맞춤형 직업훈련과 새일센터 인턴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846명을 취업 연계해 전년대비 20.8%라는 높은 일자리연계 증가를 보였다. 취업 후에는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자녀양육 프로그램 특강, 기업인 양성평등 인식개선 강의를 지원해 기업에 취업한 여성이 계속해서 고용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했다.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2019년 상호 존중하는 경영대상’에서 ‘여성과 함께 하는 좋은 정책 대상’을 수상한 것과 여성 창업을 장려하는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및 여성 일자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 청년정책이다. 시는 ‘청년아지트 나와YOU’를 개소해 청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19년 아산시 제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사업체 부족인원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직종은 기술기능직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운 이유는 중소기업 기피, 임금조건이다. 이에 지역 산업구조에 맞는 청년정책을 수립해 맞춤형 청년 취·창업지원 사업으로 청년의 구직활동 및 지역안착을 도모했다.셋째, 신중년 일자리 확대이다. 늘어나는 중장년의 은퇴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신중년을 위한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을 충남 최초로 추진해 44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유지를 위한 활동가 지원사업’은 신중년이 기업체에 취직한 중증장애인을 방문해 1:1 맞춤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훈련을 밀착지도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멘토링했던 사업으로 신중년의 일자리지원 사업이 2차로 장애인의 일자리 유지에까지 영향을 미쳤던 점이 탁월했다는 평가다.넷째, 우량기업 유치와 맞춤형 고용서비스으로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이다. 시 전체 산업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불과하나 종사자수는 52.2%, 지역내총생산은 83.1%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부진,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로 제조업 위기가 심해지자 아산시는 ‘민·관합동 기업유치지원단’을 중심으로 우량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했고 그 결과 2019년 우량기업 132개를 유치, 3,66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기업유치에만 머물지 않고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내 ‘기업전담상담팀’을 구성해 기업의 구인수요와 지역 인재를 적절히 매칭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시는 ‘아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청소년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착한일터 20개소를 신규로 발굴해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사회적기업 4개소, 마을기업 1개소, 협동조합 25개소 신규발굴, 열린대화마당 ‘아사달인’ 운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시민정책마켓을 전국 최초로 개최해 일자리 문제와 사회적 경제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오세현 시장은 “일자리창출과 경제 살리기를 위해 경주해온 민선7기 일자리정책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강소특구 조성, 마이크로바이오옴 신약기술 개발, 온천 재활 헬스케어 힐링산업 실증센터 구축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발전시켜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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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 이전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야”[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6일 세종 싱싱문화관에서 첫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만들 수 있도록 세종의사당 건설을 넘어 국회 이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자치를 위해 설치한 민주당 내 상설기구로 홍영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과 지방정부 4대 협의체 회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정부 4대 협의체 회장은 송하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 김한종 전국시도의회의장 협의회장, 황명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장이다.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장철민 국회의원 등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자치분권 및 재정분권 조기 입법화 방안과 자치분권,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시도 하반기 예산정책협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영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세종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도시”며 “조속한 국회 이전을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홍 위원장은 “자치와 분권을 통한 지역 혁신이야말로 수도권과 지방 상생의 길”이라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국회에서 입법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송 전북도지사도 “자치분권은 시기가 흐를수록 논의가 줄어드는 게 사실”이라며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해결하려면 확실한 자치와 분권 균형을 맞추고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여당의 상설기구인 참좋은지방정부가 세종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지역이 강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이춘희 시장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공식적 첫 모임이 국가 균형발전 상징도시인 세종에서 갖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수도권이 대표가 되는 나라가 아닌 전국 각 지역이 특색에 맞게 발전하는데 중심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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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정책개발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충남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발원과 연합회가 보육교직원의 일·생활 균형과 보육분야 성평등 의식 확산과 성평등 환경조성을 위한 연구 및 교육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보육·돌봄 분야에서 성평등 의식의 확산을 위한 교육·연구 협력 학술행사 및 포럼·토론회·세미나 공동추진 등에 대해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양순 원장은 “충남도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도 보육분야의 다양한 환경 점검과 변화 모색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현장에 종사하는 교직원의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매우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순식 회장 또한 “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 보육교직원의 일·가정 균형을 위한 정책마련 등 보육현장의 성평등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발원은 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평등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상호간 업무지원을 체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충남도 보육분야의 성평등 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성평등 의식 확산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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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825억 규모 4차 추경 편성[굿뉴스365]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사각지대 피해지원과 고용안정,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대비 825억원이 증가한 5조 9,371억원으로 앞선 세 번의 추경에 이어 정부 4차 추경지원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특별지원과 소비촉진 등 경기회복 지원을 보완·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예산편성 주요내용은 정부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지원과 대전형 집합금지 업종 추가지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고용 지원, 소비촉진과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이다. 시는 우선, 정부지원 제외 소상공인 지원 126억원,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105억원, 집합금지 업종 지원 25억원 등 사각지대 피해 지원에 우선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고용유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촉진 활성화 100억원, 지역일자리 지원 22억원, 소상공인 인건비 18억원을 편성하고 코로나 감염 대응을 위해 외식업계 등에 방역물품 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경 재원은 정부로 부터 추가 확보한 국고보조금과 지방세 증가분, 그리고 연말까지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들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세 번의 추경을 통해 시비 3,200여억원을 투입하는 등 시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도 “어려움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하게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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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0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굿뉴스365] 공주시가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이종운 공주시의회의장, 공주시노인회원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에는 모범노인 공로로 유구읍에 거주하는 안승영 씨 등 16명이 공주시장상을 받았으며 계룡면에 거주하는 김기옥 씨 등 5명이 국회의원상을, 이인면에 거주하는 이소저 씨 등 5명이 시의회의장상을, 이인면 류웅일 씨 등 13명이 노인회지회장상을 받는 영예를 않았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셨던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은 우리 모두 책무로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