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맹정호 서산시장, 지곡면·성연면 기관·단체장과 지역현안 논의[굿뉴스365]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6일 지곡면과 성연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간담회는 각 기관 및 사회단체의 실정을 이해함은 물론,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큰 문제들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곡면에선 회의 주요 내용으로 농업용수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 활동 보장 등이 언급됐다.최근 몇 년간 기상변화와 간헐적 가뭄 현상으로 농가의 피해와 시름이 깊어졌기 때문이다.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토지 보상 지연 등으로 사업이 늦춰지고 있다.이에 맹정호 시장은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에 적극 요구하고 가뭄 상습지역인 산성리에 산성간선 준공 전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이 외에도 지곡일반산단조성 추진 관계와 어촌계 양극화 현상, 감태 명품화, 환경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성연면에서는 주요 현안으로 주민자치센터 신축을 요구했다.성연면의 경우 첨단복합신도시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급증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요자가 많아졌다.게다가 현 주민자치센터 건물 노후화와 수용면적 부족 등의 문제로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맹정호 시장은 주민자치센터 신축은 곧바로 이행되기 어려운 점을 들며 차선으로 테크노밸리에 2022년에 들어서는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이외에도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 병원 유치와 도시가스 보급 촉진, 주민자치 예산편성, 학교 인근 아이보호시설 설치 등 각종 의견을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 의견에 더 관심과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시민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계란유통시설 방역과 위생 모두 잡는다[굿뉴스365]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식용란 선별포장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8일 식용란 선별포장업에 방역·소독시설 설치 및 운영이 의무화됨에 따른 조치다. 도는 올해 신규 허가된 업체를 중심으로 소독시설 설치와 가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산란계 농장 내 허가업소에 대해 축사와 선별포장 장소 간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타 농장 계란 반입 시 방역 조치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하절기 식품안전을 위해 깨지거나 오염된 계란의 보관·유통 여부도 현장 점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이 직접 현장에서 업체별 맞춤형으로 이뤄지는 만큼 방역이나 축산물위생 준수사항에 익숙하지 않은 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온라인으로 만나는 ‘도민참여예산학교’[굿뉴스365] 충남도는 ‘2020년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학교 사이버교육과정’을 개설,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도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 수강 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주민참여와 주민참여제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도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과 2020년 도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 총 6개 강의로 구성됐다. 수강을 원하는 도민들은 충남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 접속 → 교육과정 안내 → 도민용 사이버교육과정 접속 → 도정핵심 분야 → ‘도민참여예산학교’ 과정 검색 후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도민참여예산학교 사이버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운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 선정[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 및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고운동도서관은 ‘함께 쓰기’ 분야의 ‘그림책 만들기-엄마도 어린 시절이 있었단다’를 통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전적 내용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저자특강 1회, 그림책 출판기념 전시회 1회를 포함한 총 20회의 강의로 진행된다.임재일 고운동장은 “이번 길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시민들이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인문학을 통해 치유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풍·수해 대비 방재시설 관리실태 집중점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배수펌프장 4곳, 저류지 5곳 등 총 9곳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방재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와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펌프 및 비상발전기, 배전반 등 전기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관리상태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세부 점검 내용은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 정상적인 작동 가능여부 유입구 스크린 청결상태 배수펌프 멈춤사고 유발요인 비상발전기·배전반 등 전기시설 작동상태 및 감전취약요인 등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토록하며 예산이 수반되고 항구적 시설 개·보수가 요구되는 사항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개선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발생이 예상되고 있으므로 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 소재 기업 최초 고령자친화기업 뽑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농어촌개발원농업회사법인㈜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됐다.고령자친화기업 공모는 다수의 고령자를 직접 고용하는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고령자의 사회적 경륜과 능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됐다.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 및 현장심사, 2차 선정심사를 거쳐 세종 1개 사업을 비롯한 전국 4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농어촌개발원농업회사법인㈜은 회전수경재배기 특허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노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해당 기업은 세종지역에서 최초로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지정을 받아, 만 60세 이상 고령근로자를 5년간 의무적으로 5명 이상 고용해야 하며 1억원의 사업비와 경영컨설팅을 지원받는다.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관내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한 직종을 발굴하고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는 고령자친화기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19일 운영 개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했던 ‘2020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시민안전교실 안전교육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및 주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교육이다.교육주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중 교육 신청기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되 올해부터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필수로 포함시키기로 했다.시는 올해 시민안전교실을 총 400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0명의 강사를 선정했다.현재 어린이집, 민간단체, 장애인 관련 기관 등 220회가 접수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경로당을 비롯해 노인대상 교육을 200회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시민안전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기관, 경로당, 다문화가족센터 등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어느 곳이나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올해 시민안전교실은 각종 재난사고 시 시민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된다”며 “코로나19로 일정이 다소 늦어진 점을 고려해 더욱 알차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2일부터 65세 이상 폐렴 예방접종 받으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2차 대유행 등에 대비해 어르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가능 기관을 확대·운영한다. 이는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및 노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존에 보건지소에서만 가능하던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이 민간 의료기관까지 확대된다.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 접종 지원을 받지 않은 자다.65세 이전에 PPSV23가 접종을 받은 경우 5년 후에, PCV13가 접종을 받은 경우 1년 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65세 이후 PPSV23 접종을 받은 경우 추가 접종은 불필요하다.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19일부터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 대상 여부 및 기타 문의사항은 세종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된다.권근용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감염증과 발생 가능한 여러 합병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다.
-
올해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취소 결정[굿뉴스365]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코로나19 불안정세 지속에 따라 ‘2020년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추진위는 지난 15일 올해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취소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올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참석 위원들은 한결같이 전 세계적 코로나19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축제 개최는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공감을 표시했다.시는 명품 조치원 복숭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시·교육청 등 지방행정기관 및 아파트단지 등지에서 직거래 판매 및 사전 주문 접수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태주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취소할 수밖에 없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도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내년도 축제 방향을 미리미리 구상하고 준비해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 공익제보로 오토바이 난폭운전 막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신호무시·인도주행 등 불법운전 오토바이를 감시하는 ‘세종시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 세종시 공익제보단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인도주행 등 오토바이 주요 법규 위반행위를 경찰청 ‘SMART 국민제보’ 앱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모집대상은 19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50명을 모집한다.제보단에게는 신고 건당 5,000원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세종경찰청장상 등 시상 및 포상도 주어진다. 오는 7월 6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가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이번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활동으로 시민들의 공익 제보를 활성화를 통해 고질적인 신호무시·난폭운전 오토바이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김태오 교통과장은 “신호무시·난폭운전 배달 오토바이의 대폭 증가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과 평안도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사람의 생명과 안전 중심의 교통문화는 시민의 적극적 참여로 만들어지는 만큼 교통안전 공익제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