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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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사료 배합용 친환경 생균제 축산농가에 인기[굿뉴스365]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가축 생산성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해 발효사료 배합용 친환경 생균제를 군내 400여 축산농가에 무상공급,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생균제는 미생물인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등을 배양한 것으로 쌀겨 등 농산 부산물과 함께 혼합 발효사료를 만들 때 사용된다. 생균제를 섞은 발효사료를 가축에 먹이면 체중증가와 장내 유해균 활동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소화율 또한 75%에서 90%로 향상되고 소화기 질병을 막아주며 송아지 설사 70% 이상 감소, 악취제거 효과 또한 크다. 소화율 향상은 생산비 절감으로 이어져 농가 경영비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생균제 무료 공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1주에 1톤씩 50톤의 생균제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생균제를 꾸준히 사용해 온 축산농가들은 호흡기 질환 감소와 육질 등급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반기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생균제 공급량을 1주 2톤으로 늘릴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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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차단위한 방역소독에 민관이 뭉쳤다[굿뉴스365] 천안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민·관 360여명이 대대적인 합동 방역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해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해 당일 방역을 완료했고 공중과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시내 중심가에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취약지에 대해 매일 보건소 방역기동반, 시민안심기동방역단, 자율방재단, 소독차량 방제팀, 생활치료센터 인근지역 방역팀, 드론 방제팀 등이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방역기동반은 민간단체와 5개 권역으로 나눠 2인 4조, 5인 5조로 편성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동남·서북구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을 비롯해 PC방, 헬스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기차역, 전철역, 지하상가, 종합터미널, 전통시장에서 집중 방역을 펼치고 있다. 또 대중교통시설, 버스 내부방역 395대와 확진자 이동경로 집중 방역 등 시 전역에 대한 꼼꼼한 방역으로 바이러스 전파 확산을 예방하고 조기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인 2조는 어린이집 662개소에 2차 방역까지 실시하며 개학을 앞둔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썼다. 시민안심기동방역단은 불당동, 백석동, 성정동, 쌍용동 위주 확진자 발생 도심 생활권에 대한 소독을 펼쳤고 소독차량은 천안우정공무원교육원 주변, 생활치료시설 일대, 대학교와 원룸 주변을, 방역장비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한 방제도 생활치료센터와 대학교 주변에서 실시됐다. 읍면동별 자율방재단은 1일 300명 외에도 자발적으로 모인 주민까지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각 30개 읍면동 공원, 버스정류장, 경로당, 운동기구 등 코로나19 취약지와 민원발생지에 대한 소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조기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방역은 물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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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행정누수 방지 및 지역경제안정 총력[굿뉴스365] 곽현신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업무차질이 예상되는 건축과 및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당면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곽 구청장은 관련 부서 사안으로 충남 옥외광고물협회 천안시지부에도 방문해 도로변에 난립해 있는 불법광고물 철거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또 천안우정교육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소비위축에 대비해 지난 6일부터는 직원들에게 직원 및 유관기관과의 점심식사 시 유량동 내 식당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주민 불안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일에는 우정연수원 내 생활치료센터 방문 및 대구시 관련자와의 면담을 진행해 주민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환자이송 시 구급차 소리 금지, 헬기 이착륙 자제, 완치판정으로 퇴실자 발생 시 추가 입실 금지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곽현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행정누수 방지 및 지역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동남구에서도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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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케어·비츠로밀텍, 천안시복지재단 후원금 전달[굿뉴스365] 주식회사 인터케어와 주식회사 비츠로밀텍이 지난 11일 천안시복지재단에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1970년대부터 화장품 원료 시장을 선도한 인터케어는 세계 각국 화장품, 산업재, 제약원료 제조사들의 국내 독점 대리점으로 인정받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선진기술과 원료를 발굴해나가고 있다. 또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에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하는 우수기업이다. 비츠로밀텍은 지능화된 군사무기 미사일 체계의 핵심 전원인 열 전지를 연구개발, 제조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10년 이상의 공동개발을 통해 열 전지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자주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한성 대표는 “기업의 나눔경영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동반하고 노력해온 기업의 입장에서 이번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기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영철 대표 역시 “자주국방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을 위해 기부금이 적절히 사용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어려운 시기가 하루빨리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모금을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물품 후원 및 구입, 배분계획 및 실행 준비 등 투명한 기부금과 기부물품 배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과 보건취약계층, 나아가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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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소 민간위탁업체, 마스크 기부[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10일 천안시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민간위탁운영 업체인 흰돌, 천안청화공사, 중부환경이 마스크 40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품귀 현상을 빚는 마스크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흰돌 주식회사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자 2인 1조, 3개팀을 편성해 불당, 쌍용, 백석, 두정, 성정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흰돌, 천안청화공사, 중부환경은 천안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며 “코로나19 극복과 천안시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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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통명인, 코로나19 극복 호두롱 기부[굿뉴스365] 천안시 전통명인 유상모 씨가 지난 11일 코로나19 대응현장에서 업무에 힘쓰는 공무원들을 위해 호두롱 1,0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천안시 전통명인 10인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유상모 씨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천안시 전통명인으로 선정된 유상모 씨는 1991년 화과자의 대가인 박찬회 명장으로부터 2년간 전통화과자를 배우고 교육기관을 통해 지식을 습득했다. 호두롱은 천안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화과자인 능수버들과자, 호두과자 고품격화를 위한 수작업 방식의 과자로 2003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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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철도역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굿뉴스365]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로부터 열화상 카메라 지원을 받아 교통의 관문인 철도역사 천안역, 두정역 등 6개 역사에 열화상카메라 7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 모든 철도역사역, 직산역)에 열화상 카메라를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열화상카메라는 열차 운행시간 동안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 체온이 통상 37.5도를 넘길 경우 경보음으로 알려주며 경보음이 울리면 근무자가 체온을 재측정해 발병지 방문 이력 등에 따라 보건소 담당자에게 통보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대응한다면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함은 물론 철도역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역사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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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휴관한 천안시 도서관, ‘전자도서관’ 이용하세요[굿뉴스365]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임시 휴관한 가운데 전자책, 오디오북 등 전자도서관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천안시 도서관은 전자책 6,287종, 오디오북 558종, 미디어북 154종 등 7,000종의 디지털 콘텐츠를 소장하고 있다. 전자도서관은 천안시 도서관 회원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가입 후 컴퓨터 또는 모바일 어플 ‘리브로피아’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대출권수 5권, 7일 동안, 오디오북은 대출권수 무제한, 5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동영상과 포토그래픽을 통해 책의 핵심내용과 메시지를 볼 수 있고 미디어북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 시민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희망전자책 신청 서비스 제공으로 임시휴관 중 디지털 콘텐츠 구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심상철 문화도서관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불편을 겪는 분들이 전자도서관을 통해 독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임시휴관 종료에 대비한 철저한 소독 및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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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용 드론 활용 코로나 19 차단방역 나서[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2일 민·관 합동으로 관내 5개소에 대한 드론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신암면 백송영농조합법인, 예산드론교육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농작물병해충방제단이 진행했으며 드론 4대와 다목적방제차량 1대를 활용해 사람이 직접 방역하기 어려운 공원 및 다중집합장소인 윤봉길체육관, 둔치공원, 추사고택, 충의사, 황새공원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에 나선 장비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용으로 활용되던 드론과 방제차량으로 이번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드론 방역은 약품을 탑재한 드론이 공중에서 약품을 살포해 넓은 면적을 단시간에 소독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방역에 참여한 한 농민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군민들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 우리 예산군이 앞으로도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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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상공인 융자금 문의 ‘쇄도’[굿뉴스365]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에 따라 지역 내 소재한 소상공인들의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000건이 넘는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규모 확대 및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책 자금에 대한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천안시 내 소재한 소상공인들의 융자금 지원 접수 건은 정부 정책자금의 경우 1,003건, 303억원, 특례보증의 경우 72건, 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심사 및 대출 실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은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천안시가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융자금 이자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가 하루 평균 20건을 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의 경우 2020년 2월 이후 신규 대출자가 대상인 점을 감안한다면 5월 이후 신청 건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