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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류 안전성 검사비 전폭 지원[굿뉴스365] 금산군은 올해 금산인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81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인삼류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에 국정검사소 안정성 검사비를 지원한다.지난 21일까지 농협인삼검사소를 통해 신청한 접수건수는 317건으로 3월까지 보조사업자를 선정·통보한 후 올해까지 국정검사를 실시한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해 금산 인삼류 제품의 안정성 검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정검사품 안정성 검사비는 대략 50만원 가량으로 소규모 백작소 등에서는 부담이 커 이번 검사비 지원에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있었다”고 말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에서 생산·유통하는 인삼은 가장 안전하다는 국민의 인식을 목표로 금산인삼의 명품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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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강화 운영[굿뉴스365] 금산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차단을 위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24일부터 24시간 운영체계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이 체계는 지난 23일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세부적으로는 방역반과 중국인 유학생 지원반을 추가로 편성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전담은 자치행정과로 이전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하던 대책회의도 매주 월요일 군수 주재 당면 현안업무로 실과장이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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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동초등학교 명상숲 조성 추진[굿뉴스365] 금산군은 학생들의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 금산동초등학교에 명상숲 조성을 추진한다.교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정서안정과 감정순화에 효과가 있는 명상숲 조성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지난해 9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금산동초등학교를 2020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명상숲 조성은 사업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공 등 모든 공정에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학생 및 교직원 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며 3월 공사착공 후 5월 준공할 예정이다.명상숲의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난 24일 군은 금산동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자체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공유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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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굿뉴스365] 금산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78.93ha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약 2만8021본 예방나무주사를 시행하고 감염우려 목 50본을 제거해 사전 예방에 나선다.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이동단속초소를 운영하고 철저한 예찰을 진행해 소나무류 생산확인표가 없이 이동하는 차량을 엄격한 단속할 예정이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먹는 선충으로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같은 매개충을 통해 이동해 병을 확산시킨다.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해 ‘소나무 에이즈’라 불린다.금산은 지난 2016년 제원면에서 처음 발생해 현재까지 26본이 발생했고 9092ha가 반출금지지역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으로 청정화 지역으로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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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0년 군민리포터 출발[굿뉴스365] 금산군은 2020군민리포터 위촉식을 지난 24일 군청상황실에서 개최했다.군은 지난 2019년 처음 발족한 금산군 군민리포터의 일부 리포터 임기가 올해 2월 끝나기 때문에 부족한 인원을 지난 1월 공고를 통해 추가 모집했다.총 10명의 지원자 중 9명이 최종 선발돼 최종적으로 총 18명의 군민리포터가 한 해 동안 금산군 통합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금산군 SNS홍보를 맡는다.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군 군민리포터는 금산군 통합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활성화시키는 미션을 진행하게된다”며 “최종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산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스스로 금산을 홍보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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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평화의소녀상·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추진위 발대식 성료[굿뉴스365] ‘금산 평화의소녀상·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금산군 다목적군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소녀상 및 노동자상 건립은 금산여성단체협의회와 금산청년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끌려가 한의 세월을 보낸 ‘위안부’를 비롯해 강제징용·강제노역 노동자 등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인권을 지키고 금산군의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이후 일정은 민간으로 구성된 공동대표 및 추진위원장, 자문위원, 추진위원 등과 함께 주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업비 1억원 모금운동을 펼치게 된다.올해 8월 14일 ‘기림의 날’ 제막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설치장소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평화의소녀상은 전국에 124개가 설치 돼있고 이번 금산 지역에 소녀상이 건립되면 충남지역에 11개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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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품격 산림서비스 전력[굿뉴스365] 금산군은 산림문화타운 보완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고품질 산림서비스에 나선다.올해 상반기에는 산림문화타운 내에 유아숲체험원 1개소를 조성, 기존 유아대상 프로그램을 전문시설에서 체계적으로 선보이게 된다.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CCTV 신설·보수, 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생태숲학습관 보수, 원내 수목·초화류 보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금산산림문화타운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는 남이면 건천리 지역에 위치해 있어 산림자원이 풍부한 청정숲으로 다양한 숲·목공체험, 산책, 숙박, 캠핑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최고의 생태종합휴양단지다.작년 테마별 치유숲길 조성 및 시설물 보완과 함께 입장료 폐지, 무인주차시스템 도입,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로의 홈페이지 이관 등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입장객 및 수입액이 전년대비 50% 증가했다. 현재 산림문화타운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되어 있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으로 숙박, 캠핑은 물론 각종 체험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 사업은 산림청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수당, 장애인 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10만원의 비용을 바우처 카드로 대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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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조정천 등 13개 하천 안전한 물길 조성[굿뉴스365]금산군은 올해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122억원을 투자해 지방하천 9개소와 소하천 4개소를 정비하는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지방하천 정비 사업으로 41억5000만원을 투입, 올해 조정천의 4.6km 구간을 완공하고 추가 구간 1.77km는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추풍천은 올해 상반기 보상을 마무리 하고 하반기 발주를 통해 2022년 준공하게 된다. 현내천은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는대로 보상 및 사업에 들어간다.소하천 정비 사업은 주민 생활과 영농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의총유지천 등 4개 하천에 총 사업비 220억6200만원 중 올해 51억2천800만원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상반기 보상을 실시한 후 하반기에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하천 유지보수 사업의 경우 5억 3400만원을 투입해 봉황천 하상준설 등 4개 하천 4.5km를 정비한다.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토사 준설 및 잡목 제거로 여름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농경지 보호 등 재해예방에 대비한다.재해위험지구를 개선사업은 주민안전 및 재산을 보호를 위한 풍수해예방을 진행하고자 궁동천과 양지지구 등 2개 지구에 13억원 투자하며 중·장기적 종합 풍수해예방 및 자연재해저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11억원을 들인다.군 관계자는 “금산군은 13개 하천에 대해 호우 시 수해피해 예방 및 주민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통수단면 확보와 제방 및 둑마루 정비를 진행한다”며 “철저한 설계와 공사 관리로 주민 안전 및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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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대응 행사 및 회의·시설운영 잠정 전면 중단[굿뉴스365] 금산군은 본청 및 산하기관, 하부기관에서 주최·주관하는 모든 행사, 회의, 프로그램 운영과 금산군의 직영시설, 위탁시설의 운영을 24일부터 잠정 중단한다.이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19가 급격히 증가하고 인접 시군인 대전 동구, 유성구, 계룡시까지 확진환자가 나오고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른 결정이다.직영시설은 다락원, 스포츠센터, 도서관, 가족통합지원센터, 청소년 미래센터, 건강누리관, 여성창의문화센터, 청산회관, 금산산림문화타운 금산인삼관, 주민자치센터,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각종 체육시설 등이며 위탁시설은 문화의집, 금강생태과학체험장, 금산에코습지교육원 등이다. 군은 노인·어린이·임산부 등 취약계층 대상 행사 등은 절대 금지하고 부득이한 경우 약식 또는 최소규모로 진행하며 이 경우 소독,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재 상황은 1단계로 3월 15일까지 감염상황 진전 여부와 무관하게 중단하며 추후 발생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과 민간시설은 관련부서에 권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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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 홍보도우미 본격 추진[굿뉴스365] 금산군은 올해 금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금산인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관광객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금산인삼 홍보도우미를 운영한다.당초 3월부터 추진하려던 계획을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일정을 앞당겨 지난 12일 면접을 통해 4명의 홍보도우미를 선발했다.근무 장소는 금산관광안내소 옆에 2명, 금산수삼센터와 농협수삼랜드부근에 2명 총 4명이 근무해 관광객들에게 홍삼차, 인삼젤리 등 금산인삼제품을 선보이며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또한 관광버스 인센티브 접수 업무도 맡아 관광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게 된다. 작년 시범운영 기간 중 얻은 건의사항을 반영해 기존 인삼관 광장 화장실옆에 있던 홍보부스를 금산관광안내소 옆으로 이동, 금산관광안내소와의 연계로 홍보 시너지 효과를 노릴 예정이다. 수삼센터 뒤에 위치했던 홍보 부스도 농협수삼랜드로 이동해 양 시장간 균형을 이루게 조치했다.한편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관광버스 인센티브 지급 기준을 90분에서 60분으로 단축하고 체류시간에 관계없이 금산인삼약초시장을 찾는 관광버스 기사에게 금산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해 금산인삼약초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 홍보도우미를 통해 금산인삼약초의 우수성을 알려 인삼약초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