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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우경보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25일 오후5시 40분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유병훈부시장주재로 안전총괄과, 도로과, 건설과, 산림과, 농정과, 건축과, 사회복지과 등 11개부서 시설물관리팀장이 참석해 호우경보에 따른 상황판단 및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유병훈 부시장은 “호우피해는 응급조치 신속도에 따라 피해량이 바뀌는 만큼 신속한 상황파악과 빠른 대처로 아산시가 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는 비상근무를 비롯해 사전조치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특히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막이 턱이 없는 경우 배수가 안 돼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피해예방을 위해 필요조치를 하고 더불어 침수지역에 대한 농작물피해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부서별, 읍면동간 현장조사에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시는 25일 오전 5시 30분 호우경보 발표 직후 직원 비상소집, 지하도와 수문 등 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했으며, 25일 오후 6시 현재 배방읍이 198mm로 강우량이 가장 많았고 인주면이 56mm로 가장 적었으며 아산시 평균 강우량은 106mm이다.피해현황으로는 낙뢰로 인한 주택 1채 전소, 주택침수 5동, 신호등 1기 고장, 둔포면 신남교차로 토사유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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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자동차정비조합과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굿뉴스365] 아산시는 충남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지난 24일 아산시청 주차장에서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카포스 조합원들은 아산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타이어 공기압 상태 및 브레이크패드 점검 등 실내외관 점검을 실시하면서 자동차의 엔진오일과 워셔액 충전, 노후 와이퍼 교체, 배터리 전압 체크 등 무상서비스도 실시했다.무상점검을 받은 시민들은 “시청에서의 민원을 보고나서 가까운 곳에서 자동차 무상점검과 무상서비스를 받아 만족했다”고 말했다.카포스 이운상 지회장은 “여름철 휴가를 맞아 장거리 운행을 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 받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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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고추농촌지도자회 현장교육 추진[굿뉴스365]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천안시고추농촌지도자회 회원을 대상으로 고추 선진 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고추재배 주산지인 청양군에서 진행됐으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고추 품종 전시포를 방문해 고추 품종별 특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청양군내 고추재배 선도농가 3곳을 방문해 시설환경과 병해충관리, 저장 등의 주요 기술 노하우를 학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최달수 고추농촌지도자회장은 “회원들이 다양한 고추 품종과 재배에 대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추 재배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에 대한 관심과 고추가격 시세에 대한 정보공유로 고추가 제 값에 팔려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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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장년층 직장인을 위한 힐링캠프 실시[굿뉴스365] 천안시는 천안시자살예방센터가 청장년층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20대부터 50대 청장년층 그 중 무직, 학생, 서비스직, 전문직 종사자들의 자살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천안시자살예방센터는 천안시간호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월 지역 간호사대상 자살고위험군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참여자 273명 중에 13.6% 38명이 고위험군으로 발굴됐다. 이후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통해 천안시자살예방센터의 사업을 설명하고 힐링캠프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참석자들은 캠프에서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살예방센터는 현재 천안시 사회복지사회,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고위험굴 발굴을 위한 설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발굴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넷째주 금요일에는 청장년층 고위험군을 위한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와 도자기 만들기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련정보에 관한 문의사항은 천안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안영미 센터장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경찰, 소방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스트레스가 높아 자살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종사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먼저 챙길 수 있도록 자기돌봄 프로그램 제공을 물론 활발한 업무협약을 통해 직군별 자살고위험군 선별과 발굴된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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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관련 11개 기관이 모여 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5일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이다. 노인장애인과,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새로나병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의 대표들은 한자리에 모여 재활사업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자원 간 상호 연계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기관별 주요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욕구에 맞춰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연계하고 나아가 상호 협력으로 포괄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동남구보건소 관계자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연계 기관과의 재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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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거포도농촌지도자회 현장교육[굿뉴스365]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성거농업인복지회관과 성거 모전리, 천흥리 포도재배농장에서 성거포도농촌지도자회 회원 29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착색과 성숙기 광환경개선 관련 내용을 다루고, 현지농가 재배포장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며 본인의 재배방법과 비교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회장 주관으로 현장교육에 대해 토의하고, 성거포도농촌지도자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회원 영입 및 단체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관석 성거포도농촌지도자회장은 “포도 적기 수확을 위한 성숙기에 수세에 따른 엽면시비, 토양수분관리, 착색제 살포금지 등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작물을 생산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포도의 고품질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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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자생화농촌지도자회 과제교육[굿뉴스365]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자생화재배 농약안전사용을 위해 지난 24일 관내 자생화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정성부 진용덕 박사가 강사로 나서 자생화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안전사용 요령을 전달하고, 자생화농촌지도자 회원 간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작물보호제를 농약관리법에 의거 정해진 용도로 농약사용약량 및 살포횟수 준수, 농약보관 및 농약혼용가부, 농약살포 시기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안전사용 요령 등을 다뤘다. 또 약제 저항성 해소를 위해 도입한 약제 작용기구 표시제도에 따라 각 품목별 작용기구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김명회 자생화농촌지도자 회장은 “자생화농촌지도자회는 조경 소재인 수호초, 꽃잔디, 맥문동, 억새, 원추리, 관목류 등 다양한 화종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농약안전사용교육을 통해 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를 준수한다면 자생화 병해충을 줄이고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자생화 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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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청년문화기획단 1기 1차 작품발표회[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1일 한뼘미술관 삼거리갤러리에서 청년문화기획단 1기 1차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에서 새롭게 선보인 청년문화기획단은 문화매개자 인력사업 중 하나로,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수업 외에 실무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문화기획자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문화기획단 1기 단원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정기모임을 갖고,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준비하며 작품 발표회를 준비해왔다. 1차 작품발표회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미술체험과 마술공연으로 구성된다. 미술체험과 마술공연 관람은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며, 작품발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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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속도[굿뉴스365] 천안시가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시관계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실시설계 및 공원조성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60억원을 투입해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산1-1번지 일원에 4만4760㎡ 규모의 산림휴양 체험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공간에는 체험형 숲속모험놀이 시설, 폐쇄된 수련장을 리모델링한 산림레포츠시설, 수목사이 밧줄 등을 이용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로드, 주차장, 숲산책로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개요, 개발여건분석, 기본계획, 사업화 계획 순으로 발표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사업 내용을 검토하고 각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보완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도심과 가까운 기존 태조산 공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체험 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의 연령별 건강증진 도모, 정서함양, 여가활동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충실한 뼈대를 만들어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으며, 태조산 공원 산림레포츠시설로 시민들에게 숲과 공존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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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특화 천안 청수도서관 개관 1주년, 42만명 이용[굿뉴스365] 천안 청수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42만명을 돌파하며 시민의 문화·배움 욕구를 충족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서문화 제공과 시민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건립된 청수도서관은 일반적인 공공도서관 기능에 영어특화서비스를 더한 도서관이다. 지난해 7월 24일 개관한 청수도서관은 1년 동안 방문객 수가 42만명으로 하루 평균 1,350명이 도서관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4,200명, 대출자 6만명, 대출 권수는 20만권에 달한다. 월별로는 작년 개관한 7월 방문객 수가 5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방문객 수, 대출자 수, 대출 권수 모두 가장 많았다. 개관 당시 4만1000여권의 장서로 시작한 도서관은 현재 5만20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영어원서가 1만5000여권이다. 3년 이내에 전국 영어도서관 평균인 2만3000권 이상 영어원서를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대출 도서는 ‘안녕자두야’, ‘엉덩이탐정’, ‘라따뚜이’, ‘어쨌거나 청춘’ 등이었고, 이 도서들은 개관1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클레이를 활용한 과자책으로 특별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59개, 1,016회를 진행해 1만7000여명의 시민 삶을 풍요롭게 했으며, 이 가운데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청수도서관은 33개 기관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며 도서관계의 우수 사례로 자리 잡았다. 청수도서관은 이밖에 자유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미팅룸, 스터디룸, 동아리실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1~3층까지 넓은 시야를 자랑하는 독서계단인 아트리움은 기존 도서관의 정숙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독서나 담소를 즐길 수 있어 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수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전국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색적인 난타 뮤지컬, 댄스 공연 등을 펼친다. 구본영 시장은 “앞으로도 천안 청수도서관은 방문하는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독서문화,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