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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특화 천안 청수도서관 개관 1주년, 42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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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영어특화 천안 청수도서관 개관 1주년, 42만명 이용

문화·영어 배움 욕구 충족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 천안시
[굿뉴스365] 천안 청수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42만명을 돌파하며 시민의 문화·배움 욕구를 충족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서문화 제공과 시민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건립된 청수도서관은 일반적인 공공도서관 기능에 영어특화서비스를 더한 도서관이다.

지난해 7월 24일 개관한 청수도서관은 1년 동안 방문객 수가 42만명으로 하루 평균 1,350명이 도서관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4,200명, 대출자 6만명, 대출 권수는 20만권에 달한다. 월별로는 작년 개관한 7월 방문객 수가 5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방문객 수, 대출자 수, 대출 권수 모두 가장 많았다.

개관 당시 4만1000여권의 장서로 시작한 도서관은 현재 5만20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영어원서가 1만5000여권이다. 3년 이내에 전국 영어도서관 평균인 2만3000권 이상 영어원서를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대출 도서는 ‘안녕자두야’, ‘엉덩이탐정’, ‘라따뚜이’, ‘어쨌거나 청춘’ 등이었고, 이 도서들은 개관1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클레이를 활용한 과자책으로 특별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59개, 1,016회를 진행해 1만7000여명의 시민 삶을 풍요롭게 했으며, 이 가운데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청수도서관은 33개 기관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며 도서관계의 우수 사례로 자리 잡았다.

청수도서관은 이밖에 자유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미팅룸, 스터디룸, 동아리실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1~3층까지 넓은 시야를 자랑하는 독서계단인 아트리움은 기존 도서관의 정숙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독서나 담소를 즐길 수 있어 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수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전국에서 가장 시끄러운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색적인 난타 뮤지컬, 댄스 공연 등을 펼친다.

구본영 시장은 “앞으로도 천안 청수도서관은 방문하는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독서문화,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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