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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꿈나무 쑥! 쑥! 건강교실 운영아산시보건소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는 유년기 어린이들의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꿈나무 쑥! 쑥! 건강교실”이 어린이들의 호응속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생활터 어린이 건강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배방지역 1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건강프로그램 개발해 보건소가 생활터 현장으로 직접 가까이 다가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뛰뛰빵빵 금연 대작전”, “금연서약 나무 이름 붙이기” 등의 금연교실과 어린이 영양교실 “싱겁게 먹어요!”, 키 쑥! 쑥! 꿈나무 유아체조, 튼튼이! 예쁜이! 구강관리, 동화구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즐겁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 대학과 연계해 호서대, 선문대, 백석대의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대학생의 교육체험 활동을 자원으로 활용해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과 연계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년기 건강이 성인기 만성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특히 배방지역은 어린이 인구 비중이 높아 어린이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년기부터 생활 속 올바른 건강습관을 실천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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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도로과, 사회적기업 (주)어울림과 방치자전거 재생 협력아산시(시장 복기왕)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7일 사회적기업 (주)어울림(대표 이한우)과 아산시청 도로과의 후원으로 자전거 80대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자전거는 시에서 관리중인 공영자전거(유바이크) 중 노후된 자전거와 주인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녹슬어가는 자전거를 수거한 것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는 (주)어울림과 아산시청 도로과의 협력을 통해 수리 및 도색작업으로 깔끔한 새로운 자전거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히, 재생자전거 80대는 성인용, 청소년용, 남아/여아용으로 다양하여 아산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남녀노소가 고루 지원 받음으로써 그 후원의 의미가 한층 더 하였다. 유지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재생자전거 후원을 통해 교통약자의 상황에 처하기 쉬운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인 운동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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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 성료아산시 둔포면자치위원회(위원장 여진석)가 주최하고 둔포면(면장 신성철)이 후원한 ‘12회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 지난 11일 둔포초등학교 운동장과 둔포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김영범 부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시민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내빈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현량 에어로빅 강사의 준비운동, 식전 경품퀴즈 순으로 진행됐고 출발을 알리는 힘찬 징소리와 함께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아산테크노밸리 면민헌장의 탑을 돌아 총5Km의 거리 걷기에 동참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질서정연한 모습 하에 순조로이 진행됐고 가족, 이웃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사랑받는 지역 대표축제로 인정받고 있다는 찬사를 받았다 여진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걷기대회를 맞아 우애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와 희망을 위해 화합과 단결을 부탁하며, 바쁜 와중에 참여한 내․외빈과 면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기념수건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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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니프코 코리아 아산공장 ‘건강홍보관’ 운영아산시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3일 관내 기업체인 니프코 코리아 아산공장에서 찾아가는 통합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성인병 예방 및 구강건강, 정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 및 홍보가 이뤄졌다. 먼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개인별 상담을 통해 내 혈관 숫자알기를 홍보, 영양관리 및 저염식이 실천을 위해 나트륨 검사를 실시해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를 홍보했다. 또한 흡연자를 대상으로는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해 측정결과를 토대로 개인 상담을 실시했으며 구강보건 이동차량을 이용해 구강검사와,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지급, 개인상담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을 병행했다. 이어 중독관리센터에서는 음주가상체험·알코올 의존도 검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고,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생명사랑(우울증, 자살예방)홍보, 우울증 자가테스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치매상담센터 운영을 홍보했다. 건강홍보관에 참가한 조OO씨는 “산업장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장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보건 정보을 알려 건강하고 활기찬 산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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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7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개최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유근봉)에서는 오는 22일 오후1시 평생학습문화센터 극장에서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정해씨를 초청해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판소리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리의 전통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소리를 한 대목씩 섞어 들려줌으로써, 국민 소리꾼 오정해가 지난 20년간 들려준 소리들을 기억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오정해 강사는 판소리 명창인 김소희 선생의 직계 제자로 1992년 미스춘향 진에 뽑힌 뒤, 1993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에 소리꾼 송화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해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청룡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동아방송예술대학 연희연기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하면서 활발한 공연 활동과 강연으로 우리의 소리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인 한비야를 초청해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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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경제 살리기 종합대책 성과 톡톡▲아산시청 직원들이 관내 식당에 설치된 메르스 경기침체 타파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르스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 타파를 위해 아산시가 시행 중인 경기부양 종합대책이 성과를 거두며 외식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1일 (사)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의 참여로 관내 외식업소 등의 할인 및 이벤트 당첨자 경품을 골자로 하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 발표 후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할인업소 및 할인 내역, 관련 외․회식 사진 이벤트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벌여왔다. 이벤트를 시작한지 2주가 지난 지금 관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소들의 매출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지역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A업소는 메르스 발병 이후 복합적인 직격탄을 맞았었다. 이곳은 평일은 개인 및 단체 단위의 외식 손님을 받고 주말과 공휴일은 결혼식 피로연과 돌잔치 등을 병행했지만 개인 및 단체의 외식․회식이 줄어들고 돌잔치가 취소되며 결혼식 하객도 반으로 줄어들었다.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인 지난달 말에도 손님 수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산시가 종합 대책을 발표한 이달 1일부터는 매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였고 현재는 메르스로 인한 경기 침체기보다 30%가량 매출이 회복됐다. 아산 시내 권역에 위치한 B고기집과 C한정식집도 사정은 마찬가지. 메르스 발생 후 6월 한달 간 매출 손실액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등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지만 종합 대책 발표 후인 이달부터는 확연한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주들은 아산시의 경기부양 종합대책 발표가 매출에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외식업소 관계자들은 “지난 6월은 세월호 참사 당시를 뛰어 넘는 불경기였다”고 전하며 “최근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회식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는 이런 창의적인 시정이 지역 경기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의 제공으로 50만원 상당의 식사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번 외․회식 사진 이벤트에는 14일 오전 현재 269건이 등록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는 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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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연계, 취약·위기가구 백미 지원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지부장 정종환)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0일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아산갯마을쌀 20kg 228포를 후원하였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아산갯마을쌀 20kg 228포(1,000만 원 상당)으로 아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가구 중 위기 상황에 처한 세대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2천만 원의 후원금을 통해 시각장애인 및 취약가구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원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어 후원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장애인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경로당에 사랑의 쌀,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차 2대 등 6,100만 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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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자연휴양림 물놀이터 개장아산시 영인산휴양림사업소(소장 최홍락)는 오는 25일 영인산자연휴양림 물놀이터(이하 휴양림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휴양림 물놀이터(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1)는 풀장면적 1000㎡에 3개의 유아․청소년․성인 풀장과 함께 매점, 평상, 샤워시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물놀이 시설로 가족․친구 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제180회 아산시정례회에서 조례개정안이 공포된 후에 어린이 3000원․청소년 4000원․어른 5000원의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용 시 유의사항으로는 시설 전 구역에서 텐트․그늘막 설치 및 야외 취사는 할 수 없으며 물놀이터 운영 기간에는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승용차량의 진입이 일부 제한될 수 있다. 단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영인산 입구 신설 주차장에서 물놀이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영인산휴양림사업소 관계자는 “모든 물놀이 이용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준수,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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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궁한의원, 온천문화대학프로그램 운영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온천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온천문화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산시 온천의학연구센터 대전대학교 부속 온궁한의원(원장 한지연)은 7월 8일부터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온양온천역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체질에 맞는 온천욕을 주제로 한 강의와 건강상담 및 침, 뜸 등의 한방진료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온천문화대학은 2014년에 6월부터 10월까지 18회 운영하여 회당 평균 20명에 시민들이 이용한다. 참여자의 만족도도 4.45점(5점 만점)으로 호응도가 높았으며 올해는 개선사항을 반영해 각종 노인질병에 관한 주제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혈압·맥박·체성분의 측정 및 한방진료를 포함하는 건강상담을 운영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은 물론 온천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주민 의식을 개선하고 의학적으로 입증된 온천프로그램을 홍보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 및 질환별 다양한 온천욕을 이용한 새로운 온천문화 정착에 기초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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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을 알리는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인기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11일 해외 교환학생과 ASEAN국가(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50명, 충남대학교 학생 40명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문화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대건 신부의 숨결이 느껴지는 솔뫼성지 견학, 당진의 향토음식인 당진꺼먹지정식 시식, 농촌체험농장 방문, 한과 제조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해외교환학생과 AESAN국가 초청 연수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의미, 농촌의 문화 등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