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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찾아가는 농업기술센터 운영한다태안군이 농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해주는 현장 컨설팅 교육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지역 80개 마을 1200명을 대상으로 ‘이동농업기술센터(이하 이동센터)’를 운영한다.이번 이동센터는 작목별 당면 영농사항과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바쁜 농사일로 농민들이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기술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영상교육을 추가해 농업인의 이해를 돕는 한편 벼, 고구마, 고추, 마늘 등 군 주산작목의 종합적 영농기술 전달과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교육 및 토론 등을 실시해 실질적이면서도 효과성 높은 교육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센터는 농민 스스로가 급변하는 농업시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현장교육과 종합 실증교육으로 진행될 이번 이동센터 운영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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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경제 회복 위한 재래시장 살리기 온힘태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상기 군수는 지난 9일 태안읍에 위치한 특산물 전통시장과 서부시장 등 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태안서부시장 상인회 신용주 전임회장과 강천식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방문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6기의 군정수행 방침에 따른 것으로, 한 군수는 군 관계자 및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동행하며 시설을 점검하고 상인과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살피기에 나섰다.군은 지난 3월 중소기업청 주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에 태안 특산물 전통시장이 선정되면서 3년간 18억원의 국비 지원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해 △주차장 및 관리동 신축 △전기 및 소방시설 정비 △비가림 시설 개선 △시장 통로 정비 등 다양한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또한, 경영마케팅 전략 도입 등 시장경영 개선을 모색하고 편의시설 구비와 점포별 특성화 사업과 같은 시장 디자인 혁신을 도모하는 등 변화하는 여건에 발맞춰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특히, 최근 메르스 여파로 경기 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시장경제 살리는 날’을 확대 운영해 지역 상권 이용을 늘리고 위생 및 친절 등 상인들의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을 수시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군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한상기 군수는 서부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 축사를 통해 “전통시장은 태안 경제의 중심으로서 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시설 현대화와 환경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태안군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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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여름 이불 전달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연복)이 관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중 생활형편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아산시보건소를 찾아 여름 이불 1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이불은 지역의 방문간호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장동민 건강증진과장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봉사정신과 온정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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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가격활인 음식점 참여 이어져메르스 발병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아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불황 타파를 위한 민간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사)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는 메르스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와의 협조를 통해 회식 문화 장려와 시청을 비롯한 민간 기관․단체․가족 단위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회식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식업체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달 19일까지 10% 할인을 벌이고 있다. 8일 현재까지 가격할인에 참여한 업소는 219개 업소이며, 내달 말일까지 사용 가능한 외식권을 발생해 후원하는 업소도 88개이며 후원 금액은 1,428만원에 이른다. 이 외에도 온천랜드에서는 목욕권 100매, 온양관광호텔, 온양제일호텔, 그랜드호텔에서는 목욕권 각 30매를 후원하고 있으며, 롯데마트에서는 50만원 상당 가전제품 상품권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하나은행은 LED TV을, 히트러너에서는 연예인 야구공 90개를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도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서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기관이나 단체에서도 메르스로 인해 미루어던 회식이나 모임을 적극적 개최해 빠른 회복과 활성화가 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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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조사아산시가 2015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제도로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해당 시설물 및 관리자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에게 매년 3월(전년도 7월~12월분)과 9월(현년도 1월~6월분) 2회에 걸쳐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조사대상 시설물은 주택 및 공장을 제외한 연면적 160㎡이상인 건축물로서 관내에는 3,600개소 정도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건축물 소유자 및 용도, 건축물 활용사항, 용도변경사항, 사용 연료의 종류 및 사용량 등이다. 단, 건축물 소유자가 조사 협조를 하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 수도 사용량으로 일괄부과 또는 표준사용량(면적당 표준량)으로 적용돼 실제 사용량보다 부과금이 많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정규 환경보전과장은 “정확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를 위해서는 시설물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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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매매 우려지역 특화거리 조성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아산시는 관내 성매매 우려지역을 대체할 특화거리 조성과 관련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의 성매매 우려지역에 대한 폐쇄방침과 함께 2016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깨끗한 아산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이디어 공모 대상지는 아산시 시민로 393번길 10-3일원(속칭 장미마을)이며 이달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누구나 제한 없이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내용으로는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아이템, 주요 사업내용, 사업효과 등이며 선정은 원주민 재정착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지역정서에 부합되는 테마를 포함하고 있는 아이디어 및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사업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아이디어 응모자에 대해 1만원권 이하의 아산사랑 상품권을 지급하며, 1차 선정 대상작(10편 이내)에 대해서는 10만원권 아산사랑 상품권을, 최종 수상작에 대해서는 300만원(일부 아산사랑 상품권으로 지급)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접수방법 및 제출서류, 심사 일정 등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내 ‘성매매 우려지역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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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개방형 흙막이 공법’ 등 3건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자료=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지하구조물 공사에 적용하는 개방형 흙막이 공법 등 3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65호~제767호)하였다고 밝혔다.제765호 신기술(“역타공사에서 흙막이벽체 지지를 위한 개방형 복합띠장 공법”)은 지하구조물 공사 시 지상과 가까운 부분부터 시공하는 탑다운공법에 적용하는 기술로 개방형 흙막이 지지방식을 채택하여 작업공간 확보가 용이하고 건축물 벽체를 한 번에 시공할 수 있어 시공이음부의 누수 발생 등 문제를 해결한 흙막이벽체 지지 공법이다.기존 탑다운 공법은 굴토와 함께 지하벽체와 슬래브를 형성하면서 시공함에 따라 작업공간 확보에 불리하고, 건물 벽체의 연속성이 결여되어 누수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므로써 도심지 대심도 건축물공사 등에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제766호 신기술(“다층막 구조의 재활용 방수시트를 이용한 분리 거동형 노출 복합방수공법(Acrofix System)”)은 환경친화적 소재 및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도막재, 다층막 구조의 시트재와 분리 거동형 신축부재를 이용한 건축·토목 구조물의 슬래브에 적용 가능한 노출형 복합방수공법이다.다양한 형태의 복합방수공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도막재와 시트재의 이질재료간 결합문제, 유독물질로 인한 환경문제, 고정접합부의 파단문제 등이 지속 발생되고 있는데 반해, 이 기술은 접합부 파손, 환경오염 등을 줄이면서 유지관리 비용도 저감할 수 있어 높은 활용성이 기대된다.제767호 신기술(“숏크리트 유량연동 분말형 급결제 자동제어 분사시스템을 이용한 숏크리트 공법”)은 터널 내 숏크리트 타설시 콘크리트 유량에 연동하여 분말형 급결제가 투입될 수 있도록 콘크리트 공급량에 따라 분말형 급결제 분사량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분사시스템과 이를 이용하는 숏크리트 공법이다.기존 숏크리트 공법의 분말형 급결제 공급장치는 콘크리트 유량에 상관없이 일정량의 급결제를 분사하기 때문에 숏크리트의 강도가 떨어지는 등 품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급결제 분사량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하였다.기존기술 대비 숏크리트 및 급결제의 낭비되는 손실율이 46% 저감되어 폐기물 및 분진 발생량이 감소됨에 따라 환경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터널 내 작업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기술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aia.re.kr) ‘지식-건설신기술현황-사이버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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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양궁연맹, 기보배 세계기록 공식 인정국제양궁연맹이 기보배가 지난 4일 달성한 세계 기록을 공식 인정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양궁연맹이 기보배가 지난 4일 달성한 세계 기록을 공식 인정했다고 8일 밝혔다. style="font-size: 10pt">양궁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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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열 아산의원, “예산편성시 수요예측 철저를”아산시의회 제180회 정례회 201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가 7월8일부터 9일 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시열의원(총무복지위원장)은 시민과 직접 관련된 예산편성은 집행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요예측을 철저히 해야 함을 강조했다. 정책실 도시재생역량강화사업 연구용역비 이월 심사 시 예산이 수립되면 사업을 진행하고 마무리해야 하는데 사업비가 이월되는 사례가 없도록 시행시기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편성에 신중을 기하라고 했다. 안전총괄담당관의 풍수해보험제도 집행 잔액을 지적하며 특히 주민에 대한 사업d,s 홍보를 철저히 하고 예산 편성시 사전조사를 정확히 파악해 집행 잔액을 최소화해야한다고 했다. 예산 성립전 실무부서장의 제안 설명을 믿고 예산을 편성한 것이라며 예산편성시 수요예측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했다. 자치행정과의 자원봉사자 보험 집행 잔액 역시 수요를 예측 못한 결과라며 산출내역을 정확히 하여 예산편성시 수요예측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했다. 성시열 의원은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는 의회에서 의결한 목적대로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사후에 확인하여 미흡한 부분은 과감히 시정함으로써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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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순 아산시의원, 행감서 참신한 정책 대안 제시▲아산시의회박성순 의원박성순 아산시의회 의원(염치,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신창)은 제180회 아산시의회 정례회가 6월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3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참신한 정책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총무복지위원회 소관으로 기획예산, 감사, 안전총괄, 공공시설, 교육도시, 사회복지, 경로장애인, 문화관광 전 분야에서 집행부에 개선사항 요구와 향후 대안을 제시했다. 기획예산분야에선 재정정보 공개 시스템을 도입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 운용 현황과 세입 세출 현황 등을 실시간 확인 가능한 재정정보시스템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재정 투명성 제고하기 위한 재정정보 공개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분야에선 시재정의 절감을 위한 재정심사제도의 절차를 준수하여 투명성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으며, 안전총괄 분야에선 불의의 사고와 자연재해, 질병 등에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는 관련 매뉴얼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공공시설분야에선 패시브하우스 공법으로 건축된 온양6동 주민센터가 전국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는 선도적인 기술공법을 아산시 설계, 시공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의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권고했다. 교육도시분야에선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음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된 학교가 많은 실정으로 학생의 안전이나 보건교사에 관한 시의 지원이 필요하고, 학교의 규모에 의해 정규교과과목인 보건교과를 전문성이 없는 일반 교사들이 대체하고 있어 소규모 학교에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박탈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들을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시정의 적극적인 집행을 강력히 권고했다. 사회복지분야로는 시외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예산에 의해 프로그램 예산이 축소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과정부터 관련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함을 권고했다. 경로장애인분야에선 아산시의 노인학대 신고 건수 비율이 높은 편임에도 도기관인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만 의존하는 실정이므로 아산시 차원에서 학대피해자의 보호장치 마련, 노인 학대 가해자에 대한 상담치료 등 노인학대 예방 및 사후조치와 관련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안전을 기본으로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함을 권고했다. 문화관광과분야에선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한 은행나무길의 주 무대인 은행나무광장 근처에 주차장 시설의 절대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활성화에 크게 저해가 되니 유관부서들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주차장설치문제를 조속히 처리할 것을 권고했다. 박성순 의원은 “금번 행감은 아산시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의 개선 및 시정을 통하여 행정의 합목적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던 감사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생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