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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안전체험관 개관 첫해 체험객 12만 돌파▲ 화재감지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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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대대적 시행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6일부터 무분별하게 설치·부착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시행에 들어갔다.9일 아산시에 따르면 수거보상제는 불법광고물이 상습적으로 게시되는 11개 읍·면·동 내에 있는 폭이 15m 이상인 도로와 둔포테크노밸리, 인주산업단지 내 도로를 주요 대상으로, 일반현수막, 족자형 현수막, 전단 및 벽보 등을 대상광고물로 하며, 수거 참여자에게는 1개 단체에 월 32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을 지급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읍·면·동별로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해, 16개 단체 총 91명을 선발하였고, 지난 1월 6일 수거보상제에 대한 교육에약 8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교육내용은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게 된 배경, 불법광고물 식별요령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고,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는 전원 상해보험 등을 가입하여 만일에 있을 사고에 대비토록 했다.한편, 아산시는 작년에 큰 성과를 이룬 수거보상제를 다시 시작하는 만큼 불법광고물 근절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여자가 안전하게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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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누수 없는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예산군이 올해 국가보훈대상,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의 지원을 확대하는 등 누수 없는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군의 복지 분야 예산은 895억 원으로 총예산의 20% 수준이며 전년도 대비 76억 원이 증가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그 배우자에게 월 5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이 신설돼 군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참전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또한 일반경로당의 운영비가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분회경로당의 운영비가 월 7만원에서 15만원으로 증액됐으며 군은 경로당개보수사업에 3억 원과 경로당 냉방기 지원사업에 2억 2000만원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운영부담을 경감시키고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군은 신규시책으로 ‘복지민원 야간 화요 상담실’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해 야간시간을 활용한 상담기회 제공과 주민밀착형 복지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상담 서비스’를 제공 생계, 의료, 자활 등 자활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함께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 투명한 복지수혜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또한 장애인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고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신축하고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이전으로 복지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국민 중심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읍·면 복지허브화사업을 본격화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누수 없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균형 있는 희망복지 예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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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우울·자살·치매 예방 앞장예산군 보건소는 오는 2월 16일까지 대술면과 오가면 내 경로당 42개소에서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9일 예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60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자살, 치매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과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우울·자살·치매 예방교육 ▲노인 우울증 및 치매 선별검사 ▲선별 검사 결과 우울증과 치매의심 고 위험자를 대상으로 1차 개인 상담 ▲질환 의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 임상자 문의 및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병원 진단자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경우 진료비와 약제비에 대한 본인 부담금을 월 3만원 이내로 지원한다.교육내용은 우울증의 원인과 예방방법, 치매의 증상 및 대처방법, 생명존중 교육,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우울·치매 척도 검사, 고위험자 개별상담, 정신건강증진센터 사업안내 및 홍보 등에 관한 것이다.보건소는 이번 교육으로 우울증·치매 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우울증이나 치매를 조기에 발견 치료해 노인자살률이 저하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치매 등 조기 발견 및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통해 자살률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실시되는 정신건강증진 교육에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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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숲어린이집' 열린어린이집 선정예산군은 덕산면 소재 내포숲어린이집(원장 김숙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보건복지부에서는 2015년도부터 부모에게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발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참여성, 개방성, 다양성, 지속가능성, 특수성 등 5가지 항목의 세부지표 심사를 통해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군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의 참여와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등 내실 있는 어린이집 운영을 적극 추진해 왔다.내포숲어린이집은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현판을 수여 받고 공공형 어린이집 신청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군은 부모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모의 참여가 보다 확대돼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개방과 참여의 어린이집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발판 삼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관내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보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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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태안군태안군이 지난 6일 공직자 148명에 대해 ‘2017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2017년 1월 9일자로 단행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 3일 부서장 인사발령에 이어 단행된 6급 이하 정기인사로, 앞선 부서장 인사발령에서는 전보 6명과 승진 8명 등 총 14명의 인사가 단행된 바 있다.군은 이번 인사에서 민선6기 성과창출을 위한 일부 조직개편사항을 반영하고 성과와 일 중심의 인사방침으로 승진·보직·전보 임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특히, 승진임용의 경우 능력과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했으며, 동일부서 장기근무자의 우선 순환 및 적재적소 배치를 꾀하고 무보직자의 경우 보직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정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능력과 서열의 조화를 도모했다.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능력과 평가 중심의 인사에 초점을 뒀다”며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6기 4차 년도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도약의 기틀을 다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발령 내역]◆6급 이하△기획감사실 의회규제개혁팀장 김현준 △기획감사실 대외협력팀장 최기봉 △미래전략실 전략3팀장 전진봉 △미래전략실 전략5팀장 송숙현 △미래전략실 전략6팀장 양수준 △행정지원과 행정지원팀장 이계명 △행정지원과 행정119팀장 김종은 △민원봉사과 도시민유치팀장 한윤희 △주민복지과 장애인재활팀장 김성호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한상문 △문화관광체육과 관광개발팀장 김상영 △문화관광체육과 도민체전지원T/F팀장 박준서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장 이영진 △안전총괄과 위생팀장 조순상 △환경산림과 환경관리팀장 이종윤 △농정과 농산유통팀장 조재영 △경제진흥과 에너지팀장 장길수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팀장 이복환 △해양수산과 수산시설팀장 김영진 △건설교통과 도로팀장 김동영 △건설교통과 농촌개발팀장 한일진 △건설교통과 지역진흥팀장 김용범 △도시건축과 도시계획팀장 강병진 △도시건축과 도시디자인팀장 이근희 △유류피해대책지원과 배상지원팀장 유기순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장 정종순 △보건의료원 원무팀장 박진아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 윤배상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임미영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 고경미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팀장 김성철 △환경관리센터 관리팀장 박승선 △안면읍 부읍장 공병운 △근흥면 부면장 신현석 △원북면 부면장 이철문 △이원면 부면장 설의식 △행정지원과 김은배 △태안읍 박동신 △안면읍 지안근 △안면읍 이병삼 △안면읍 최우석 △안면읍 전용성 △고남면 명승식 △남면 박민수 △근흥면 송일춘 △소원면 심순덕 △이원면 황주선 △미래전략실 김미선(승진) △행정지원과 문용민(승진요원) △기획감사실 최기익(승진요원) △도시건축과 김은정(승진) △도시건축과 강병수(승진요원) △보건의료원 이찬이(승진) △보건의료원 이광재(승진) △재무과 김혜은(승진) △환경산림과 김경민(승진) △기획감사실 김선주 △기획감사실 강은영(승진요원) △기획감사실 김효진(승진) △미래전략실 신현수 △미래전략실 이재현(승진) △미래전략실 백 란 △행정지원과 서동희 △행정지원과 김지원 △행정지원과 함용범 △민원봉사과 주영진(승진) △민원봉사과 이부아(승진) △민원봉사과 김연숙 △민원봉사과 문정미 △주민복지과 이다현 △주민복지과 김 영(복직) △주민복지과 김수연 △주민복지과 정 현(승진요원) △재무과 이정희 △재무과 엄기숙 △문화관광체육과 김성조 △문화관광체육과 가민숙 △문화관광체육과 유용민 △문화관광체육과 조선영 △문화관광체육과 고다연 △문화관광체육과 박태유 △문화관광체육과 임현기 △문화관광체육과 최상덕 △안전총괄과 박은미 △안전총괄과 김원겸 △안전총괄과 박상희 △안전총괄과 강소희 △안전총괄과 안의환 △안전총괄과 조현우 △환경산림과 조충희(승진) △농정과 이기찰 △농정과 강미옥 △경제진흥과 최은주 △해양수산과 조한주 △해양수산과 고대균 △해양수산과 윤희동 △해양수산과 문종록 △건설교통과 변예섭 △건설교통과 정풍훈 △건설교통과 양승주 △건설교통과 이길진 △건설교통과 문형동 △건설교통과 조승엽 △도시건축과 김종구 △도시건축과 김두희(승진요원) △도시건축과 이건호 △유류피해대책지원과 안정호 △유류피해대책지원과 이혜진 △보건의료원 유민지 △보건의료원 가덕중 △문화예술센터 박진옥(승진) △문화예술센터 심승택 △상하수도센터 이영길 △상하수도센터 이종연 △수산업기술센터 허준상 △태안읍 문정훈 △안면읍 서창욱 △안면읍 이두형 △안면읍 가호현 △고남면 문상식 △고남면 김주연 △남면 문임수 △남면 변재용 △남면 이윤혜 △소원면 강보영 △소원면 이호천 △주민복지과 유광수 △태안읍 구혜민 △안면읍 신민영 △원북면 조경진 △문화예술센터 김경태 △수산업기술센터 장한이 △남면 이소연 △행정지원과 유창민(장기교육) △행정지원과 박성진(장기교육) △행정지원과 김창래(장기교육) △행정지원과 박민지 △태안읍 박시연 △상하수도센터 강원희 △보건의료원 가재란 △안면읍 안인순 △민원봉사과 김미숙 △보건의료원 가명희 △원북면 박종설 △이원면 이경수 △안면읍 장규일 △남면 원태풍 △안면읍 문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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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 맞춤형 ‘지진 방재대책’ 만든다충남도가 도내 지질환경을 분석해 지진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재해지도’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충청남도 지진 방재대책’을 수립한다.도에 따르면, 올해 정부는 △지진 조기경보(기상청 일원화) 및 국민안전교육 강화 △내진설계 의무화 대상 확대(모든 주택, 병원, 학교) △체계적인 단층조사와 지진연구 확대 등 지진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도는 이러한 중앙정부의 지진정책에 따라 지진 대응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충남도 지진 방재대책’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이번 용역을 통해 도는 지진 발생 및 피해 사례 조사·분석, 도내 지질환경 분석 등을 실시하고 지진재해지도를 작성을 추진한다.특히 지진재해지도에는 도내 지진취약구간을 도출하고 내진보강이 완료된 임시수용시설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도는 또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내진설계 적용 현황을 조사해 DB화하고, 이를 지역별·시설물별·단계별 내진보강 우선순위 결정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여기에 국내외 지진재난 대응 사례 조사·분석을 통해 지진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에 나서는 한편, 분야별 대응 및 피난시스템 구축, 임시수용시설의 체계적 정비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도는 1978년 홍성지진에 이어 최근 9.12 경주지진으로 한반도 내에서도 안전지대는 없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지진 방재대책 용역을 통해 지역 실정을 반영한 지진 대응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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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년만에 인구 10만 회복인구 지속적 증가 전망, 충남의 중핵 도시로 ‘급부상’ 지난 1996년 인구 10만선이 붕괴됐던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건설을 변곡점으로 꾸준히 인구증가가 이뤄져 20년만에 다시 10만인구로 복구하는 등 새해벽두부터 희망찬 소식을 전했다. 특히 최근 국가적으로 인구증가에 대한 관심이 늘며 지방정부들이 인구증가 정책을 내놓고 있으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 인구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홍성군 인구가 10만 7명이 되며 10만명선을 회복했다고 밝혔다.홍성 인구는 지난 1965년 15만 4천여명으로 인구의 정점을 찍은 이래 지속적으로 감소되어 지난 1996년 10선이 붕괴 됐고 2010년 8만 8천명으로 최저점을 기록 했으나, 2012년을 기점으로 내포신도시가 조성되면서 2014년 초 9만 명을 회복한 후 2년 7개월 만에 또다시 10만 명을 다시 돌파하며 충남의 중핵도시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이는 내포신도시 개발 호재와 함께 역사문화의 도시와 생명산업의 도시를 표방한 홍성군의 특화전략이 시너지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충남도청 등 행정기관 이전과 함께 내포신도시 홍성권역 내 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시작하면서 홍성 전체 인구증가를 견인했으며 유기농업특구지정과 함께 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 추진에 귀농귀촌인구의 증가와 홍성읍구도심의 역사문화도시로 차별화 전략 등이 맞물려 인구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앞으로 기존의 인구 증가 정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하는 방안은 물론 군 지역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은 세대를 발굴해 전입을 유도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주소이전을 추진해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김석환 홍성군수는 “20년 만에 인구 10만명 달성은 민선 6기의 비전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홍성은 시 승격과 함께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중추핵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찬 도약 희망 홍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앞으로 현재 완공된 공동주택의 입주 잔여세대에서 입주가 이루어지고 내포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인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군은 인구 10만 회복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25일 홍주문화회관서 “10만의 꿈, 홍성의 미래”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며 10만 시대에 걸 맞는 비전 선언식, 10만 번째 주인공 축하선물 전달, 기념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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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명물 ‘새조개 축제’ 열려대하, 주꾸미, 전어와 함께 홍성 남당항의 특산품이자 명물인 새조개를 홍보하고 미식가와 만남을 갖는 ‘제14회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서 열린다. 또 먹거리행사는 21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계속된다. 남당항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태)의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는 서해안의 명물이자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를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새조개 작황 상태가 풍족하진 않지만 신선한 수산물과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의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낙조가 아름다운 남당항과 새조개를 즐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조개’는 새부리의 모습을 한 독특한 생김 탓에 지어진 이름으로, 모양도 모양이지만, 유난히 쫄깃하고 단맛이 뛰어나 미식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겨울철 별미다. 또한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고,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아미노산, 칼슘, 철분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조개의 명품’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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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주민과의 대화 ‘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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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요 야간민원실 운영’ 큰 호응아산시(시장 복기왕)가 평일 업무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수요 야간민원실’이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지난 4일부터운영하는 ‘수요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접수와 교부, 출생․사망․혼인신고접수 등, 각종 증명민원(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및 본인서명확인서, 가족관계 관련서류, 차량관련 제증명 발급)을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권발급은 다른 민원과 달리 직접 방문해야 하고 최근 해외여행과 연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권발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수요 야간민원실 첫날(1. 4)은 홍보가 덜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권접수 9건, 여권교부 4건, 혼인신고 1건으로 총 14건의 실적을 보여 앞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 민원봉사담당관실 관계자는 “근무시간 내에 시청을 찾을 수 없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야간 여권발급처럼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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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개시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지원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지원 대상은 2017.01.01. 기준 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2014년 이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지 아니한 공동주택 단지가 그 대상이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규모는 총 416백만원으로 2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총사업비의 80%,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총사업비의 50%,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총사업비의 30% 이내 지원이 가능하며 단지별로 최대 3천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저탄소 녹색성장(탄소배출 최소화 사업),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등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대상 단지에서는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후 신청서류를 구비해 신청기간 내 아산시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사업계획을 신청 받아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아산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동주택 단지별 대상사업 및 지원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아산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4개단지 55억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 환경이 조성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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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관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부분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고 사용승인 된 15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지원금은 최대 1천 5백만원 범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 예정이며, 사업을 신청하려면 자기부담금 20%이상 확보가 필요하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대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 등 보수사업, 하수도의 준설 및 보수사업,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공동주택 옥상부 등 공용부지 유지·보수 사업, 자전거 보관대, 재활용품 분류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설치 및 보수공사 등이 해당한다. 신청서 제출기간은 2017년 1월 16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 지원사업을 잘 활용하여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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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월말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보령시는 폐비닐,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본격적인 다량 배출시기를 맞아농경지 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이 순환되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2월말까지집중수거 활동을 전개한다.시는 대부분의 영농폐기물인 폐비닐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농경지에서 철거되는 폐비닐 등을 마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자발적 수거를 위해 폐비닐의 경우kg당140원(A등급), 100원(B등급),유리병의 경우kg당150원,플라스틱은kg당800원,농약봉지는kg당2760원의 수거 보상금을 지급한다.배출방법은 폐비닐의 경우 흙,돌 등 이물질 제거와 재질 및 색상별로,농약병의 경우 농약이 다 비워진 병,봉지를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처리 절차로는 발생한 폐비닐을 마을 공동집하장에 모은 후 한국환경공단의 수거위탁업체를 통해 수거하고,폐비닐의 경우 수거 장려금을 시에서,농약병의 경우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한다.시 관계자는“영농폐기물의 경우 농경지 오염 등 농촌지역 환경오염 유발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수거 장려금 지원을 통해 매년 동참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농업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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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복기왕 아산시장복기왕 아산시장은 1월 9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월간간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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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규모 개발사업 개발부담금 완화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이 되는 기준면적을 상향조정함으로써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 돼,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기준면적(아산시 기준)이 도시지역은 990㎡에서 1,500㎡으로, 비도시지역은 1,650㎡에서 2,500㎡으로 상향됐다. 그동안 택지․산단․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서는‘14. 7월부터‘18.6월까지 한시적으로 개발부담금을 면제(비수도권)하여 왔으나, 지목변경을 수반한 건축물 건축, 공장용지조성사업 등의 소규모 개발사업은 규모가 영세함에도 불구하고 감면이 없어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대규모 개발사업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부과기준면적이 상향되는 임시특례 조항의 신설로 개발사업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덜게되었고, 대규모 개발사업과의 형평성 문제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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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홍성 광천장, 새로운 활로 모색해야[굿뉴스365] 지난해 10월 초, 김장철을 앞두고 붐벼야 할 광천 젓갈시장이 손님들의 수를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한산했다. 광천 토굴 새우젓의 숙성 방법이 알려지며 북적되던 모습을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시장은 점차 퇴락하는 모습이다. 과거 전국 3대장이라던 명성은 어디에서도 찾기 힘들다.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에도 대형 유통몰이 들어서 재래시장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거대자본과 이들이 지닌 유통 노하우, 그리고 전국적인 네트워크을 이용한 공산품의 가격 경쟁은 재래시장이 지닌 장점을 넘어서 고사의 위기로 내몰았다. 이에 재래시장은 생존을 위한 자체노력과 행정의 재정적 도움을 받아 재래시장과 대형 쇼핑몰이 공존하거나 고유의 특성을 살려 생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각 자치단체들은 그동안 전통시장 혹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시장의 현대화라는 방안을 도입했다. 기존의 대형 쇼핑몰과 비교해 시설면에서 재래시장이 너무나 뒤떨어진다는 판단을 했던 것이다. 비가림 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이 들어섰지만 재래시장의 매출은 크게 늘지 않았다. 또 시장 주변에 주차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했지만 역시 효과는 마찬가지 였다. 대형 쇼핑몰의 자본력이나 상품 구매력을 재래시장이 따라간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홍성 광천장을 비롯한 몇몇 재래시장은 대형 쇼핑몰이 갖지 못한 강점을 살리며 대형 쇼핑몰을 능가하거나 대등한 수준에서 상업 활동을 해 왔다. 이들은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대형 쇼핑몰이 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혹은 지역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기반으로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들 전통시장은 시장 현대화와 함께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상품화에 성공했다. 전통시장의 과거를 바탕으로 혹은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살려 지역 주민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이기 보다는 외지 구매자들을 찾아들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냈다. 대표적인 예가 홍성 광천읍의 광천장을 들 수 있다. 광천장의 토굴 새우젓 시장은 이미 5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주변에 산재한 폐광산을 이용한 토굴 새우젓의 숙성 방법은 과거 광천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광천은 오늘날처럼 교통이 발달하기 전 태안에서 잡힌 물고기들이 집산되는 고장이었다. 독배항을 중심으로 태안앞바다에서 잡힌 물고기들이 모두 이곳으로 모였던 것이다. 그만큼 수산물이 풍부했지만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자 생선을 염장하기 시작했다. 젓갈류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 과정에서 토굴에서 숙성되어 생산된 젓갈이 더 맛있다는 소문이 나고 오늘의 광천 토굴 새우젓이 탄생한 것이다. 광천 토굴 새우젓은 서울의 마포시장, 인천 소래포구나 강경 젓갈 시장과는 확연히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광천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생산지에 대한 불신감을 대폭 감소시킨다. 광천에 존재하는 토굴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 주는 것이다. 또 토굴을 이용한 숙성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젓갈이라는 점도 부각시켰다. 여기에 최근 들어 ‘광천 김’을 생산하며 ‘광천’이 수산물의 집산지라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이처럼 ‘광천’ 이라는 지역명을 이용한 브랜드 이미지를 살리고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전통재래시장의 기능은 시간이 지날수록 퇴색하고 있다. 이는 시장의 현대화도 어느 정도 이루어냈고 지역축제를 통해 홍보도 했지만 재래시장과 토굴새우젓의 이미지를 연계시키는 작업등이 소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광천장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은 현 단계에서 광천장의 한계처럼 보여진다. 또한 대외적인 홍보의 부족도 역시 광천장이 브랜드에 대한 훌륭한 이미지를 따라가지 못하는 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젓갈 관광열차를 이용해 외지 소비자들을 광천으로 이끄는 것 역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광천 토굴 새우젓이란 이미지에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소비자들을 광천으로 유도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또 발달하고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광천장과 독배항 각각의 상점들이 자신들만의 고유한l 젓갈 숙성 방법 등을 직접 홍보하는 방법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실제로 광천장이 방송을 통해 소개될 때 활용한 몇몇 상점들을 소비자들은 오랫동안 기억한다. 이제는 광천장이나 독배항의 상점들이 경기도 용인 재래시장의 경우처럼 스스로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는 방법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분명 광천의 토굴을 이용한 젓갈의 숙성방법에 대한 스토리는 다른 젓갈시장과 차별성을 부각시켜 성공했다. 하지만 다른 시장에서도 광천장과 유사하거나 새로운 방법들로 소비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이제 광천장도 토굴의 특성을 유지하며 과거와 현대를 이어가는 스토리와 개별 점포의 개성을 살린 홍보, 그리고 소비자의 접근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현재와 과거를 뛰어 넘는 재래시장으로 재탄생하는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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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 6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 황정옥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및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그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퇴임하는 이호명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7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다.이어 강창환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연합회원 11명과 오종학 천안동남소방서 목천읍남성의용소방대장 등 49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안희정 지사는 “지역 안전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주민 자치 시대의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안전 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의용소방대는 도내 16개 시·군 367개 대 1만 327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화재진압 1940건 등 2만 5500여 회의 소방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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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열린서천 주민들과의 소통 나선다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민선6기 후반기를 맞아 역동적인 군정업무 수행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서천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2017년도 군정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군민 중심의 행정운영과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는 군의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농·어업인, 각종 단체 대표와 소외계층 등 각계각층 인사를 고루 초청해 진행된다.희망의 대화를 통해 서천군은 전년도 사업 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과 군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하고 격의없는 토론을 통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노박래 군수는 “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철학으로 지난 한해 정책동행, 희망의 대화 등 군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열린군정 희망의 대화 역시 현장에서 군민의 제안과 건의를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군민여러분의 기탄없는 질책과 건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민과의 대화는 9일 서천읍을 시작으로 ▲ 10일 화양면면 ▲ 11일 한산면 ▲ 12일 판교면 ▲13일 마산면 ▲ 16일 비인면 ▲ 17일 문산면 ▲ 18일 마서면 ▲ 19일 서면 ▲ 20일 기산면 ▲ 23일 장항읍 ▲ 24일 시초면 ▲ 25일 종천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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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즉문즉답 ‘소통’ 행보 눈길‘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연초 주민과의 대화 시 현안사업 해결책 제시에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며 지역주민들은 속이 시원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김 군수는방문 첫날인 5일 홍성읍 외각 지역인 내법리 내기마을과 고암5리를 연이어 찾아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민심을 살피고 현안사항을 해결하며 군민과의 소통행보에 속도를 냈다. 이날 내법리 내기마을에서 임병열 이장은 홍성읍과 홍북면 대동리로 이어지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에 연결도로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에 김 군수는 충남도에 건의해 국토부와 협의토록 할 계획이며 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선책도 검토하기로 해 호응을 얻었다. 고암5리 마을 전복배씨는 홍성광역상수도를 홍성읍 외곽지역으로 농촌 주거밀집지역인 고암5리까지 급수구역을 확장해 안정적인 상수도공급으로 식수난 해결 및 주민 위생환경 개선할 수 있도록 광역상수관로 확장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생명과 직결 된 맑은 물 공급이 늦어져 죄송하다며,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민 위생환경을 개선하기로 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이밖에도 삽교천 제방포장과 농업진흥지역 보완 정비에 대해서도 추진계획을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각 읍⋅면사무소에 주민을 초청해 진행하는 순방 방식을 주민밀착형 마을단위 방문으로 변경한 뒤 4회째로 주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 군민의 요구를 수용하고자 오전과 오후 각 1개의 마을을 방문하고 수행인원 또한 최소화하는 등 격식을 없애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방문은 신뢰 받는 행정체계 구축의 시발점이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살고 싶은 ‘희망홍성’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5일 홍성읍 2개 마을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1개 읍⋅면 22개 마을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홍성군 균형발전을 위해 읍·면의 오지 마을을 우선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