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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주민과의 대화 ‘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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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김석환 홍성군수, 주민과의 대화 ‘잰 걸음’

6일, 광천읍 신랑2동, 가정마을 찾아 주민 숙원 사업 청취

김석환 홍성군수가 새해를 맞아 2개읍 9개면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는 가운데 지난 5일 홍성읍에 이어 6일 광천읍을 방문해 신랑2동과 가정리 가정마을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의 현안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해 군에 지원 요청했고 답변에 나선 김 군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설명과 더불어 군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은 즉답으로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했다.

광천읍 신랑2동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참석한 정주현 씨는 이 마을을 인성 시범마을로 지정해 줄 것과 이 운동이 읍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 군수는 “전국 최초로 홍성3개 권역이 인성학교 지정이 돼 있다. 행복은 내 마음에 있다.” 며 “신랑 2동이 인성마을 시범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응규씨가 “마을 안에 빈집 4곳, 거주세대 44세대 등 밀집지역이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며 소방도로 개설을 건의했고 윤장오 씨는 “신랑 1동과 2동 마을 안길이 협소해 1톤 트럭 출입에도 지장이 있다.” 며 “마을 안에서 북동부 우회도로로 통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도로 확장을 건의했다.

이에 김군수는 “도시계획도로는 군비를 들여 사업해야한다. 사업비 4억, 보상비 6억 등 총 10억이 들어간다. 때문에 모든 것을 군비로 사업하기는 어렵다”고 난색을 표했다.

김군수는 또 마을회관을 경로당으로 추가 지정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선 “하나의 마을에 2개의 경로당을 개설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오후에 방문한 가정리에서는 가정마을 이장 최성식씨가 중앙배수로 정비사업, 마을안길 확·포장과 아스콘 덧씌우기를 건의했다.

김군수는 마을안길 확포장과 아스콘 덧씌우기는 올해와 내년에 나눠 시행하고 중앙배수로는 추경에 예산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마을 주민 이금자씨가 마을회관 울타리 안전망 설치와 에어콘 교체등 생활민원에 대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경로당 체육시설 보안과 관련해서 ”운동기구는 바로 지원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분뇨처리장으로 인한 악취 저감 대책 요구에 대해 김 군수는 환경과와 상의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으며 논 농업용 대형 관정 개발 건의에 대해서는 추경에 반영해 해결하겠다고 즉답했다.

이날 방문한 신랑동은 마을의 지형이 새가 날아가는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새날굴’이라는 지명을 가지게 됐으며 조선시대부터 ‘새낭굴’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960년대 인구가 점점 늘면서 신랑동이 신랑1동과 2동으로 나뉘었다. 신랑2동 마을은 311가구 661명이 거주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른신이 170명 26%를 차지하고 있다.

또 가정리 가정마을은 조선시대에는 결성군 광천면의 일부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시곡리·가곡리·장석리 조정리 응아리의 일부를 병합해 가고과 조정의 이름을 따서 ‘가정리’라 하고 홍성군 광천읍에 편입됐다. 인구는 113명으로 65세 이상이 4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랑2동과 가정마을 주민들이 홍성사랑 장학금을 각 100만원씩 기탁해 훈훈한 사랑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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