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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통을 위한 셀프 리더십 특강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한용상)는 23일 여성회관 ‘다락방’ 소속동아리 구성원을 비롯해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전문가 염은희(염은희부모교육연구소장) 강사를 초청해 동아리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염 강사는 특강에서 행복한 모임을 위한 의사소통의 기술을 강조했다.특히“행복한 소통을 위해서는 행복한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 며 “당신을 만든 것은 당신이며 당신을 바꿀 수 있는 것도 당신이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다.김모(44세, 석남동)씨는 “모임이 계속 유지되고 자꾸만 오고 싶은 모임이 되려면 나부터 바뀌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며 “적극적인 마인드로 도움을 주고받아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에서는 다음달 17일 동아리 및 수강생의 1년간의 성과를 보여줄 프로그램 발표회를 ‘우카탕카 코믹 마임’ 초청공연과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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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추가 지정아산시 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지난 23일 아산정신병원(원장 김문성)과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로 아산시 치매협력병원은 기존 아람메디컬병원과 함께 2곳으로 늘었다.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통해 1차적으로 선별검사(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시행하고, 고위험군인 경우 2차로 지정병원에서 치매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치매 진단검사의 과정은 전문의에 의한 문진 및 신경학적 진찰, 치매신경인지검사, 치매척도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 등의 시행으로 이루어지며, 치매 감별검사는 인지기능 저하의 원인질환에 대한 감별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혈액검사(일반혈액검사, 혈당검사, 간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갑상선기능검사, 전해질검사, 매독, 요검사 등)이다.치매로 확진된 자는 아산시보건소가 치매 환자로 등록해 대상자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이하인 경우 월 3만원 이내에서 치매치료를 위한 치료비를 지원한다.김기봉 소장은 “치매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관리에 더욱 힘써 지역주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치매선별검사는 아산시보건소 별관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041-537-3452, 34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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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항만공사법 대표발의밀린 항만임대료에 대한 징수절차를 의무적으로 집행하도록 한 「항만공사법」 개정안이 발의돼 항만운영 및 재정상황이 더욱 견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은 국정감사 후속조치로 23일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항만시설 사용료가 체납될 경우 항만공사로부터 사용료 징수를 위탁받은 시장·군수·구청장이 의무적으로 징수 절차를 집행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박완주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들이 두 차례에 걸쳐 1,02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임대료 체납사태를 빚었던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2012년 1차 임대료 체납 당시 부산항만공사가 부산광역시 남구청에 강제징수를 요청했으나 징수절차를 끝내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항만공사는 항만시설을 사용 또는 임차하려는 자로부터 사용료 또는 임대료를 징수할 수 있다. 또 항만시설 사용료의 납부의무자가 기한까지 사용료를 내지 않으면 해당 항만을 관할하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그 사용료의 징수를 위탁할 수 있다.그러나 법 제30조의2에서 사용료의 징수를 위탁받은 지자체장이 지방세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징수할 수 있도록 임의규정하고 있어 징수위탁의 근거를 마련한 입법취지와 실효성을 제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박완주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지자체장이 사용료 징수절차를 이행하지 않아도 이를 강제할 근거가 없어 거액의 임대료가 체납돼도 항만공사가 손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판단해 법 개정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개정안에서는 항만공사로부터 사용료 징수를 위탁받은 시장·군수·구청장이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징수 절차를 집행할 근거가 마련됐다.박완주 의원은 “임대료는 항만운영에 필요한 재정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체납분에 대한 징수절차 집행 의무화로 항만운영 및 재정이 더욱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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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삼성전자 온양캠퍼스(센터장 정태경)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자매결연마을인 배방읍 회룡1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350여명과 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해 배추를 직접 수확하고 김장김치 1004세대분(20톤, 8천만원 상당, 1박스 18~20kg상당)을 담궈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에 전달했으며, 배방읍이장단협의회 및 각 봉사단체를 통해 저소득가정 700여 세대에 지원됐다.배방읍은 지난 1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배방봉사회, 백합라이온스클럽, 배방다온라이온스클럽, 뉴배방라이온스클럽, 농협아리봉사단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김장에 대한 중복지원 및 누락을 방지하고, 단체의 역할 분담과 행사 추진 전반에 대하여 논의하는 연계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기업과 민·관의 따뜻한 동행으로 더욱 뜻 깊은 장이 됐다.정태경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동혁 읍장은 “지역의 배추농가와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도움을 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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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민항 ‘이륙 채비’ 서두른다서산 비행장 민항 유치 사업이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절차에 돌입하며 이륙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서산 군 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발주, 다음 달 중순 이후 수행기관 선정과 함께 연구용역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2020년)’에 서산 비행장 민항 유치를 포함함에 따른 것으로, 내년 12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된다.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성이 입증되면 서산 비행장 민항 유치 사업은 기획재정부가 예비 타당성 조사 여부를 가리게 된다.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서는 서산 비행장 시설물 현황을 조사하고, 토지이용과 교통시설, 소음·기상 영향 등 공항 시설 입지 기초자료를 분석한다. 또 사회·경제 지표 등 교통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직·간접 대상 지역의 인구·고용·산업·교육 등 주요 사회·경제적 자료를 수집·분석해 장래 여건 변화를 고려한 항공 수요를 예측하게 된다. 연구용역에서는 이와 함께 군 비행장 시설 활용 등 인프라 확충에 따른 장애 요인 분석 및 해소 방안 검토, 장애물이나 경제성 등을 감안한 항공기 기종까지 검토한다. 이밖에 기재부 예비 타당성 조사 지침에 따른 비용과 편익을 산정하고, 개략적인 경제성 분석과 연도별 세부 추진계획 검토, 사업 기대효과 분석 등도 실시한다. 도는 이번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서의 타당성 확보가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전망인 만큼, 연구용역에 적극 대응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연구용역 과정에서 특히 서산과 천안, 아산, 당진 등 기간산업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도 서북부 지역의 활발한 대중국 경제교류와 중국·일본 등 국제 관광객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서산 비행장 민항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내세울 계획이다. 또 공군 비행장 활용을 통한 사업비 절감, 내포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잠재적 수요 존재 등도 부각할 예정이다. 서산 비행장 민항 유치는 국내·외 항공 교통량 지속적 증가, 대중국 접근성 제고를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 외국 관광객 유치 선제적 대응 등을 위해 도와 서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기 때문에 신규 공항 건설 사업비(5000억 원)의 10% 수준인 500억 원 미만의 예산으로 건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산 비행장은 고북면과 해미면 일원 1190만㎡에 2743m 규모의 활주로 2개와 유도로 4개 등이 있으며, ‘E등급 항공기’ 취항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서산 비행장 민항 유치는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위한 사업”이라며 “민항 유치 시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은 물론, 충남 서해안을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변모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0년 민항이 취항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에 적극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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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송악면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영길, 부녀회장 김선애)의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21일부터 이틀 간 송악면사무소에서 46명의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및 노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송악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유휴농지를 이용해 재배한 배추 300포기를 활용해 김장 80박스(10kg/박스)를 담가 관내 경로당(28개소)을 포함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고 값진 행복나눔의 계기가 되어 이웃 사랑의 깊은 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남장희 송악면장은 “오늘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에게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사랑 나눔이 실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송악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이틀 간 새벽부터 나와 정성으로 버무린 맛있는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이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악면041-53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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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랑의 김장김치로 따뜻한 온정예산군 사회단체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덕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종합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참석자들은 배추 1000포기에 간 절이기, 배춧속 넣기 등 사랑과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삽교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아울러 신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40여 명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신양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각 읍·면 사회단체 회원들은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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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한 원룸촌 조성 시-경찰서 손잡다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와 함께 워룸촌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안심원룸 인증제』를 실시하고 지난 23일(수) 인증패 부착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순천향대학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첫 안심원룸 탄생을 기념했다.『안심원룸 인증제』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점검을 통해 CCTV 설치, 방범창 설치 등 여러가지 안전기준을 충족한 원룸에 인증패를 부착·홍보하여 방범시설 보강을 유도하는 범죄예방 사업으로 시는 12월까지 선정된 35개 원룸에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아산시는 최근 원룸촌 지역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아산경찰서와 함께 대학가를 중심으로 원룸촌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원룸촌 안심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셉테드(범죄예방디자인) 사업으로 『안심원룸 인증제』를 비롯하여 안심미러 등 안전장치 설치 사업 및 어두운 밤길을 쏠라표지병으로 밝게 비추는『안전등대길』조성 사업 등 여러가지 범죄예방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는 정책을 통해 범죄에 대한 범사회적 각성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범죄 없는 도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아산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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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휴대전화 불통·사각지역 없앤다충남도가 SKT와 협력해 도내 산간·도서 지역 거주민들의 긴급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휴대전화 불통(사각)지역 해소를 추진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SKT는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총 75억 3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산간·도서 휴대전화 불통(사각)지역 100% 해소에 나선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마을이장을 통해 현지거주 가구별로 1차 조사를 실시해 도내 841곳의 휴대전화 불통지역을 확인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도민은 7132개 가구에 이른다. 특히 휴대전화 불통지역은 대부분 산간·도서 지역에 분포된 10가구 미만의 마을로, 긴급 상황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으로 파악됐다. 또 최근 귀농인과 퇴직 후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주민들이 외딴 곳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 및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격차 해소 차원에서도 사업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휴대전화 가입자 가장 많이 보유한 SKT와 협의를 통해 3년간 75억 3000만 원의 사업비 전액을 SKT가 부담하는 연도별 휴대전화 불통지역 해소 계획을 마련했다. 이로써 SKT는 당장 내년부터 31억 4200만 원을 투입해 보령시 도서지역 등 도내 14개 시·군 101곳에 기지국 증설 및 중계기 설치를 시작한다. SKT는 2018년에는 59곳(사업비 18억 3500만 원), 2019년에는 82곳(사업비 25억 5300만 원)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 총 242곳에 해당하는 휴대전화 불통지역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휴대전화 불통지역은 주로 도서와 산간 지역으로 이번 해소 사업으로 단순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는 물론 인터넷, 네트워크망 운영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제고와 도·농 간 정보격차 해소에도 한몫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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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음주운전 없은 행복한 연말연시를 위하여...▲광천지구대박재현순경 한해동안 열심히 땀흘려온 결실을 맺는 마지막 한 달, 12월이 다가왔다.2016년의 마지막 한달을 보람 있고 따뜻하게 보내고자 필자 또한 각종 모임과 행사 일정이 다이어리에 빼곡이 적혀있다. 각종 모임 등에 참석하여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참석한 모임에서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이 선행되어야 이 모든 것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경찰청에서는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전국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11월은 음주운전 예방 홍보 중심활동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한 후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전국 일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벌규정이 강화되어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고, 각종 홍보물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고 있지만 여전히 음주운전에 대해서 너그럽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운전자가 많다. 지난 해 1월경 발생한 ‘크림빵 뺑소니’ 사건은 음주운전의 결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었다. 사건의 가해자를 찾아내어 처벌하였지만 여전히 안타까웠던 피해자 가족들의 사연은 한동안 국민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음주운전은 본인과 본인가족 뿐 아니라 아무 잘못 없는 행복한 피해자 가족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음주후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않는 습관을 생활화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위해 안전장비를 챙기며 올해 연말연시에는 음주운전이 없는 행복한 연말연시를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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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베트남 이주민을 위한 성폭력 예방 교실 운영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지난 23일 홍성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베트남 이주민 20여명을 상대로 성폭력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폭력 예방 교실에서는 한국에서 처벌되는 성폭력 범죄 및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성범죄 관련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주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및 가정폭력 등의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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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성자치대학, 85명 수료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3일 건양대학교 무궁화장홀에서 제5기 논산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개그맨 임혁필의‘새로운 세계를 꿈꾸다.’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수료생 전원이 학위복을 입은 가운데 8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10주에 걸친 교육과정과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며 그동안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여성자치대학은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변화하는 시대에 새롭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수요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하고 여성의 사회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변동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문화·생활·지방자치·과학 부문에 걸쳐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라디오중심 목진휴입니다’의 진행자 목진휴 교수, 탁재형 다큐멘터리 PD, 김용익 前국회의원, 철학자 강신주 등 각 분야별로 강사를 초빙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돈암서원 등 역사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논산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수료식에서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지역 여성들이 논산이라는 지역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여성자치대학이 변화하는 논산의 중심에서 활기차고 행복한 논산과 시민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논산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경제, 사회, 문화, 삶의 가치 창조, 소통, 건강, 미래,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여성리더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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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황명선 논산시장황명선 논산시장은 25일 오전 10시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85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논산시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에 참석, 오후 3시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제2기 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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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복기왕 아산시장복기왕 아산시장 11월 25일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1회아산시의회 2차 정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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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25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당진시 안심존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에 참석, 오전 11시 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리는 제8기 명예읍면동장 간담회를 주재, 오후 2시 순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순성면지 출판기념식에 참석,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온누리합창단 30주년 정기연주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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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쪽파, 지역농가 효자노릇 톡톡예산군의 쪽파 가격이 예년과 비교해 볼 때 크게 올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농산물 효자 작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쪽파의 농협 출하 평균 가격은 1박스(10kg 기준)에 5만7110원으로 지난 9월 2만5700원, 지난 10월 3만80원보다도 크게 올랐다. 군은 쪽파 가격이 급등한 이유에 대해서 채소 주산지인 남부 지방이 지난 7~8월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채소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생산량이 낮아져 출하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쪽파의 수요량이 많아진 것도 한몫했다고 판단했다. 예산 쪽파는 하우스 쪽파가 대부분으로 노지 쪽파에 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풍부한 일조량과 배수가 양호하고 보습능력을 갖춘 토양에서 재배돼 잎은 힘이 있고 곧으며 뿌리는 희고 단단해 탄력과 윤기가 좋아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농협 계통 출하 기준 생산량은 전국대비 22.7%, 충남 도내 대비 44%이며 현재 500여 농가에서 350ha를 재배해 연간 9000여t이 수확되고 있다. 군은 쪽파 품질 균일화 및 물량 규모화를 위해 공선출하회를 육성하고 연합사업단을 통한 통합 마케팅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쪽파 재배 시기별 주요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교육, 재배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해 농가들의 쪽파 생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예산농협 쪽파공선출하회에서 생산된 쪽파가 ‘예가정성’ 브랜드를 달고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통해 수도권 농협매장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출하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편 쪽파는 비타민 C와A가 다량 함유돼 있어 노화를 더디게 해주는 등 피부미용과 피로해소에 좋고 따뜻한 성질을 띠고 있어 감기 예방에 좋다. 또한 쪽파의 독특한 향기 성분은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해주며 음식의 잡내를 제거해주는 등의 효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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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7회 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참석, 오전 10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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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인복지시설’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색채적용홍성군은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국민디자인 특화과제에 선정된 ‘노인안전 컬러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노인복지시설에 노인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색채디자인을 도입하였다고 24일 밝혔다. 특화과제 ‘노인안전 컬러디자인’사업은 노화와 각종 질병(백내장, 항반변성) 등으로 일반인 보다 색역이 좁고 색각이 취약한 노인들을 배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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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결성면 의용소방대, 김장으로 나눈 사랑홍성군 결성면 의용소방대(대장(남) 이종수, (여) 임경숙)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23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를 담가 드리고자 남여소방대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여성소방대장(임경숙)이 직접 재배한 배추 150여포기와 대원들 각자 고춧가루, 새우젓 등 양념을 가져와 손수 담근 김치로 면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임경숙 여성소방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행사에 참여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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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집중 포획기간설정 운영홍성군(군수 김석환)은 매년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야생동물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집중포획기간을 12월31일까지 설정하고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집중포획기간동안 멧돼지 3마리, 고라니 1,033마리, 멧비둘기 467수 포획으로 개체수를 크게 줄여 농작물 피해를 다소 줄인 바 있으나, 아직도 많은 유해야생동물이 관내 서식하고 있어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포획단 운영으로 총기소음 등 다소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마을별 방송을 통한 사전 안내로 주민의 양해와 협조를 구할 계획이며, 야생동물 집중 서식지역을 알고 있는 주민의 경우 각 읍⋅면 또는 환경과에 신고하여 포획의뢰를 요구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농가가 급증함에 따라 매년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있지만 예산 문제 등 설치의 한계가 있어 대안으로 유해야생동물 포획포상금 지급을 위한 조례안을 마련하였으며, 그 결과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자 중 포획포상금 신청희망자에 대하여 고라니의 경우 마리당 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상반기 32백만원을 지급한바 있으며, 동절기에도 38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민들이 1년 동안 땀 흘리며 재배한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게 생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유해야생동물 개체수를 크게 감소시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농민의 최소화로 안정적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