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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배 부여군수 권한대행, 엄정한 선거중립 강조[굿뉴스365]부여군은 지난 4일 이용우 부여군수가 3선 도전을 위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여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한영배 부군수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화했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 등록 시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한영배 권한대행은 8일 브리핑실에서 권한대행 체제 전환 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선거철을 맞아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인력조정 효율화, 합리적 조직설계 수립 등을 지시했다.한 권한대행은 “이제 주요 후보군 윤곽이 분명해지면서 사소한 빌미라도 과대포장 될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고, 공직자 본분을 넘어서는 행동에 대해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사업이 시행될 때마다 인력조정이 거론되는데, 지금 변화되는 양상에 맞는 조직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합리적 조직진단과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아울러 “행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손님맞이에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7월 서동연꽃축제의 성공을 위해 관련부서는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한창 방문객이 늘고 있는 백마강 달밤야시장의 주변 상권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한영배 권한대행은 “7월 민선 7기 출범 전에 내부적으로 정리할 부분이 있고 현 단계에서 집중관리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고, 도시재생사업 성공 추진, 부서 간 협업 강화, 청년일자리 창출 등 군정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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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가능자원 정상 수거처리[굿뉴스365]공주시가 폐플라스틱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자체 수거인력을 운영하고 있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수도권에서 폐비닐과 스티로폼 수거거부 사태가 벌어졌지만, 시는 수년전부터 이를 일괄 수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잡병 등 판매 불가한 비 유가자원까지 수거해 안정적으로 수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그동안 단독주택 지역은 시에서 일괄 수거하고, 공동주택은 고물상 등 재활용업자와 별도 계약해 판매했으나 재활용품의 가격하락과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의 혼합배출 등의 사유로 폐플라스틱 수거를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수거가 안 되는 공동주택에 자체 수거인력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혼합배출행위 현장계도를 실시하는 한편, 재활용품 수거실태 파악과 홍보 및 전용봉투 제작배포 확대 등 대응체계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시민들께서 재활용품 배출 시 재활용마크 확인과 이물질 제거 등 올바른 쓰레기(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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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입니다[굿뉴스365]공주시가 지난 2017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에 대한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신고·납부방법 등 안내에 적극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방소득세는 개인이 지난해 1년간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으로,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납부 한 후 그 중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5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납부 기한까지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의 신고불성실 가산세와 납부불성실 가산세(지연 납부되는 날까지 일할 계산된 세액)를 부담해야 하므로, 반드시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대해 확인해야 한다.납부방법은 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함께 발급받은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로 시중은행이나 우체국에 납부하거나, 위택스(Wetax)를 통해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종합소득세 납세자 중 지방소득세 납부를 하지 않아 가산세까지 부담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며, “종합소득세를 납부할 때 반드시 지방소득세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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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상수도 보급률 확충에 발 벗고 나서[굿뉴스365]공주시가 급수 취약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5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왕 2통 등 16개 마을에 상수도 관로 및 가압장 시설 확충사업을 실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착공에 들어가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유수율 제고를 위해 20년 이상 경과된 유구읍,반포면,봉황동 일원의 노후상수도 관로 교체공사도 상반기 중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누수 수리원을 통해 노후관로에 대한 지속적인 누수탐사 및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유수율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오동기 수도과장은 “공주시 상수도 보급률이 85%로 전국평균 상수도 보급률에 못 미치지만 꾸준히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87%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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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흥미진진 공주를 찾았다[굿뉴스365]공주시가 지난 6일 유통중심형 관광상품인 흥미진진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올해 처음 운영했다고 밝혔다.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 협업사업으로 무궁화관광전용열차를 활용해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여행하는 관광상품이며, 시는 지난해에만 84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이날 무궁화호 임시열차에 탑승한 496명의 관광객은 백운역을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한 후, 관광버스로 환승해 공산성 등 유네스코세계유산의 주요 관광지와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장을 관람하고 산성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이후, 산성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온나라상품권을 이용 지역농산품 구매 등 장보기를 하고 시장 주위에 근현대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원도심을 살펴보는 등 흥미진진한 자유의 시간을 가졌다.조관행 문화관광과장은 “봄 대표축제인 석장리세계구석기축제를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사계절축제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주역과 산성시장을 연계한 정기열차 관광상품으로 확대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전국 20개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올해 3∼4회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운영할 예정이며, 1500여명의 대규모 열차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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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정확한 민원전화응대 친절교육[굿뉴스365]아산시 사회적경제과는 8일 사무실에서 민원입장에서 민원중심의 소통을 위한 직원 민원전화 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친절교육은 민원전화에 대해 공무원의 설명부족, 불친절한 응대태도, 답변의 부정확성으로 인해 민원 속 불친절 민원 등 불친절 요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선을 위한 방법을 토의하며 진행됐다. 특히, 교육은 최초인사 및 종료인사, 발음의 정확성, 정중한 언어, 음색과 화법, 양해표현, 쉽고 적극적인 설명, 경청표현 등 세부적인 전화 응대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사회적경제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화·세분화 되는 사회적경제분야의 전화민원사항을 친절하고 적극적인 응대로 민원체감 만족도를 점차 높여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치원 사회적경제과장은 “친절은 시민의 마음을 여는 중요한 소통 열쇠”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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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벽열 동양화 작가 초대전 연다[굿뉴스365]서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우리 고장의 저명한 중견작가인 박벽열 작가의 초대전을 갖는다. 시민들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초대전에서 박 작가가 그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동양화 작품 30여점이 ‘풍경속의 여유’ 라는 주제로 공개된다.시 관계자는 “전통적 회화 기법으로 자연의 심미적 정취를 표현한 박벽열 작가의 작품을 통해 수묵의 아름다움과 묵향의 그윽함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박벽열 작가는 보훈협회 초대작가이자 한국화 구상회, 한국미술협회, 심지회의 회원인 지역의 대표적 동양화 작가다.그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목우 공모 미술대전,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회 등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전 2회와 단체전 40여회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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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맞아 나들이 인파로 ‘문전성시’[굿뉴스365]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서산지역에서 각종 행사가 풍성하게 개최돼 나들이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뤘다.지난 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 에서는 도전 서산어린이 스타 를 비롯해 연예인 축하공연, 매직 마술쇼 등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1만 2천명이 몰렸다. 같은 날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천문관측프로그램과 함께 ▲태양계를 쏴라 ▲달 다트체험 ▲에어로켓 발사 ▲바람개비·펄러비즈 만들기 등이 열려 어린이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서산버드랜드에서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조류관찰 야외체험관 ▲인형극·마술 공연 ▲생태공예품 전시 및 만들기 ▲키다리피에로와 풍선아트 놀이 등이 운영됐다.지난 6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4회 연등축제’ 에서는 수백 개의 연등을 들고 해미시내를 행진하는 제등행렬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이와 함께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축제와 해미읍성 연등축제에서 손 씻기의 생활화와 저당식품의 홍보를 위한 각종 건강 체험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시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서산지역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내년에도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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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에서 올해 첫 모내기 시작[굿뉴스365]서산지역 첫 모내기가 수석동에서 지난 5일 시작됐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윤춘하(69)씨가 수석동에 있는 6000여㎡의 논에 조풍벼 품종의 벼를 심었다.조운벼 품종은 병충해에 강하고 미질이 좋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으면 추석 전에 차례상에서 햅쌀로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서산지역에서는 17,900ha 면적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된다.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유기질비료, 벼 육묘용 제조상토, 육묘상자 처리약제 지원 등 영농자재 지원사업에 50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유례없는 봄 가뭄으로 모내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비가 자주 내려 충분한 용수 확보로 한시름을 덜었다.” 며 “이달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모내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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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가 행복한 지원‘눈길’[굿뉴스365]서산시가 저출산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결혼에서 임신, 출산, 양육, 전입, 귀농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역의 웨딩업체와 조기결혼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25세 미만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식대할인과 패키지 진행시 무료대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출산준비·토요행복 교실 운영과 건강관리사,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난임부부 시술비, 의료비 지원 등 임신 전과 출산 후까지 단계적 맞춤 모자보건 사업도 추진 중이다.오는 7월부터 출산지원금과 출산용품 지원 금액을 인상하고 셋째아 이후 지원하던 양육비를 둘째부터 10만원으로 상향 확대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귀농인들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 또는 대학생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하고 취득하는 농지에 대해 취득세를 감면해주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하고 민원실과 읍면동에 비치해 시민들이 적기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는 저출산에 적응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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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물류지도‘대변신’[굿뉴스365]최근 서산지역 일원에 대규모 간선도로망이 속속 개통되면서 혼잡 정체구간 해소와 함께 관광·산업 분야 등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준공된 서산IC입체화 도로에는 하루 평균 2만4천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와 간선도로를 막힘없이 드나들고 있다.도로 개통으로 통과교통 시간이 10분 이상 줄었고, 특히 10년 넘게 이어진 상습 차량정체 현상도 말끔히 해소돼 이용할수록 돈 되는 효자 시설로 거듭났다.8년 공사 끝에 다음달말 개통을 앞둔 간월호관광도로(해미면 전천리∼인지면 모월리, 13.9km)도 관광객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도로를 이용하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를 비롯해 서산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서산간척농경지, 간월도 등 서산 대표 관광지를 보다 쉽고 빠르고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또 최근 개통된 주요 간선도로망 3개 노선도 개통 이후 교통량이 늘면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국도29호선과 국도32호선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성연면∼음암면, 7.6km)는 개통 2년째를 맞아 승용차와 소형화물차가 크게 늘면서 도심권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해 내고 있다.특히, 서산대산항과 서산인더스밸리 등 산업단지로 통하는 국지도70호선(운산면∼지곡면, 13km)은 하루 평균 화물차 4천800대가 이용하면서 산업물류 동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국도38호선(서산 대산읍∼당진 석문면, 13.8km)도 확포장 공사 이후 통과교통량이 종전보다 35%정도 늘면서 서산대산항, 삼길포항, 황금산 등 산업·관광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동서간선도로망(잠홍동∼석림동, 2.2km)과 지방도649호(예천동∼부석면 창리,17.9km) 확포장 노선까지 개통되면 도심순환도로망이 완성되면서 교통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개통된 간선도로에 통과교통량이 늘면서 정체구간 해소와 교통량 분산 등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이러한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계획된 도로망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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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굿뉴스365]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천안 어린이 큰잔치’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구강교육과 홍보물 배부, 각종 체험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약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건강한 치아관리 교육과 불소도포 체험을 진행하고 성인 대상으로는 구취측정을 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구강건강 관련 홍보물과 교육자료 전시를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보건지식과 중요성을 알렸으며, 치과 재료를 직접 만지고 조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높이 교육과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특히 손가락 모형 제작 코너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서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보다 높은 구강건강수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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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어버이날 행사’ 열려[굿뉴스365]천안시는 8일 시청 봉서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제46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주관으로 1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축하공연, 기념식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천안시립풍물단, 어린이합창단, 시립무용단, 초청가수의 공연과 가야금병창이 이어지며, 기념식은 장한 어버이 표창, 효행자 표창,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어머니의 마음’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수상자로는 쌍용1동 황명화 외 1명이 충청남도지사 표창, 목천읍 윤주억 외 35명이 천안시장 표창을 받는다. 앞서 한상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계기로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깊이 새기고, 경로효친사상 고취로 어르신들이 더욱 공경받고 존경받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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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선다![굿뉴스365]천안시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등 납세자의 권익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납세자보호관 전담인력으로 세무 6급 직원 1명을 예산법무과에 배치해 업무를 효과적이고 독립적으로 처리하도록 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에 대한 사항 △납세자권리헌장 준수 등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등에 대한 상담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납세자보호관 설치에 대한 지방세기본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지난달 23일 ‘천안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전부 개정해 제도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곽현신 예산법무과장은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납세자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며, “지방세 관련 고충상담이나 권리보호가 필요한 납세자는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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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이용률 급증[굿뉴스365]천안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무료화를 시행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발급량이 37.1%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창구 민원 이용자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로 발급할 수 있도록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 21일부터 시행해 왔다.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무료발급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1월 29%, 2월 30.4%, 3월 54.3%를 기록하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실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창구민원을 이용한 등·초본 발급률은 1월은 17.4% 증가했으나 2월 5.9%, 3월 9.3% 등 각각 감소 추세로 돌아서면서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무료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이 높아지고 창구 민원이 줄어들수록 민원인들의 창구 대기시간은 줄어들고 담당직원들도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대균 자치민원과장은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와 민원24 이용률을 높이고 민원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서류발급가능, 대기시간 단축, 수수료 할인 또는 면제 등 전자 민원발급 이용 혜택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병원, 지역 내 대형마트 등 총 47곳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천안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건수는 총 128만5996건인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29만2392건(22.7%), 방문민원 70만820건(54.5%), 민원24는 29만2784건(22.8%)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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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햇살을 담은 ‘하늘그린 멜론’ 올해 첫 수확![굿뉴스365]천안시를 대표하는 특화작목중 하나인 ‘하늘그린 멜론’이 8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 씨는 이중비닐하우스에서 가온(加溫)재배 방법과 선진 영농기법을 도입해 고품질 멜론을 첫 번째로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에 수확한 멜론은 홈런스타 품종으로 수신면에서 가장 빠른 2월 중순경 정식(定植)을 하고 가온시설에서 재배해 보통재배(무가온재배) 멜론보다 약 20여일 정도 출하기가 빠른 것이다. 이 씨는 지난 5일 첫 출하를 목표로 했으나 예년과 다른 기상여건으로 지난해보다 3일가량 출하가 늦었지만 올해도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을 갖춘 고품질 멜론을 수확해 직거래 판매에 들어간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보통재배 멜론의 경우 이달 25일경 본격 출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다음달 20일경이면 천안지역 멜론 봄작기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천안 ‘하늘그린 멜론’은 타 과일 대비 높은 당도(16°Brix)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중순에 걸쳐 천안시 수신면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출하된다. 천안멜론농촌지도자 이광용 회장은 “천안 멜론농가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하우스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맞는 종자 선택으로 멜론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일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직거래 방식을 통해 멜론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강성수 소장은 “센터는 저비용으로 저온기를 극복할 수 있는 ‘멜론 이랑다지기’ 등 신기술 보급으로 하늘그린 멜론의 명품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의 멜론농가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 멜론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의 멜론재배는 동남구 수신면 백자리에서 지난 1986년부터 현재까지 32년간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멜론 재배현황은 104농가 66ha로 1800여톤을 수확해 약 53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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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이제 그만[굿뉴스365]청양군 대치면은 8일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변 조성을 위해 관내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시행했다.면은 최근 특정 사업주들이 도로변에 홍보 플래카드를 우후죽순으로 게시해 거리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방해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을 철거했다.또한 허가받지 않거나 도로변에 불법으로 게첩 된 광고물은 게시자의 자발적 철거를 유도하고, 향후 발생하는 불법 광고물은 즉시 단속하는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종용 대치면장은 “도로변 불법광고물은 바람이 센 날에는 끈이 풀려 도로변까지 침범할 수 있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아름다운 미관을 위해서 더욱 철저히 불법 광고물을 단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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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 증진 위한 활기찬 출발[굿뉴스365]청양군 남양면이 권역형 맞춤형복지팀 신설로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남양면, 장평면을 관할하는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일 신설돼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권역형은 하나의 권역으로 이뤄진 2∼3개의 일반 읍면동 중 중심 읍면동에서 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및 민관협력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일반 읍면동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 및 사후관리를 수행하는 제도다.남양면 맞춤형복지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두 가정을 선정해 도배와 장판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역사회봉사단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이원 남양면장은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해 주고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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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체험박물관 특별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봄철 여행 시즌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박물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대상 무료 관람을 실시했으며, 면 손수건에 나만의 꽃을 그리는 ‘나는 꽃’ 염색 체험을 무료로 운영했다.특히 지난 어린이날에는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청양고추 모종을 배포하는 ‘나도 초보 농사꾼’ 프로그램을 마련해 향후 농작물의 성장과정을 박물관 홈페이지 올리는 경우, 심사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7일에는 무료체험인 즉석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찍기 프로그램을 가졌으며, 스승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엽서쓰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문화예술 교육체험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사항은 청양군 문화체육관광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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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준비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재난대응력 강화, 안전 청양 구현[굿뉴스365]청양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군 전역에서 대규모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안전한국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한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한 토론 및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훈련 첫날인 14일에는 대형화재 및 산불 재난에 대한 토론훈련이 실시되며 2일차인 15일에는 대형화재 및 산불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이 예정돼 있다.3일차인 16일 오후 2시 정각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대피 훈련이 실시되고, 4일차인 17일에는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재난취약계층 화재대피 훈련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 토론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훈련실무자 평가회의가 개최되고 청양시장에서 안전문화 실천운동 가두 캠페인이 펼쳐진다.군 관계자는 “일반 주민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많은 분들이 참관해 다른 어느 해 보다 충실하고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