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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물류지도‘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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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교통 · 물류지도‘대변신’

최근 개통된 간선도로망 제역할 톡톡…비용단축 및 교통량분산 효과 전망

▲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입체화도로를 차량들이 막힘없이 진출입하고 있다. 이곳은 10년 넘게 차량정체가 있었던 곳이다.
[굿뉴스365]최근 서산지역 일원에 대규모 간선도로망이 속속 개통되면서 혼잡 정체구간 해소와 함께 관광·산업 분야 등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준공된 서산IC입체화 도로에는 하루 평균 2만4천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와 간선도로를 막힘없이 드나들고 있다.

도로 개통으로 통과교통 시간이 10분 이상 줄었고, 특히 10년 넘게 이어진 상습 차량정체 현상도 말끔히 해소돼 이용할수록 돈 되는 효자 시설로 거듭났다.

8년 공사 끝에 다음달말 개통을 앞둔 간월호관광도로(해미면 전천리∼인지면 모월리, 13.9km)도 관광객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를 비롯해 서산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서산간척농경지, 간월도 등 서산 대표 관광지를 보다 쉽고 빠르고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개통된 주요 간선도로망 3개 노선도 개통 이후 교통량이 늘면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국도29호선과 국도32호선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성연면∼음암면, 7.6km)는 개통 2년째를 맞아 승용차와 소형화물차가 크게 늘면서 도심권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해 내고 있다.

특히, 서산대산항과 서산인더스밸리 등 산업단지로 통하는 국지도70호선(운산면∼지곡면, 13km)은 하루 평균 화물차 4천800대가 이용하면서 산업물류 동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도38호선(서산 대산읍∼당진 석문면, 13.8km)도 확포장 공사 이후 통과교통량이 종전보다 35%정도 늘면서 서산대산항, 삼길포항, 황금산 등 산업·관광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동서간선도로망(잠홍동∼석림동, 2.2km)과 지방도649호(예천동∼부석면 창리,17.9km) 확포장 노선까지 개통되면 도심순환도로망이 완성되면서 교통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개통된 간선도로에 통과교통량이 늘면서 정체구간 해소와 교통량 분산 등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이러한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계획된 도로망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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