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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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 모범가정패·장학금 수여[굿뉴스365]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는?지난?13일?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군협의회?임원,?읍·면 위원장,?읍·면 여성회장,?장학금?수혜자?등 60여명이?참석한?가운데?모범 가정과?모범 청소년에게 모범가정패와?장학금?수여식을?개최했다.? 이날?수여식에서 가족사랑?실천으로?이웃과?지역사회의?모범이?된?가정에?수여하는?모범가정패는?장암면?이병권씨?등?6명에게,?모범청소년?장학금은?부여고등학교?조준기군?등?5명에게 각각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헌신과 봉사, 지역화합에 솔선수범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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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여름철 스마트농업 교육 추진[굿뉴스365]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부여군 16개 읍면 155개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스마트농업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로 정자 및 나무그늘 등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야외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센터 읍면 분담 지도사를 강사로 편성해 농업인들이 여름철 영농현장에 유용한 핵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생동감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과학영농시설 활용도 향상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 요령,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고추 바이러스 진단 요령, 미생물 활용 방법 등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 마련돼 있다. 또한 센터는 코로나19 예방 등 안전지침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방식과 농업 정보를 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을 활용해 홍보·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당면한 과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술에 기반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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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회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기와문화관 일원에서 2021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단위 도자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다섯 팀이 선정되어 본선에서 ‘백제 치미’를 주제로 경연을 치렀다. 경연 과정은 이후 웹예능 형식으로 제작돼 유튜브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에는 모두 상장이 주어졌고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2팀에는 각 5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군 관계자는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백제시대 기와생산이 이루어진 정암리 와요지의 가치를 확산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재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여군은 3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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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세계유산센터, 백제역사유적지구 랜선 역사탐방 진행[굿뉴스365] 백제세계유산센터는 7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공주·부여·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소에 대한 ‘랜선 역사탐방’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랜선 역사탐방’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저명 강사 및 역사전문가, 온라인 참여자와 함께 VCR 및 퀴즈와 함께하는 토크쇼, 릴레이 강연 등을 펼쳐 쌍방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 MBC와 전주M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랜선 역사탐방’은 최태성 강사, 심용환 작가, 권오영 교수가 충남·전북·대전·세종 지역의 중·고생 300여명의 온라인 참여자에게 찬란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지은 아나운서 전효성, 모델 한현민이 참여해 K-Wave의 원조 백제역사를 배워가는 과정도 그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편 ‘K-Wave의 원조, 백제’ 2편 ‘릴레이 강연, 백제 파헤치기’ 3편 ‘K-Spirits의 원조, 백제’ 순으로 유튜브 생중계된다. 이동주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과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백제역사를 전달하고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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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운영[굿뉴스365] 부여군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지역 내 취약가구, 임대아파트 등 정신건강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정신장애 및 알코올 의존 등의 문제를 가진 가구에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보건소는 LH천년나무아파트, 쌍북주공아파트와 협력해 평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우울·불안 등 심리적 고충을 완화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최근 자살이 발생한 마을을 찾아가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필요할 때 정신과 치료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매우 답답했는데, 먼저 찾아와 우울·스트레스 검사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모두가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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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굿뉴스365] 부여군이 지난 12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군수 및 5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미희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권력형 고위 공직자의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살펴보고 이어서 ‘폭력예방 감수성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토의’로 교육대상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감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2021년 4대폭력 예방 및 방지 계획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기본으로 신속·엄정한 사건 처리를 통한 2차 피해 예방과 조직 내 성희롱 피해 신고를 위한 ‘성희롱 고충전담창구’ 및 ‘사이버 성희롱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직장 내 발생하는 모든 성 비위 사건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부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폭력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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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나성에서 북문지 확인[굿뉴스365]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함께 추진 중인 ‘부여 나성 10차’ 발굴조사에서 북문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백제 사비도성의 외곽성인 부여 나성은 사비 천도를 전후한 시점에 쌓은 것으로 사비도성이 계획도시였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핵심 시설로 평가받는다. 이번 조사는 부여 나성 중 북나성에 대한 10차 발굴조사로 북나성에서 부소산성으로 이어지는 성벽 진행 방향과 축조 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도성 내·외부를 연결하는 외곽성 문지로 추정되는 5곳 중 동나성 2곳에서만 그 실체가 확인됐으나 이번 북나성 조사에서 처음으로 문지가 확인됐다. 문지는 통로를 중심으로 동쪽 부분의 성벽만 확인되고 서쪽은 유실된 것으로 밝혀졌다. 문지의 성벽은 석축부가 최대 4단이 남아있고 가증천의 제방에 접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다가 급하게 남쪽으로 꺾어져 진행되며 조사 지역 너머로 연장되고 있다. 문지의 형태는 성문이 바깥쪽이 넓고 안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양상으로 1998년에 조사된 동나성 3문지와 유사하다. 사비도성 외곽성 북문지는 도성 내로 진입하는 명확한 출입시설로 도성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교통로를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특히 북문지는 가증천과 백마강 합류 지점에서 동쪽으로 약 400m 떨어진 곳으로 이 일대는 삼국사기에 기록된 포구인 북포로 비정되어 이번 발굴은 육상과 수로로 연결되는 백제 교통체계를 밝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 할 만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문화재청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인 부여 나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지원해 백제 사비기 도성제를 규명하고 백제왕도의 실체를 복원할 계획”이라며 “현장 공개를 통해 학계·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역사문화 자원화를 통해 사비도성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높여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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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면, “오지 마을에 파수꾼이 떴다”사업 운영 개시[굿뉴스365] 부여군 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지 마을에 파수꾼이 떴다”라는 주제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과 연계가 어려운 오지 마을을 선정해 민관 협력으로 건강·복지 상담 및 각종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체 모금으로 미니 화분을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건강 상담을 시행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연계하며 마을 이장 또는 새마을남·여회장은 마을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매주 1회 4명의 파수꾼으로 구성되어 용두리 마을을 중심으로 총 20가구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산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민관 협력으로 은산면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넓게 펼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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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안심식당’ 30곳 모집[굿뉴스365] 부여군은 이달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식사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30개소를 2021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안심식당이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깨끗한 위생 수준을 갖춘 업소를 의미하며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30개소 지정 완료 시 모집은 종료된다. 지정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식기 및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화장실 손세정제 및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등이 있다.?2021년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경우 지정증과 안심식당 스티커 및 업소당 138,000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업소 홍보도 가능하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부여군보건소 2층 보건위생과 위생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안심식당 지정 신청 공고는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용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영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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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암면 옛 세명기업사 환경오염 영향조사 재개[굿뉴스365] 부여군이 장암면 장하리에 위치한 옛 세명기업사 관련 사업장과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 영향조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일 옛 세명기업사 환경관리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간 사업장과 이견이 있던 환경오염 조사 범위 및 방법에 대해 합의점을 찾으면서 환경오염 영향조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안에 영향조사와 관리방안 대책 마련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오염 영향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은 옛 세명기업사 사업장 하류의 하천수 오염과 악취 발생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군이 2020년부터 전문기관에 의뢰한 환경오염 조사 사업으로 올해 2월 초 착수했다. 그러나 용역 착수 후 세명기업사 사업자 및 관계 토지주 등이 준비단계에서의 협의 사항과 조사 범위 및 방법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사실상 조사 거부 의사를 밝혀 사업이 중단됐다. 용역 중단에도 부여군은 사업자 및 관계자 등의 행정소송을 감수하며 행정조사를 추진했으나 행정절차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환경오염 및 주민 피해가 장기화할 우려가 있었고 명확한 원인 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한 전반적 현황 조사가 필요한데 행정조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담회에 협의체 위원으로 참석한 사업자 및 관계자가 영향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 사업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모두 수용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군 관계자는 “상당한 행정적 소모에 비해 더딘 성과로 지역 주민의 환경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항상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이번에는 사업장에서도 책임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오염 조사에 동참하는 만큼 가속도를 붙여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