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8 02:27
[굿뉴스365]올해로 11회를 맞는 세종축제는 시민참여형 도시문화축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4일간 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등지에서 개최된다. 올해 세종축제는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를 주제로 세종시의 정체성인 한글, 미래, 창의를 담은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윤성진 총감독은 19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23 세종축제’의 주제와 기획의도 및 주요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금강을 통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세종의 출항을 알린다’는 주제로 오는 ...
[굿뉴스365]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교학점제 정보센터 누리집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픈형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또한,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맞는 선택형 교육과정을 누구나 설계할 수 있게 하는 실습형 과목설계시스템도 구현하고, 세종시 16개 일반고 교과 중점 교육과정을 이해하여 상급학교 진학에 적절한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19일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학점제 정보센터 누리집’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개편 누리집은 영상을 통...
[굿뉴스365]세종시가 올해를 ‘양자시대를 선도하는 퀀텀시티’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미래 먹거리산업인 양자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양자산업을 선택, 향후 전략과 정책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오는 2035년까지 기반조성, 시장선점, 기술 상용화 단계를 거쳐 퀀텀시티 세종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도시 조성 ▲R&D․산업연계 클러스터 및 기반조성 ▲양자산...
[굿뉴스365]천안향교는 16일 공기 2574년(공자기원 B.C 551년) 음력 8월 정(丁)일을 맞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헌관은 이인섭 천안향교 전교가 초헌관, 이충렬 천안유도회 지부회장이 아헌관, 종헌관에는 신혜영 천안향교 교화수석장의가 각각 맡아 진행한 가운데 천안유림 10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이후 맞은 두 번째 석전대제는 당초 공부자 탄강일인 9월 28일 거행될 예정이었으나 민족명절인 추석과 겹쳐 문묘 고유의 제례일인 음력 8월 첫 정일인 이날 거행된 것. 석전봉행은 전폐...
[굿뉴스365]최민호 세종시장은 15일 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중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부강면을) 관광지로서가 아니라 역사유적지로 발전시켜야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주민들이 홍판서댁 진입도로가 좁아 관광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주민의 건의에 대해 부강면 일대를 역사문화 유적지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부강지역이 홍(순형)판서댁 뿐만 아니라 독립투사이자 초대 거류민단장을 지낸 박열(본명 박준식 1902~1974)의사의 첫...
[굿뉴스365]"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강력하고도 유일한 정책은 세종시 건설이며, 수도 문제로 인한 국론분열과 사회경제적 낭비를 막기 위해 행정수도 개헌이 필요하다.”(육동일 교수) "민주적 정당성이 취약한 헌재가 관습헌법이라는 우회적인 방식을 통해 헌법개정 권한을 행사하도록 방치하지 말고 국민투표로 수도 이전에 관한 문제를 확정해야 한다.”(류제화 변호사) 세종특별자치시와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는 1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공동으로 ...
[굿뉴스365]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4일 ‘김만배 허위 인터뷰’ 의혹 관련 "민심왜곡, 선거공작 게이트의 질실을 밝히라”며 민주당 규탕 성명을 발표했다. 세종시당은 이날 세종시의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만배 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사건을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대선 공작 게이트로 규정하고 이번 사건을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계획된 선거공작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은 자신들의 잘못과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된다”며 ▲대선공작 진실규명에 협조 ▲허위보도 진상 규명 ▲묵인방조 책임...
[굿뉴스365]"당론에 빠져 뒷짐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현안까지 정쟁거리 삼지 말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11일 이 같이 일갈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실시 되고 있는 이 시기에, 행정수도 개헌과 그 위상에 맞는 세종시법 개정에 관한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며, 세종시민들이 열망하는 지역의 핵심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교섭단체 김광운 대표는 이날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
지난 7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세종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표결 결과. /사진=송경화 기자 [굿뉴스365]세종시의회가 현행 지방자치법의 규정을 무시한 발의로 의원 자질을 의심케 하고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던 공동발의자가 조례안 처리에서 반대의사를 표출하거나 의결함에 따른 것. ‘지방자치법 76조 1항은 지방의회에서 의결할 의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조례로 정하...
[굿뉴스365]"긍정의 시너지는 계산할 수 없는 힘” 세종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중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정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긍정의 힘으로 더욱 힘을 내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8일 ‘시민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한솔동을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 속에 대화를 진행했다.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세종시당/사진=송경화 기자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민주당 의원은 어느 지역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인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7일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전부 개정안’이 부결되자 논평을 통해 이 같이 성토했다. 논평은 "‘남북교류협력’ 관련 조례안은 2015년 제정되어 매년 조례에 따라 기금이 조성됐지만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단한번의 사업도 진행하지 못한 채...
[굿뉴스365]세종시의회가 재정여건이 어려워 시장의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도 6년간 금고속에 잠들어 있는 남북협력기금은 손을 댈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 같은 결정은 남북협력기금을 일반회계로 돌려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자 하는 조례개정 과정에서 불거졌다. 세종시의회는 7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이번 표결로 세종시의회가 열릴 때마다 다수를 차지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입에 달고 하는 말인 ...
[굿뉴스365]"정원박람회 할 것이다. 해낼 것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작한 시민과의 대화 첫날 조치원읍에 이어 찾은 아름동에서 정원박람회 개최의지를 재확인했다. 아름동 복합커뉴니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아름동 직능단체 및 주민, 상병헌 시의원을 비롯 읍면동장,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스럽고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됐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업무추진 현황 및 현안보고를 통해 아름답고 정원...
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심의과정서 이중검증 논란/SNS캡처 [굿뉴스365]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제정을 추진 중인 출자출연기관 단체장의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원안 가결한 가운데 이중 검증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4일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 2에 따른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제도가 이달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조례에 위임된 인사청문 대상 및 청문 절차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
[굿뉴스365] '청양에서 신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를 슬로건으로 열린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확장성과 발전성 그리고 문화적 요소를 강화한 문화축제로 격상,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명칭을 변경 지난 1일부터 3일간 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는 농·특산물 판매 위주 축제에서 문화축제로 격상해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는 모두의 축제로 승화하기 위함이다. 청양고추축제가 문화축제가 된 배경에는 청양고추의 브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