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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세종 만들겠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기 동안 3가지 목표와 실천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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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365]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10일 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 지역언론인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영국 대표이사는 임기 2년 동안의 목표로 △세종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행복한 세종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세종 △내외부에서 인정받는 튼튼한재단 등 3가지를 제시하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세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한 지 100일이 된 박 대표이사는 그간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담아 도출한 목표에 이어 구체적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 세종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행복한 세종 먼저 박 대표이사는 ‘세종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행복한 세종’을 이루기 위한 실천과제로 생활문화사업, 문화예술교육, 공연장 서비스, 예술지원사업 추진을 꼽았다. 시민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가치누리 문화거리와 세종컬처로드 사업으로 동네와 거리 곳곳에 활력을 주고, 여민락아카데미 등 문화예술교육을 브랜드사업으로 키워 시민 삶에 윤활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년차 운영하고 있는 공연장 두 곳도 관객 맞춤형으로 변화한다. 세종예술의전당은 경로할인제도와 어르신전담콜센터 등을 준비해 전 세대 수요를 끌어안고,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시설과 환경을 개선해 7월 재개관을 통해 전문공연장의 입지를다질 계획이다. 예술지원사업도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각화한다. 지역의 예술인과 단체를 집중지원하는 전문예술지원사업, 첫선을 보이는 세종미술주간, 저작권·홍보마케팅 등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 등이 추진된다. ◇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세종 이어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세종’을 위한 실천과제로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비롯한 지역축제, 대중음악페스티벌, 청소년교향악단 운영,관광사업 등을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라는 비전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한글문화특별기획전, 광역연계형 한글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국제교류사업 등 예비사업을추진하며 내년 본도시 선정에 집중한다. 본도시에 선정되면 한글도시 정체성 확립,한글공동체 조성,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한 사업을펼쳐나가게 된다. 세종축제는 청년과 소상공인 특화프로그램 등을 입혀 ‘세종형 축제’로 거듭나고,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과 음악창작소 누리락 브랜드공연은 전국의 대중음악 마니아를 세종으로 끌어모을 예정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단원 역량개발과동시에 서울과 부산 등 타 지역 전문예술단과의 교류협력으로 외연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관광사업도 올해 본격 시작한다.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상품등을 개발하고, 도시상징광장 등의 지역명소를 관광거점으로 만드는 사업도6월부터 추진한다. 또한 재단이 세종시 MICE 전담기구로 지정됨에 따른 유관기관 네크워크와 공동사업들도 충실히 해나갈 예정이다. ◇ 내외부에서 인정받는 튼튼한 재단 박 대표이사는 마지막으로 ‘내외부에서 인정받는 튼튼한 재단’을 만들겠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재단 내부로는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외부로는 한글문화도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함과 동시에 대외적 교류협력을 확대해 문화예술·관광 전문기관으로서 선도적 입지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문화시설과 행사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직원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안전관리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가장 중요한 건 세종시민과 예술인들, 직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라며 "2년의 임기 동안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문화도시 세종’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붕괴 위험 건물 곳곳에 산재

김동빈 의원, 도시계획도로 미집행 시설 조속 추진 요구 세종시 관내 146곳 미집행…금남·부강 지역만 29곳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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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빈 의원이 7일 건설교통국 소관 산업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굿뉴스365]세종시가 도시계획에 따라 보상을 완료하고도 시설물 철거 등 사후 관리를 하지 않아 붕괴될 위험이 있는 건물이 곳곳에 산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동빈 의원에 따르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도로 446개소 중 실시설계를 했음에도 추진되지 않고 있는 곳이 14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85건은 보상비 확보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보상만 하고 사업추진은 전혀 되지 못할 뿐 아니라 관리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곳이 금남면과 부강면에서만도 29곳이나 된다는 것. 게다가 금남면의 경우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될 건물은 이미 보상이 이뤄진 상태로 소유 관리권이 세종시에 있지만 사업을 착수하지 못해 건물 노후에 따른 붕괴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김동빈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원인이 위험에 대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시는 예산 핑계만 대며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우선적으로 장마를 대비해서 안전 점검 및 안전 조치해 달라”며 "보상이 이뤄진 곳은 서둘러 착공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은 예비비 편성 등을 통해 즉시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철거 문제는 현장을 확인해 보고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보상이 완료된 건물을 56동 정도 보상이 되고 철거가 안 된 상황이라 그 부분도 안전조치는 별도로 조치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국장은 "도시계획도로 문제는 24년도 금년 말까지 90개 노선 중에서 한 56개 노선은 보상이 완료가 됐고 나머지 34개 노선은 보상조차도 못하고 있다”며 "사업비만 해도 1천 억원 이상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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