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6 07:35

  • 맑음속초22.9℃
  • 박무17.8℃
  • 맑음철원17.0℃
  • 맑음동두천18.8℃
  • 맑음파주18.6℃
  • 맑음대관령16.5℃
  • 맑음춘천17.5℃
  • 맑음백령도18.5℃
  • 맑음북강릉22.7℃
  • 맑음강릉23.2℃
  • 맑음동해21.8℃
  • 맑음서울20.7℃
  • 맑음인천20.5℃
  • 맑음원주20.8℃
  • 맑음울릉도22.1℃
  • 박무수원19.4℃
  • 맑음영월18.9℃
  • 맑음충주20.6℃
  • 맑음서산18.8℃
  • 맑음울진22.0℃
  • 맑음청주21.0℃
  • 맑음대전21.4℃
  • 맑음추풍령20.2℃
  • 구름조금안동19.9℃
  • 맑음상주21.6℃
  • 맑음포항22.4℃
  • 맑음군산20.2℃
  • 맑음대구22.7℃
  • 구름많음전주21.3℃
  • 박무울산21.3℃
  • 맑음창원22.9℃
  • 맑음광주21.8℃
  • 맑음부산22.4℃
  • 맑음통영22.3℃
  • 구름조금목포22.0℃
  • 맑음여수23.6℃
  • 박무흑산도22.6℃
  • 구름조금완도23.7℃
  • 맑음고창21.4℃
  • 맑음순천21.3℃
  • 맑음홍성(예)20.4℃
  • 맑음19.8℃
  • 흐림제주23.7℃
  • 구름많음고산22.0℃
  • 맑음성산23.5℃
  • 구름많음서귀포23.1℃
  • 맑음진주22.1℃
  • 맑음강화20.4℃
  • 맑음양평18.3℃
  • 맑음이천20.7℃
  • 맑음인제19.6℃
  • 맑음홍천18.4℃
  • 맑음태백17.1℃
  • 맑음정선군17.7℃
  • 맑음제천19.3℃
  • 맑음보은18.7℃
  • 맑음천안20.5℃
  • 맑음보령20.1℃
  • 맑음부여20.2℃
  • 맑음금산21.0℃
  • 맑음20.7℃
  • 맑음부안21.9℃
  • 구름조금임실19.8℃
  • 구름조금정읍21.7℃
  • 구름많음남원21.2℃
  • 맑음장수19.5℃
  • 구름조금고창군20.3℃
  • 맑음영광군21.6℃
  • 구름조금김해시22.2℃
  • 구름조금순창군21.7℃
  • 구름조금북창원23.0℃
  • 구름조금양산시23.3℃
  • 구름조금보성군23.6℃
  • 구름조금강진군23.9℃
  • 맑음장흥23.3℃
  • 구름조금해남23.0℃
  • 구름조금고흥23.8℃
  • 구름조금의령군21.4℃
  • 맑음함양군23.2℃
  • 맑음광양시23.1℃
  • 맑음진도군22.4℃
  • 맑음봉화18.5℃
  • 맑음영주21.4℃
  • 맑음문경21.0℃
  • 맑음청송군20.3℃
  • 맑음영덕22.7℃
  • 맑음의성20.8℃
  • 맑음구미20.9℃
  • 맑음영천21.8℃
  • 맑음경주시23.2℃
  • 맑음거창20.8℃
  • 맑음합천20.3℃
  • 구름조금밀양22.2℃
  • 맑음산청23.3℃
  • 맑음거제23.3℃
  • 맑음남해24.3℃
  • 구름조금22.8℃
기상청 제공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 완성도 높인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 완성도 높인다

29일 전문가 자문회의…대응매뉴얼·대응시책 발굴 매진

충남도가 내년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 가동을 앞두고 시스템의 핵심이 될 위기발생 시 단계별 행동요령인 ‘대응매뉴얼’ 개발 및 위기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응시책’ 발굴에 매진한다.

도는 29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은 지역차원에서 경제위기를 사전감지하고 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자문회의에는 한국은행, 국제금융센터, 민간경제연구소, 대학의 관련분야 전문가, 도 유관기관 대표, 도 관련부서 간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자문회의에서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지난해 산업연구원이 개발한 ‘충남형 조기경보지수’의 신뢰성 제고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자문회의에서는 시스템 구축의 핵심이 될 위기발생시 단계별 행동요령이 제시된 ‘대응매뉴얼’과 위기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응시책’에 대해 집중 논의를 벌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경제위기 유형이 지역차원의 실물경제에서 파생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역 경제에 특화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도는 이날 자문회의 결과를 다음달 20일 개최 예정인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에 보고, 충남경제위기대응시스템 구축에 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가기로 했다.

도는 오는 12월 말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충남연구원에 전담조직을 두고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평시에는 경제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서민경제 등 취약부문 대응전략을 발굴·시행하게 되며, 위기 발생 시에는 단계별로 정밀하고 효과적인 정책적 대응을 전개한다.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충남경제는 대외적 경제변화에 취약한 구조로 위기발생 시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위기 확산이 우려된다”며 “충남위기대응시스템이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을 갖고 지역경제위기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막바지 구축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