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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은 없고 비방만 있는 혼탁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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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정책은 없고 비방만 있는 혼탁선거

무제-1 복사.jpg 정책은 사라지고 상대후보의 전과를 부각시키는 현수막들.


[굿뉴스365] 6.1지방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방선거가 정책은 실종된 채 상대방을 비방하는 혼탁선거 양상을 띠고 있어 유권자들의 피로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정책은 사라지고 상대후보의 전과를 부각시키는 현수막을 내걸며 시작됐다.

 

현직 교육감의 전과를 기재하는가 하면 중도 보수 단일화 후보의 전과를 부각시켜 상대적 반사이익을 노리는 후보들이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한 후보 지지자는 전국적으로 실시한 중도보수단일화 후보의 사진을 타 후보로 바꿔 기재하기도 했다.

 

도지사 선거도 마찬가지다.

한 후보가 성추행과 관련한 피소 사건이 있자 공작정치의 산물이라며 반발, 이에 대한 허위사실 여부를 놓고 양 진영이 각을 세우고 있다.

 

각 지역에서 벌어지는 단체장 선거도 양상은 같다.

 

천안시의 경우 지난 27일 이후 이재관 후보가 내건 현수막 모두가 박상돈 후보의 전과 사실을 알리는 것으로 교체됐을 뿐 아니라 sns 등을 통해서도 선관위 조사 등의 이유를 들며 보궐선거를 치르겠느냐고 홍보했다.

 

이는 박상돈 후보가 지난 보궐선거에서 상대후보의 전과를 들춰내서 홍보했다는 점을 역공하는 형태다.

 

무제-2복사.jpg

 

아산시의 경우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을 오 시장의 셀프개발로 막대한 이익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뒤질세라 오세현 후보는 박경귀 후보의 거주지 및 소유 주택과 사업체 본거지 문제를 들고나왔다.

 

오 후보에 따르면 박 후보는 서울에 수십억대의 주택과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고, 정작 아산시에는 임대로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는 본인소유 사업체도 서울에 있다고 공세를 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천안의 한 시민은 "시민을 위해 무엇을 잘하겠다거나 앞으로 시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겠다는 말은 없고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으로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게 짜증이 난다” 며 "정책을 잘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말은 없고 상대에 대한 비방만 한다면 무얼보고 투표를 하라는 말인가”라고 힐난했다.


무제-1 복사.jpg 자료제공=이병학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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