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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 공무원 출석요구 부결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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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민주당, 충남도 공무원 출석요구 부결 규탄

민주 “김태흠 도정 2중대 국민의힘 도의원 부끄러운 줄 알아야”
국민의힘 “도지사에게 질의할 사항, 정무수석 출석사례 없어”

 
[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8일 집행부 출석요구 부결에 대해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도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성토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이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요구에 일제히 반대표를 행사했다”며 "의회의 권위를 스스로 추락시킨 전국적인 망신이 아닐 수 없다”며 분개했다.

 

또 "이는 의회를 분열시켜 집행부의 잘잘못을 도민 앞에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의도임이 분명하다”며 "집행부 공무원의 도의회 출석을 거부하고 김태흠 도정의 2중대로 추락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의 만행을 강력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도지사의 정무조직을 비호하는 친위대로 전락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은 충남도의회의 수치다”며 "무엇이 두려워 충남도지사의 정무수석보좌관과 충청남도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출석시키지 못하고 감싸고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계속해서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누구를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도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 공천을 위해서인가? 도민이 두렵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국민의힘 충남도의원은 의회 기능을 집단으로 마비시키며 충남도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도민과의 신뢰를 깨버렸다”고 규정하고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진행하는 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도지사의 정무보좌관을 의회로 불러 업무와 관련하여 질의하고 잘잘못을 따지고 잘못을 바로 잡으며,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의견을 나누려는 의정 활동을 묵살하고 의회의 권한을 내던져 버렸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무수석 보좌관과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부터 본의회 출석준비를 앞두고 이미 서면 답변을 회신 받았음에도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이 도민께 보고할 기회를 원천 차단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사과와 함께 동료 의원의 상식적인 의정활동 보장 및 의회기능회복 등 3가지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한 도의원은 공직자 출석 요구 부결과 관련 "민주당에서 출석을 요구한 공직자중 정무수석은 도지사를 보좌하는 역할로 도지사에게 질의를 하면 되는데 굳이 정무수석을 출석하라고 하는 것은 정쟁의 단초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동안 한번도 정무수석을 출석시킨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회에 좋지 않은 선례를 만드는 것이라고 판단해 이를 부결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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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집행부 공무원 출석요구 부결에 대해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송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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