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6 22:13

  • 맑음속초25.3℃
  • 맑음20.5℃
  • 맑음철원22.4℃
  • 맑음동두천21.7℃
  • 맑음파주19.2℃
  • 맑음대관령18.5℃
  • 맑음춘천23.9℃
  • 맑음백령도20.8℃
  • 맑음북강릉24.6℃
  • 맑음강릉23.9℃
  • 맑음동해18.9℃
  • 맑음서울23.0℃
  • 맑음인천20.9℃
  • 맑음원주23.5℃
  • 맑음울릉도22.1℃
  • 구름조금수원20.7℃
  • 맑음영월20.8℃
  • 구름조금충주20.2℃
  • 구름많음서산20.9℃
  • 맑음울진19.8℃
  • 구름많음청주24.6℃
  • 구름조금대전22.9℃
  • 구름많음추풍령21.3℃
  • 흐림안동22.9℃
  • 구름많음상주23.7℃
  • 구름많음포항22.2℃
  • 구름많음군산20.9℃
  • 구름많음대구26.5℃
  • 구름많음전주22.5℃
  • 구름많음울산22.2℃
  • 구름많음창원22.7℃
  • 구름많음광주22.2℃
  • 구름많음부산23.1℃
  • 구름많음통영21.9℃
  • 구름많음목포21.7℃
  • 맑음여수25.6℃
  • 구름많음흑산도20.9℃
  • 구름많음완도21.6℃
  • 구름많음고창20.2℃
  • 구름많음순천18.4℃
  • 구름조금홍성(예)21.1℃
  • 구름많음21.7℃
  • 구름많음제주23.0℃
  • 구름많음고산21.4℃
  • 맑음성산22.2℃
  • 구름많음서귀포23.7℃
  • 구름많음진주21.0℃
  • 맑음강화20.2℃
  • 맑음양평22.2℃
  • 맑음이천21.3℃
  • 맑음인제18.7℃
  • 맑음홍천21.6℃
  • 맑음태백19.1℃
  • 맑음정선군18.1℃
  • 맑음제천20.6℃
  • 구름많음보은19.6℃
  • 구름많음천안21.4℃
  • 구름조금보령19.2℃
  • 구름많음부여20.0℃
  • 구름많음금산21.2℃
  • 구름조금20.8℃
  • 구름많음부안21.2℃
  • 구름많음임실19.2℃
  • 구름많음정읍21.1℃
  • 구름조금남원21.0℃
  • 구름많음장수17.6℃
  • 구름많음고창군18.8℃
  • 구름많음영광군20.2℃
  • 구름많음김해시23.0℃
  • 구름조금순창군21.0℃
  • 구름많음북창원24.5℃
  • 구름많음양산시24.8℃
  • 구름조금보성군23.0℃
  • 구름많음강진군22.2℃
  • 구름조금장흥21.5℃
  • 구름많음해남21.0℃
  • 구름많음고흥21.8℃
  • 구름많음의령군21.2℃
  • 구름조금함양군21.8℃
  • 구름많음광양시23.6℃
  • 구름조금진도군19.8℃
  • 구름조금봉화18.2℃
  • 구름많음영주20.7℃
  • 구름많음문경23.7℃
  • 구름많음청송군17.1℃
  • 구름많음영덕19.3℃
  • 구름많음의성19.3℃
  • 구름많음구미23.4℃
  • 구름많음영천21.4℃
  • 구름많음경주시22.6℃
  • 구름많음거창20.0℃
  • 구름많음합천22.5℃
  • 구름조금밀양24.1℃
  • 구름조금산청22.6℃
  • 구름많음거제22.9℃
  • 구름많음남해23.0℃
  • 구름많음24.1℃
기상청 제공
충남도의회 “현실 반영 못하는 농업재해보험 제도 개선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현실 반영 못하는 농업재해보험 제도 개선해야”

김명숙 의원 “관리기, 건조기, 트랙터 등 영농기계 재해보험 대상에 포함되어야”

충남도의회 “현실 반영 못하는 농업재해보험 제도 개선해야”

 

[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그동안 호우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했던 농업인들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현실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18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재해 농작물 복구비 인상 및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자연재해가 농작물에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닌 만큼 재해농가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관리기, 건조기, 트랙터 등 각종 영농기계들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며 제도개선을 역설했다.

또한 “농업재난지원금은 보상금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위로금 수준”이라며 대폭인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은 수해로 인한 하우스 등 침수 시 필수 시설인 전자식 열풍기, 자동개폐기를 비롯한 기기들을 보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농촌현장에서 스마트팜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제도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2022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1년 내내 가뭄, 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며 “기후위기는 곧 식량위기”고 강조했다.

충남도의 경우 지난 5년간 각종 자연재해로 무려 7만1762곳의 농가가 피해를 입었고 복구비용으로 1176억원이 지원됐다.

특히 이 가운데 호우와 태풍 피해가 78.6%를 차지해 가장 큰 피해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김 의원은 “모든 정책은 농업현장에 부합해야 한다”며 “매년, 매주, 매일 발생하는 각종 재해에 대해 국가가 탄탄한 보장을 할 수 있을 때 우리의 농업, 농촌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