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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은 시민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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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은 시민의 몫"

국민의힘 논평 "오늘은 세종시의회 의회 민주주의 퇴보시킨 치욕의 날"

국민의힘 세종시당1.jpg
국민의힘 세종시당/사진=송경화 기자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민주당 의원은 어느 지역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인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7일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전부 개정안’이 부결되자 논평을 통해 이 같이 성토했다.


논평은 "‘남북교류협력’ 관련 조례안은 2015년 제정되어 매년 조례에 따라 기금이 조성됐지만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단한번의 사업도 진행하지 못한 채 묶여 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세종시는 세수부족으로 긴축재정에 들어갔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최대한 세종시민들을 위한 예산집행과 편성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그런데 빗장을 걸어 잠근 채 거들 떠 보지도 않는 북한과 교류를 하겠다는 명목으로 시민들의 혈세를 묵혀두자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도대체 어느 지역 시민들을 대표하는 의원인가?”라고 비판했다.

 

게다가 "어처구니없는 것은 이 개정안이 발의될 때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에 더해 민주당 소속의원 5명이 동의한다는 연대서명을 했고 해당 상임위에서 충분한 숙고와 논의를 거쳐 통과시킨 안건이라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이 반대의견을 내고 기명투표로 표결하자 안건발의에 동의했던 민주당의원들 전원이 반대표를 던지며 자신들이 찬성했던 의안을 폐기했다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논평은 "세종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은 개개인 자체가 시정책 결정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의사결정기구다”라며 "그런 시의원이 자신의 의사결정에 대해 솜털처럼 가볍게 자신의 결정을 뒤집는 모습을 바라봐야 하는 시민들의 심정은 참담할 뿐이다”라고 개탄했다.

 

이어 "민생우선, 민생예산을 부르짖으며 세종시청을 압박하던 세종시 민주당 시의원은 모두 어디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세종시의회 민주당 의원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어느 지역 시민들을 대표하는 의원인가?”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세종시의회 의회 민주주의를 퇴보시킨 치욕의 날로 기억될 것이다”라며 "항상 부끄러움은 시민들의 몫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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