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2 12:46

  • 구름많음속초18.8℃
  • 구름조금23.2℃
  • 맑음철원22.1℃
  • 맑음동두천23.5℃
  • 맑음파주24.4℃
  • 구름많음대관령13.7℃
  • 구름조금춘천23.4℃
  • 맑음백령도22.5℃
  • 흐림북강릉17.1℃
  • 흐림강릉18.1℃
  • 구름많음동해18.8℃
  • 맑음서울23.8℃
  • 맑음인천21.9℃
  • 구름많음원주22.3℃
  • 맑음울릉도18.5℃
  • 맑음수원24.1℃
  • 구름많음영월20.9℃
  • 구름조금충주23.2℃
  • 맑음서산23.7℃
  • 구름많음울진18.9℃
  • 맑음청주24.7℃
  • 맑음대전24.4℃
  • 구름조금추풍령22.9℃
  • 구름조금안동22.7℃
  • 구름조금상주25.1℃
  • 구름많음포항19.3℃
  • 맑음군산21.2℃
  • 맑음대구24.9℃
  • 구름조금전주24.3℃
  • 구름많음울산20.8℃
  • 구름많음창원25.3℃
  • 구름많음광주24.9℃
  • 구름많음부산22.3℃
  • 구름많음통영23.8℃
  • 구름많음목포22.6℃
  • 구름많음여수23.1℃
  • 구름많음흑산도22.7℃
  • 구름많음완도25.5℃
  • 구름많음고창25.2℃
  • 구름많음순천23.5℃
  • 맑음홍성(예)24.2℃
  • 맑음23.4℃
  • 구름많음제주22.6℃
  • 구름많음고산20.1℃
  • 구름많음성산24.4℃
  • 구름많음서귀포25.9℃
  • 구름많음진주25.7℃
  • 맑음강화23.0℃
  • 맑음양평24.1℃
  • 맑음이천24.5℃
  • 구름많음인제20.3℃
  • 구름조금홍천23.3℃
  • 흐림태백16.0℃
  • 흐림정선군21.6℃
  • 구름많음제천20.9℃
  • 맑음보은23.9℃
  • 맑음천안23.6℃
  • 맑음보령21.3℃
  • 맑음부여24.3℃
  • 맑음금산24.4℃
  • 맑음23.7℃
  • 구름조금부안23.4℃
  • 구름조금임실23.7℃
  • 구름많음정읍25.7℃
  • 구름많음남원24.9℃
  • 구름조금장수22.1℃
  • 구름많음고창군24.6℃
  • 구름많음영광군24.0℃
  • 구름많음김해시26.0℃
  • 구름많음순창군24.6℃
  • 구름많음북창원24.6℃
  • 구름많음양산시24.8℃
  • 구름많음보성군25.0℃
  • 구름조금강진군25.0℃
  • 구름많음장흥25.3℃
  • 구름많음해남24.9℃
  • 구름많음고흥25.1℃
  • 구름많음의령군27.0℃
  • 구름많음함양군25.6℃
  • 구름많음광양시25.0℃
  • 구름많음진도군23.1℃
  • 구름많음봉화20.0℃
  • 구름많음영주21.8℃
  • 구름조금문경22.7℃
  • 구름조금청송군22.4℃
  • 구름많음영덕18.5℃
  • 구름많음의성24.3℃
  • 구름조금구미26.0℃
  • 구름조금영천25.8℃
  • 구름많음경주시22.9℃
  • 구름조금거창24.5℃
  • 구름많음합천26.2℃
  • 구름많음밀양25.6℃
  • 구름조금산청25.6℃
  • 구름많음거제23.9℃
  • 구름많음남해24.0℃
  • 구름많음25.2℃
기상청 제공
아산 행복마을학교, 마을 주민이 함께 자녀 키우는 ‘공동체 교육돌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아산 행복마을학교, 마을 주민이 함께 자녀 키우는 ‘공동체 교육돌봄’

너나우리탕정마을교육공동체.탕정면에 교육돌봄 공간 마련

▲ 너나우리탕정마을교육공동체 돌봄공간을 방문해 간담회를 하는 오세현 아산시장
[굿뉴스365] 아산시가 지원하는 아산행복마을학교가 아산 탕정 지중해 마을주택 내 교육돌봄 공간을 마련했다.

전용면적 102㎡ 규모에 공부방, 놀이방, 탕비실, 화장실을 갖추고 책과 장난감 등 집기 비품은 마을주민이 십시일반 모아 돌봄 공간을 설계했다.

이 공간은 도심 속 마을교육공동체의 부족한 교육공간을 해결하고자 시와 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산시가 마을교사 강사료·재료비를 지원하고 아산교육지원청이 돌봄공간 임대료를 지원하는 등의 협력은 충남도에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는 마을학교는 방과후 교실 등을 통해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는 한편 주말 숲속체험, 마을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교육을 책임지는 마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정미 너나우리탕정마을교육공동체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이 공간에 와서 자유롭게 놀고 방과 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며 부모님이 올 때까지 마을교사와 편하고 자유롭게 공부하고 놀 수 있다”며 “남녀 모두가 교육돌봄 주체가 되고 지역 구성원 누구나 교육돌봄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지역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교육비전을 선포하고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 아산‘이라는 목표 아래 핵심과제 중 하나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공모에 선정된 8개 마을학교 각각의 특색있는 인적·물적·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중간지원단과 협력해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강화해 마을 전체가 학습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 12일 너나우리탕정마을교육공동체 교육돌봄 공간 현장을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서로 성장의 기회를 나눌 수 있는, 아이와 학부모 모두 행복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