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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박물관, 국외 소재 문화유산 특별전 ‘충남의 위인들, 초상화로 돌아오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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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박물관, 국외 소재 문화유산 특별전 ‘충남의 위인들, 초상화로 돌아오다’ 개최

충남역사박물관, 국외 소재 문화유산 특별전 ‘충남의 위인들, 초상화로 돌아오다’ 개최

 

[굿뉴스365]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4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소속 기관인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충남의 위인들, 초상화로 돌아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연구원 개원 20주년과 박물관 리모델링 재개관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23년에 복제한 일본 덴리대학 부속도서관 소장 ‘조선역대인물초상화첩’중 충남 관련 인물 37명의 초상화 46점을 선보인다.

이 화첩은 19세기에 조인영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후손인 조중구가 1957년 덴리도서관에 매각했다.

4책에 걸쳐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인물 120여명의 초상 201점이 수록되어 있는데, 대부분 이모작이다.

전시된 인물은 △조돈 외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한 14명, △홍주 목사 이휘지 외 충청도 지역 수령을 역임한 4명, △1753년 호서 암행어사로 파견된 채제공 외 4명, △충남 홍성 출신인 남구만 외 충남 연고 인물 10명, △송시열 외 호서산림 3명이다.

화첩은 모두 4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조선시대 초상화의 특징인 극사실적인 묘사가 드러나고 있으며 이전에 제작된 초상화를 그대로 옮긴 이다.

다만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한 번 반출된 문화유산은 되돌리기 어려운 가운데, 이번 특별전은 최근의 동향인 복제를 통한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 자리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환수는 물론, 도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국외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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