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9 05:29

  • 맑음속초20.9℃
  • 맑음17.9℃
  • 맑음철원17.0℃
  • 맑음동두천17.6℃
  • 맑음파주17.5℃
  • 맑음대관령14.6℃
  • 맑음춘천17.9℃
  • 박무백령도17.2℃
  • 맑음북강릉22.2℃
  • 맑음강릉26.2℃
  • 맑음동해22.9℃
  • 맑음서울21.5℃
  • 박무인천20.9℃
  • 맑음원주19.8℃
  • 맑음울릉도22.6℃
  • 구름조금수원18.7℃
  • 맑음영월16.4℃
  • 맑음충주17.4℃
  • 구름조금서산18.8℃
  • 맑음울진21.7℃
  • 구름조금청주21.6℃
  • 구름많음대전19.3℃
  • 구름많음추풍령17.5℃
  • 구름조금안동19.1℃
  • 구름조금상주21.8℃
  • 구름많음포항24.1℃
  • 구름많음군산19.7℃
  • 구름많음대구21.7℃
  • 구름많음전주19.8℃
  • 구름조금울산20.7℃
  • 흐림창원20.9℃
  • 구름많음광주20.4℃
  • 박무부산22.1℃
  • 흐림통영20.5℃
  • 흐림목포21.1℃
  • 흐림여수22.6℃
  • 구름많음흑산도21.5℃
  • 흐림완도19.9℃
  • 구름많음고창17.7℃
  • 흐림순천15.8℃
  • 박무홍성(예)18.4℃
  • 구름조금17.8℃
  • 흐림제주22.2℃
  • 구름많음고산22.0℃
  • 구름많음성산18.8℃
  • 구름많음서귀포22.2℃
  • 흐림진주18.4℃
  • 구름조금강화18.1℃
  • 맑음양평17.9℃
  • 맑음이천17.5℃
  • 맑음인제17.0℃
  • 맑음홍천17.5℃
  • 맑음태백16.4℃
  • 맑음정선군15.4℃
  • 구름조금제천15.4℃
  • 구름많음보은17.2℃
  • 구름조금천안17.2℃
  • 구름많음보령17.7℃
  • 구름많음부여17.0℃
  • 구름많음금산15.7℃
  • 구름많음18.0℃
  • 구름많음부안18.9℃
  • 구름많음임실16.2℃
  • 구름많음정읍17.3℃
  • 구름많음남원17.2℃
  • 구름많음장수14.0℃
  • 구름많음고창군17.6℃
  • 구름많음영광군18.3℃
  • 구름많음김해시21.6℃
  • 구름많음순창군16.5℃
  • 구름많음북창원22.0℃
  • 구름많음양산시20.6℃
  • 흐림보성군19.7℃
  • 흐림강진군18.7℃
  • 흐림장흥17.9℃
  • 흐림해남17.9℃
  • 흐림고흥17.6℃
  • 구름많음의령군18.4℃
  • 구름많음함양군15.8℃
  • 흐림광양시21.8℃
  • 구름많음진도군17.8℃
  • 맑음봉화15.5℃
  • 맑음영주17.7℃
  • 구름조금문경19.7℃
  • 구름조금청송군14.9℃
  • 맑음영덕22.8℃
  • 구름조금의성16.0℃
  • 구름조금구미19.9℃
  • 구름조금영천18.1℃
  • 구름조금경주시18.4℃
  • 구름많음거창15.8℃
  • 구름많음합천17.8℃
  • 구름많음밀양19.8℃
  • 구름많음산청17.2℃
  • 흐림거제19.9℃
  • 흐림남해21.4℃
  • 구름많음19.3℃
기상청 제공
세종시-교육청 급식비 60:40로 10%씩 양보 제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교육청 급식비 60:40로 10%씩 양보 제언

2023년 학교급식…시는 반반, 교육청은 시 70% 부담 주장

세종시-교육청 급식비 60:40로 10%씩 양보 제언

 

[굿뉴스365] 2023년도 학교 무상급식비 재원 분담을 놓고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서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서로 한 발자국씩 양보하라는 제언이 나왔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은 1일 2023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에서 “세종시는 급식 식품비의 50%, 교육청은 시가 70%를 부담해야 한다는 서로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며 “양 기관이 서로 10%씩 양보해서 시가 60%, 교육청이 40%를 부담하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효숙 위원이 제안한 ‘6:4’ 비율로 분담금을 계산하면, 2023년도 무상급식비 총액 706억원 중 식품비 408억원에서 세종시가 245억원을, 교육청은 163억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시는 204억원에서 245억원으로 교육청은 122억원에서 163억원으로 당초 각 기관에서 세운 금액보다 분담 비율이 늘면서 양 기관이 41억원 씩 양보하는 셈이 된다.

나머지 운영비 및 인건비 298억원은 오롯이 교육청이 부담한다.

김 위원은 “시와 교육청 모두 내년도 재정 상황이 쉽지 않으므로 어느 한 쪽의 부담으로 치우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최종 의사 결정권자인 시장과 교육감이 아름다운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세종 시민 모두가 기다리고 또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질의 학교급식을 위해 교육청이 이번 본예산에 초등, 중등, 고등으로 올해보다 20% 넘는 급식 단가 인상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빠른 시일 안에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로 턱없이 낮은 세종시 학급 급식 단가 상향 및 자율형 배식 도입을 주장했고 제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학교급식 단가 현실화를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