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8 07:57
▲ 자연광병용식물공장.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세계적으로 미래형 작물재배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물공장 연구와 관련해 300㎡ 규모의 ‘자연광병용식물공장 시험 연구동’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식물공장은 광, 온도, CO2, 양액 등 재배환경을 최적화하기 용이해 단위면적당 높은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고, 극지방, 도시 또는 사막과 같은 극한 조건에서도 식물 재배가 가능한 시설이다.일반적으로 식물공장은 활용하는 광원에 따라 인공광형과 자연광병용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인공광형 식물공장은 초기에 막대한 설비투자비가 필요하고 ...
예산군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 공급과정 등을 토대로 리플릿 형태의 ‘2014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의 규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수돗물을 공급하는 관할 급수구역의 수용가에게 제공토록 돼있으며,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군은 7000매를 발간해 5월 중 수용가에 배포할 방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수(무한천 복류수, 옥계저수지 호소수)의 수질은 환경정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환경기준 1등급에서 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예산군은 오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20일간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집행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산감사는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명재학 위원을 비롯한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직 공무원 등 3명이 진행한다. 감사내용은 지난해 집행한 세입·세출예산의 전반적인 사항과 계속비, 명시 및 사고이월비, 채권, 채무, 재산, 기금 등 계산의 과오여부와 실제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검사한다. 결산 검사 종료 후 군 의회 제213회 제1차 정례...
황선봉 예산군수는 19일 오전 10시 제1회의실에서 열린 상황판단회의/CPX(지휘부 기능훈련)에 참석한다.
▲ 김승진 선장.지난해 10월 19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잇단 대형사고로 시름에 잠겨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 주겠다며 요트 아라파니호를 타고 충남 당진시 왜목항을 떠나 우리나라 최초의 단독·무기항·무원조 요트세계일주에 나섰던 김승진 선장이 지난 16일 출항 210일 만에 무사히 귀항했다.김 선장이 희망항해를 마치고 귀항한 이날 당진시개발위원회와 희망항해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성공기념행사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최초의 요트 세계일주 성...
▲ 대한여성건축사회 회원 도청 방문.충남도는 16일 도청 일원에서 대한여성건축사회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청사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성건축사들이 충남도청사를 방문해 내포신도시와 청사를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대한여성건축사회 회원들은 내포신도시 홍보동영상 시청과 안희정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이어 도청사와 편의시설을 견학했다.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2020년까지 새롭게 조성되는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내포신도시와 건물 에너지 효율 등 4개 부문 인증과 2013년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충남도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도내 전역에서 전시 대비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5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충무훈련은 신속한 동원태세 및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지도발 및 전시전환절차, 전면전 상황을 가상한 다양한 실제훈련이 실시된다.훈련의 세부 일정은 ▲18일 계획분야 점검 ▲19일 국지도발, 전시전환 등 도상연습 ▲20일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훈련(태안 만리포) 및 다중이용시설 초동조치 훈련 ▲21일 동원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훈련 등이다.이번 충무훈련에서는 특히 여객선 침몰 사고와 같은 ...
▲ 행복충만! 충남도청 가족 화합 한마당.충남도는 16일 도청 인근 잔디광장에서 ‘행복충만! 충남도청 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안희정 지사를 비롯, 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과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도청 전 직원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2년 만에 마련했다.행사는 1부 체육대회와 2부 실·국별 장기자랑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도체육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체육대회에서는 단체 줄넘기와 퓨전 줄다리기, 3인 4각 달리기, 400m 계주, 훌라우프 돌리기 등이 열렸으며, 실·국별 장기자랑에...
충남도는 지진,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8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도와 시·군, 육군 32사단, 충남지방경찰청, 태안해양경비안전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00여 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5 충무훈련’과 병행해 실시된다.도는 올해 훈련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태풍, 지진 등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합연계 훈련...
▲ 임산물 수출 특화단지 준공식.충남 청양 임산물 수출 특화단지가 준공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17일 도에 따르면, 청양 임산물 수출 특화단지는 도내에서 생산된 밤과 표고의 수출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 전략적 수출 체계 구축을 위해 장평면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 내에 설치했다.지난해 산림청 수출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모두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1654㎡의 면적에 집하장과 선별장, 저온창고, 위생실, 냉풍건조, 밤 수침시설 등 최신 선별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수출·가공 장비로는 표고선별 라인과 포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09~2013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 신부전증(N18)’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9년 9만 596명에서 2013년 15만 850명으로 연평균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09년 5만 3,619명에서 2013년 9만 2,080명으로 연평균 14.5%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12.3% 증가하였다.201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302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366명, 여성이 237명으로 남성이 여...
▲ 광어·도미축제.서천군의 제11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지난 16일 서면 마량포구에서 개막식을 갖고 14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주말동안 축제장은 갓 잡아올린 싱싱한 광어와 도미 등 수산물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이틀동안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인근 도로는 몰려든 차량으로 장시간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축제장 요리장터에서는 자연산 광어·도미를 1kg당 2만8천원(매운탕 포함)에 제공해 맛있는 음식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발디딜틈이 없었고, 광어, 도미 등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에도...
충남교육청이 학교 앞 문방구를 살리기 위해 시범운영하는 ‘학습 준비물 쿠폰제’를충남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이 올해 부터 목적 사업비로 전환된 만큼 이를 확대해 학생들의 경제관념 습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생 물꼬를 터야한다는 것이다.15일 충남도의회 김종문 의원(천안4)에 따르면 학습준비물 쿠폰제는 학교 목적사업비 총예산의 10%를 소량 및 수시구입 대상 소매점 문구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성, 쿠폰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는 제도로서,올해 전국에서 최초로 천안 구성초, 용곡초, ...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비례)의 날카로운 예산 심의가 눈길을 끈다.홍 의원은 최근 충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불요불급하거나 과다 계상한 예산에 대해 송곳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홍 의원은 지난 12일 환경녹지국과 농정국 소관 심의에서 강정리 석면 피해와 관련, “특위가 가동 중인 만큼 하루빨리 갈등을 봉합해 달라”고 촉구했다.이어 “도내 226개 희망마을에 1268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면서도 “투자 대비 효율성은 떨어진다.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다음날 경제산업실과 농업...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의 준공예정일이 올 12월 30일로 약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그동안 사업의 진행과정에서 기존 지장물 이설, 사유지내 토지주의 반대 등 어려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면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또한, 성공적인 사업 준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신부동 만남로(방죽안오거리~터미널사거리)의 주요도로 내 하수박스(2.5m×2.0m, 2.0m×2.0m, 2.0m×1.5m) 시공은 연장이 약 415m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