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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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모래알로 그리는 꿈과 사랑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굿뉴스365] 부여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우울감 누적에 따른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감성을 전달하는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등 10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공연은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세상을 놀라게 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펼쳐보세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으로 구성됐다.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순간적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래그림 공연이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펼쳐진다. 이 공연은 발열검사, 전원 손 소독, 의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샌드아트 공연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모래그림이 어우러져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에 노력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부터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정확한 정보에 집중하기, 내 주변에 아프고 취약한 분들에 관심 갖기, 힘든 시기 서로에게 응원이 되는 소통 이어가기 등을 지켜주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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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동절기 가축전염병 종합방역대책 추진[굿뉴스365] 부여군은 이달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특별방역 기간을 설정하고 종합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방역대책은 구제역과 AI, 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새 남하 시기가 도래하는 등 동절기를 앞두고 있음에 따라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해를 끼치는 3대 가축질병에 초점을 두고 전 행정력을 동원,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제역에 관해선 이달 우제류가축 18만 6천두에 대해 하반기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해 바이러스 방역 능력을 높이고 있다. ASF의 경우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요 전파 원인인 야생멧돼지 포획과 양돈농가 울타리 보수, 전실 설치 등 방역시설 현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AI는 야생철새에 의한 농장으로의 수직전파가 주요 원인인 만큼 철새도래지인 금강 주변을 비롯해 소하천, 저수지 등 주요 하천도로 농로 등에 대해 드론, 광역살포기 등을 투입해 집중 소독을 전개한다. 또한, 축산차량에 의한 수평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석성 사비문광장에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체계로 전환한다. 관내에서 운행 중인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선 농장 및 축산 관련 업체에 출입 시 반드시 소독필증을 휴대하도록 행정명령을 공고했다. 군 방역 관계자는 “올해 동절기에도 AI 등 가축질병이 전국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큰 만큼 축산농가의 철저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농가 및 관련 업체에 각별한 협조와 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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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4개 분야 총 4개 법인이 선정돼 총사업비 1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국산 밀과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벼 이외의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을 개선하고 조직화 및 공동 경영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 등 식량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부여군은 산·학·관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평가와 함께 밀·콩 등 단지화, 경영체 역량, 공동경영 현황, 사업계획의 실현·발전 가능성 등 정책 부합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총 4개 사업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분야별로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구룡8미영농조합법인 세도청송영농조합법인, 국산밀 생산단지 교육컨설팅에 여울영농조합법인, 교육컨설팅을 포함한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꿈에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자는 보조 90%, 자부담 10%의 비율로 교육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생산단지의 규모화 및 조직화를 위해 범용콤바인과 트랙터, 콤바인 등의 시설장비를 지원받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발맞춰 논 타작물 재배 단지를 확대해 쌀 생산 과잉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논타작물 생산장비 지원사업, 논콩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등 벼 이외 식량작물을 다양화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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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인증배지 배부[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2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군민에게 예방접종 완료자임을 알리는 인증배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인증배지 배부는 접종 완료자에 대해 예우하는 한편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완료 배지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백신접종 인증배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한 군민에 대한 인센티브로 지급되는 만큼 예방접종을 마쳤다는 직접 증빙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공식 예방접종 인증은 스마트폰 전자증명서 앱을 활용해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이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스티커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접종완료 인증배지 제공으로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들께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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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시가지 일원에 선제적 방역 활동 전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4일 자율방재단원 43명과 함께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 대해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위드 코로나 시행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감염의 추가 확산을 막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제적 방역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집중 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노인복지시설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와 관광지 주변에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더라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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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 거행[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4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암면 오수리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참전유공자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회 규암면분회와 베트남참전자회 규암면분회가 주최하고 규암면 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추모비 건립 10주년을 맞아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온몸으로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려 후세에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추모사, 격려사, 헌작·헌화·분향 순으로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참전 유공자의 넋을 기렸다. 남성희 회장은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지켜 내고 애국애족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과 풍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의 피와 눈물 속에서 얻게 됐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후세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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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어르신 송영서비스 제공[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4일 치매환자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택시회사와 치매안심택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는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교통이 불편한 경증치매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매어르신에게는 지역 택시를 활용해 집 앞에서 승차해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이 끝난 후 집으로 이동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치매안심택시를 시범 운영한 후 다음 해에는 치매안심택시 이용객을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분소까지 추가 운영해 원거리에 거주하는 치매 대상자를 위한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치매어르신들의 센터 이용에 편리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고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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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 마을공동체 회복 위한 ‘마을대학 심화과정’ 진행[굿뉴스365]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장암면 송죽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대학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대학 심화과정은 지난 7월과 8월 진행된 마을대학 입문과정 수료와 연계한 교육과정이다. 군은 마을대학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부여군 마을 만들기 확산을 위한 심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대학 심화과정 교육생들은 지역개발정책의 이해와 사업방향 등 지난 입문과정 교육보다 한 단계 발전한 심층 이론교육을 받게 된다. 과목으로는 다양한 사업추진 시 요구되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마을법인의 운영과 관리 마을사업 추진 시 필요한 스토리텔링 및 이야기 창안전략 등이 마련돼 있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부여군 마을 만들기 프로세스 절차에 따라 마을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부여군 마을대학 심화과정은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박정현 군수는 “농촌이 수확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마을대학 심화과정에 참석한 군민들의 열정이 놀랍다”며 “정책 이해를 통해 마을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부여군이 농촌 마을공동체 회복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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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여고 이전 관련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과 관련해 부여군의회, 도의회, 부여여고동창회, 학부모, 교육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지방재정 공동투자심사 재심의를 앞두고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부여여고 단독 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단독 이전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날 참석한 학생 대표는 “경제적 논리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달라”고 말하면서 후배들을 위해 여고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은 학생들이 누려야 하는 기본 권리이며 최우선 고려 대상”이라며 “여고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 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관내 학생들의 외부 유출 차단 및 인근 시군 학생 유치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 군수는 “지역민 모두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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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 열병합발전소 불허’. 대전고법, 부여군 손 들어줬다[굿뉴스365] 부여군은 ‘홍산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에 대한 취소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14일 홍산 열병합발전소 발전사업자인 A사가 부여군을 상대로 제기한‘개발행위불허가처분 취소소송’2심 판결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로써 A사는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10월 대전지법은 “이 사건 신청지에 발전소가 설치될 경우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이루고 있는 주변지역의 경관에 현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고 이 사건 발전소의 규모가 상당한 점을 고려하면 녹지의 훼손 정도도 상당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발전사업자인 A사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부여군은 지난 2019년 12월 홍산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신청을 불허가했다. 이에 A사는 이 사건 불허가처분의 처분사유 부당성, 재량권의 일탈 · 남용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수 개의 처분사유 중 일부가 적법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다른 처분사유로 그 처분의 정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그 처분을 위법하다고 할 수 없는 이상 이 사건 처분의 정당성은 충분히 인정되고 달리 피고가 재량권을 일탈 · 남용한 위법이 없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 관련 쟁송에서 잇따라 승소하며 임기 초부터 추진한 ‘청정부여123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 농업도시, 유네스코 친환경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헌법에 보장된 주민의 건강·행복추구·환경권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지켜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