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2 17:54
[굿뉴스365]홍성군 소재 계란선별포장 한 업체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으로 식약처에 적발돼 충남도와 홍성군에 처분통보 됐지만, 이를 감경해 달라는 정치권 관계자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업체는 식약처로부터 식용란선별포장과 수집판매와 관련 위해사범으로 적발됐으며, 해당법령에 따르면 영업취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와 홍성군 관계자 및 제보자 등에 따르면 이 업체는 난각 표시정보(계란의 생산일) 등을 위반한 것으로 산란일자를 4주 내지 8주 앞당겨 표시했고, 오염란과 잘못된 계란도 유통시킨...
홍성읍 남장리 승원 팰리체 신축공사 인근 아파트와 빌라, 단독주택 주민들로 구성된 '주거환경 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8일 오전 홍성군청 앞에서 아파트 공사에 따른 분진 및 소음 등 피해를 주장하며 건축허가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하고 있다. [굿뉴스365]홍성읍 남장리 승원 팰리체 신축공사 인근 아파트와 빌라, 단독주택 주민들로 구성된 '미성·거성 아파트, 명성빌라, 단독주택세대 주거환경 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공사에 따른 분진과 소음 등 피해를 주장...
공사현장 노면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굿뉴스365]천년고찰 수덕사와 덕산온천 관광지 관문에 공사 중인 회전교차로 통행 차량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노면 불량으로 위험천만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운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또 공사량 대비 공사기간이 길고 차량 통행이 빈번한 시점에 맞춘 탄력적 운영을 회피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시공사가 지난 23일 공사 포기각서를 제출함에 따라 통행차량들의 불편은 길어...
[굿뉴스365]홍성군의회가 의장을 존속시킨 채 부의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9일 의원 및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 8일 윤용관 의장 불신임 의결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본안소송 결과에 따라 의장직 사퇴를 합의하고 부의장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는 것. 윤용관 의장의 본안소송 첫 일정은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어 이를 두고 윤용관 의장 꼼수 정치라는 비난이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홍성군의회에 대한 비판도 일고 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7월 21일 열린 2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합금지 ...
[굿뉴스365]홍성군의회는 윤용관 의장이 의회 불신임안에도 불구하고 의장직 수행을 이어가자 7일 이를 거부하며 복귀 보이콧으로 임시회가 파행되고 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7월 21일 열린 2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집합금지 명령 위반’과 ‘사퇴의사 번복’, ‘의원 품위 손상’등을 들어 윤용관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재적의원 10명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그러나 윤 의장은 이에 불복, 지난 7월 23일 의장 불신임 의결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전지방법원에 했고 지난 13일 법원이 이를 인용...
[굿뉴스365]홍성군이 개막일로부터 4일이나 지난 뒤에야 남당항 대하축제 개최를 홍보해 빈축을 사고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남당항 대하축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하지만 군은 축제 개막 4일이나 지난 1일 개최 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했다. 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남당항 대하축제의 개막일은 생략하고 오는 10월30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앞서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개최 이틀전인 지난달 26일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인 수도권으로 출타해 남당항 방문자를 향...
[굿뉴스365]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홍성군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인 남당항 대하축제가 개막을 이틀 앞둔 26일, 추진위를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 26일 찾아간 축제추진위원회는 문이 닫혀 있는 상태였다. 심지어 추진위원장은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인 수도권으로 출타중이었다. 이는 축제추진위가 남당항 방문자를 향해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협조를 구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 것이라는 비판이다. 홍성군청 홈페이지 캡처 ...
잡초가 무성한 자전거도로 [굿뉴스365]관계당국 관리 소홀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을 뿐 아니라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서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구간 40번 국도의 경우 차로 옆 자전거 전용도로 및 보행로에 잡초가 우거져 제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남당항 이면도로 끝 지점부터 천북면 장은리에 이르는 약 2km구간의 도로 동쪽으로 자전거도...
홍성군 내포신도시 아파트 공사현장 주변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굿뉴스365] 내포신도시 아파트 공사현장 주변이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단속 마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군은 불법주차 단속 현수막만 게시했을 뿐 공사현장 편의만 봐주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내포신도시 대방 2차 아파트 공사현장 주변이 공사관련 차량들로 심각한 주차 문제가 야기된 상황이 수개월째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홍성군의회의 모양새가 갈수록 가관이다. 홍성군의회는 1년전 후반기를 시작하며 다수당이던 민주당이 의장직을 차지했지만 가부 동수로 두 명의 후보 가운데 다선자를 선출하는 방식에 따라 3선의 현 의장이 선출됐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의장에 올랐지만 도박 구설수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의장이 있었다. 먼저 상갓집 도박 의혹. 의장은 1개월여 전 상갓집에서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당적을 버리고 탈당하며 의장직도 사퇴하겠다고 밝혔...
[굿뉴스365]홍성군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 집행이 청탁금지법을 어겼거나 짜 맞추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 위원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영수증)을 담당 공무원에게 일임했다’고 말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실제로 의장은 지난 6월5명의 점심값으로 26만원을 사용했다. 1인당 5만2천원을 사용한 셈이다. 이는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한 3만원을 훌쩍 넘는 금액으로 규정대비 58% 이상 집행한 것이다. 7월에는12명의 점심식사비로 1인당 3만1583원꼴인 37만9000원...
종로구청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가격리되자 지급한 생필품 키트. 출처=이낙연 대표 sns [굿뉴스365]홍성군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긴급지원과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필수적으로 지급되는 방역물품 외에 생필품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군내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해제된 사람은 지난 2일 기준 누적 총 520명이다. 자료=보건복지부 지침 ...
송경화 기자 [굿뉴스365] 16일이면 천안시장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온다. 현 천안시장은 당초 구속된 상태였으나 조건부로 석방이 되어 재판에 임했다. 그는 이런 와중에도 천안시장 선거에 나섰고 주민들은 그를 선택했다. 아직 재판이 1심도 진행되지 않아서 가능했다. 그는 지난 12월 열린 공판에서 징역 2년에 4000만원의 추징금을 구형 받았다. 1심 판결 결과에 따라 그의 시장직 수행 여부가 결정된다. 아마도 재판은 1심 판결 후 2심과 3심까지 계속될 ...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 "홍보도 했는데 그런 기사를 실으면 어떻게 하느냐.” 홍성군의 홍보 담당자가 홍성역사인물축제를 마친 후 내놓은 볼멘소리다. 홍보담당자가 지적한 문제의 기사는 다름 아닌 공연 중 출연자의 과다 노출로 인해 역사인물축제의 의미가 퇴색했고 행사의 내용도 파악 안된 출연자를 섭외했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 직후 터져나온 것. 홍성군은 지난해 역사인물축제가 정부 선정 유망축제에서 제외되자...
송경화 기자 [굿뉴스365] 도박꾼들에게는 흔한 이야기로 거울을 보고 노름을 해도 돈이 빈다는 말이 있다. 심지어 부자간에 도박을 해도 판돈이 줄어든다고 한다. 도박을 하게 되면 적지 않은 부대경비가 들어간다. 먼저 도박장을 개설하게 되면 장소를 제공한 사람에게 얼마간의 장소 대여비를 지불한다. 주변에서 응원하는 사람이나 관람객에게도 개평을 주고 도박이 진행되는 동안 제공되는 음료나 주류 등을 위해 소위 고리라고 해서 얼마간 적립해 지불하게 된다.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