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5 16:03
사진 왼쪽부터 세종시의회 이경대·임상전·정준이 의원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이경대(자유한국당, 전의·소정), 임상전(바른정당, 금남), 정준이(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의원 중 우수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발굴 및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받은 이경대 부의장은 제2...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국민권익위가 중앙행정기관 중 12개 중앙행정기관 청단위를대상으로 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체 5등급 가운데 2년 연속 5등급 꼴찌를 차지했다. 13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 따르면 행복청은 평가기관 256개 중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유이하게 2년 연속 5등급을 평가를 받았다. 또 서울시, 대전시, 대구시, 충북도 등과 함께 반부패 업무에 대한 구성원의 관심과 협조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자체적인 반부패 추진 노력 강화가 요구되는 2년 연속 4&...
세종시가 청렴도 하락과 관련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러 청렴도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는 4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1단계 하락한 것으로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세종시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곳은 대전시와 대구시 뿐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활용해 기관장의 의지와 관심 이 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반부패 의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깨끗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위해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시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설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일반, 음식물) 및 재활용품을 평소와 같이 정상 수거키로 했다. 또, 오는 18일까지 차량통행이 집중되는 다중집합장소, 나들목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기동감시반도 운영한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일선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여, 대형화재나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소방본부는 역‧터미널과 다중운집 지역에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확립, 응급환자 발생대비 당직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 안내 업무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1등작 조감도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문화정원’ 조치원정수장 설계공모에서 건축물의 의미와 구성을 잘 담아낸 이엠에이 건축사사무소(대표 이은경)의 ‘문화의 단(壇)’을 1등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단(壇)’이라는 컨셉을 통해, 기존 시설을 보존하면서 필수 기능을 센터동으로 집중 배치하고, 순환 동선으로 외부공간을 통합하여, 기존의 수로를 활용한 수(水)공간 연출이 돋보였다. 또, 동측의 길고 투명한 센터, 북측의 기존 정수시설과 서측의 공원을 연결하는 순환 동선을 복잡한 외부 환경에 대응시켜 넓지 않은 ...
송명석 세종교육연구소장이 8일 세종시교육감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송 소장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 현실에 대해“무관심과 잘못된 시스템 때문에 교육이 붕괴됐다”고 진단했다. 송 소장은 “이제 교육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직에서 수업개혁을 통해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대학에서 교사 교육을 통해 교육 방법론을 가르쳤지만 무너진 교육을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
▲ 권은식 농업정책보좌관이 8일 세종형 농촌 관련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세종시는 올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근교농업 중심의 세종형 농촌 만들기에 주력키로 했다. 권은식 농업정책보좌관은 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세종시는 올해 △안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로컬푸드를 통한 도농교류 촉진과 경쟁력 있는 농촌 조성 △시민이 신뢰하는 청정축산과 선제적 가축 질병 대응 △농촌자원 소득화와 도시 근교농업 육성 등 4개 핵심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
행복청(청장 이원재)은 행복도시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설계공모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등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이전에는 설계공모 심사위원을 필요에 따라 각 사업별로 구성했으나, 앞으로는 행복도시건축가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2월말 공개모집 후 3월말 선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행복청은 다양한 디자인·형식 등을 주제로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기술제안 입찰방식 등을 적용해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을 대표공간(랜드마크)화 함으로써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행복도시건축가 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독립된 세종상공회의소가 설립된다. 대전상공회의소는 7일 정기의원총회에 상정된 세종상공회의소 분할 신청 안건을 심의한 결과 분할 승인을 최종 확정했다. 세종지역 상공인 34명으로 구성된 세종상의 설립 추진위는 지난해 말 대전상의에 세종상의 분할 신청 안건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세종상의 설립추진위는 창립총회, 설립인가 신청 및 의원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설립등기를 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분할을 결정해 준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향후 설립될 세종상...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사고에 따른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교육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이승복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 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하고,해빙기 안전점검과 병행해 재해취약시설과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2018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을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은 관내 유·초·중·고·직속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체계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10년째 운영 중인 종합사업관리회의가 100회를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종합사업관리회의는 정부,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사 등이 명품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소통·협업하는 것이 행정서비스를 향상 시킨다는 판단 아래 행복청을 필두로 200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회의에는 행복도시 건설의 지휘를 맡은 행복청,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각종 행복도시 건설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이, 이하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7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은방)와 전라북도의회(의장 황현)를 방문해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 위원들은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황 현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각각 오전과 오후에 걸쳐 차례로 면담하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당위성을 알리는 내용이 포함된 리플릿을 전달하며, 개헌 헌법에 ‘세종시 = 행정수도’ 명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7일 구 세종시의회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시민,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청춘공원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청춘공원 조성계획안을 확정했다. 시는 이에 따라 12일부터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치원 청춘공원*은 1954년에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조치원읍의 대표적인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그동안 공원이 조성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지난 2015년부터 인근 운동장과 함께 토지보상에 착수한 이번...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취약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시 점검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최근 충북 제천과 경남 밀양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대상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주 2~3개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키로했다. 소방본부는 지금까지 16개소 취약대상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조치명령 8건, 과태료 3건을 조치하였으며, 관계인이 평상시에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