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6 02:45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원은 17일에 열린 세종시의회 제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과동기부여를 위해 ‘자원봉사마일리지 포인트제’ 도입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지난 2016년 5월 정례브리핑에서은퇴은행과 함께 도입하기로 했던마일리지제가 시행되고 있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다른시도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하여 자발적 자원봉사를유도, 관심을 갖도록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제주도와 대전시의 자원봉사자에 대한마일리지 제도와 혜택에 대해소개하며, “세종시의 자원봉사등록률...
세종시의회 이충열 의원은 17일에 열린 세종시의회 제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변지역과의상생균형 발전 등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했다.이 의원은 세종시의 인구 증가가 수도권 인구의분산보다는 충청권 및 주변 도시의 인구를 빨아들인 블랙홀현상임을 지적하며 세종시 출범 당시편입된 공주시, 청원군 등 주변도시와의 상생 및 장기적인 균형발전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특히, 공주시의 경우 출범 5년이 지난 현재 급속한 인구감소와 시세위축으로 도시기반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이라면서 “그 동안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행복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행복도시) 내 새로운 개념의어린이놀이터인 ‘꿈의 놀이터(가칭)’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행복청은 17일사업시작에 맞춰 총괄계획가로아동문학가이자어린이놀이터전문가인 편해문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편해문씨는국내어린이 놀이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 조성 총괄디자이너’이자 ‘서울시 창의어린이 놀이터디자인 심의 위원’, ‘경기도 어린이상상놀이터협의회 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1998년 창작과 비평사로부터 ‘좋은 어린이 책 대상’으...
행복청은 17일 도시특화경관팀장에 윤용태 서기관을 2018년 1월 17일자로 발령했다.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7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중3 대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지난해 12월 2일부터 6일까지 ‘학생 맞춤형진로전공탐구반’으로운영됐으며, 인근대학, 정부세종청사, 국책연구단지 등의인프라를 활용해 학습자 중심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총 23명의강사가 24개 반을 운영했다.관내 20개중학교3학년 학생 198명이 수강했고, 이수한 학생은 175명으로 수료율은 88.4%이다.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개강 직후 수강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 종강 이후에는 학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의사일정으로 ‘세종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 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으로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태환 의원, 이충열 의원, 서금택 의원, 정준이 의원, 김복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청과 교육청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이어 18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집현리, 4-2생활권)’와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보람동, 3-2생활권)’ 건립공사 현장에 대해 품질 확보와 안전 시공을 위해 동절기 공사 중지를 시행한다. 16일 행복청에 따르면 기간은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44일이며, 건축공사를 비롯한 전기·통신·소방공사와 건설사업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용역을 일제히 중지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공사 중지 기간에 효율적으로 현장관리를 하기 위해 각 현장의 책임건설사업관리단에 품질관리계획, 안전관리계획이 포함된 ...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16일 지난해 발생한 화재통계를분석한 결과, 전년대비화재건수 및 재산피해는 증가하고, 인명피해는 감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화재발생 건수는 총316건으로 전년대비 16건이 증가했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년 14명(사망2, 부상12)에서 10명(사망2, 부상8)으로 28.6%(전국 인명피해 7.7% 증가) 감소했다.이는 화재 현장에서신속한 인명구조를 최우선과제로 실천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재산피해는 일부 대상의대형피해로 인해 40억2,8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24억4,200만원(15...
의약품 리베이트, 특정인에 대한 의료 특혜, 연고관계에 따른 인사 관리, 자체 감사기능 실효성 부족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공공의료분야의 청렴도는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지난해 9월부터 두달간 46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공공의료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64점으로 최근 3년간 하락 추세를 보였다.지난해 12월 발표된 중앙부처·지자체 등 573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7.94점)와 비교...
세종시에서 지난해까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신고가 45건에 달했으며 모두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15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접수된 지역별 가습기살균제 피해상황에서 세종시의 경우 지난해 피해접수가 6건으로 그동안 피해 접수된 39건을 포함 45건이라고 밝혔다.또 피해신고자 가운데 지난해 2명을 포함 사망자가 12명에 달하고 33명이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발표로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의 피해신고 현황이 업데이트되면서 가습기살균제의 문제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란 사실이 또 다시 확인됐다. 지난...
세종시의회 박영송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 생활정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널리 확산하여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2010년부터 4년마다 한 번씩 주최하여 시상해오고 있다.박영송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행복청)은 15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행복도시)건설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행복도시 제안공모대회’를 개최, 2개의 우수제안과 5개의 장려제안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행복청은 지난 해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제안공모대회를 진행했다. 제안 접수 결과, 행복도시 내에입주해 있는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까지 폭 넓게 참여한 것으로분석됐다.분야에서도 교통․안전․문화․환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2만960건, 4억4,900만원을 고지했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도(1만6,556건, 3억6,800만원) 보다 4,404건, 약 8,100만원(22%)의 세액이 증가한 규모이며, 이는 각종 인·허가 건수 증가, 이동통신 무선국개설 등 신규면허 등록 건수의 증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인․허가 및 신고의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2일 청사 내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안성호 세종분과위원장 등 분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모델 완성을 위한 ‘세종·제주 자치분권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제2회 세종분과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상봉 교수의 ‘세종시 관련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실천을 위한 중점 과제’와 경상대학교 이시원 교수의 ‘세종분과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발제 후 관련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김상봉 교수는 “실질적인 행정수도 기능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 및 국...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재중)는 10일 안전 및 선거법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9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했다.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동주택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전용구역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해 소방자동차의 현장접근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방관련시설의 범위를 확대해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업소 주변 등을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