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4 16:56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시민이 편리한 지능형도시 건설을 목표로 오는 2029년까지 운영할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1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고성진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세종시 맞춤형 특화 전략과 미래 첨단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굿뉴스365]세종시내 일부 상가 앞에 건축허가를 위해 식재한 조경수가 심각하게 훼손되어 관계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 실제로 세종시청 인근 일부 상가 주변에 준공 당시 식재됐던 조경수들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싹둑 잘려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주나 상인들이 건물의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에서다. 상가건물 등에 심어진 수목은 건축법에 의한 법정조경 수목으로 소유자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단속은 어려운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가 앞에 식재된 수목은 건...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이 공약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1년 연기해 2026년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는 대내외적인 변수와 시 재정 여건 등을 심사숙고한 결과로 우선, 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여파로 중앙부처에서는 국제행사 개최에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시 재정 여건 역시 어려워진 만큼 연도별 재정 부담을 분산함으로써 시민들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취지에서다. 최민호 시장은 26일 ‘정원 속의 도시 세종’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며 "1년이라는 시간이 추가로 확보된 만큼 기본구상을 재구성하여 보다 내실 있는 ...
[굿뉴스365]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오후 연기면사무소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기면 주민들은 "농업농촌 예산을 많이 해 줘서 고맙다”며 "시민과의 대화시간이 사랑방 같다”며 큰 박수와 함성으로 격려와 칭찬했다. 이에 최 시장은 "농촌 예산은 감액하지 말라고 한다. 늘리지는 못해도 깍지는 말라고 한다”고 답했다. 연기면 주민들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면사무소 리모델링 ▲예산증액 ▲건폐율 확대 ▲시도 21호선 아스콘 재포장 ▲공영주차장 조성 ▲구 어린이집 리모델링 ▲눌왕리~수...
[굿뉴스365]세종 A농협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의 허위 재정공시에 대한 특별감사를 마무리했다. 20일 A농협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2019년 금융업대출금 및 비유동자산, 2022년 기타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및 외상매입금 등 경영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밝혀냈다. 한편 본보는 단독으로 9월24일자 세종 단위농협, 재정공시 '허위', 10월5일자 지역농협 잘못된 재정공시에 관계기관 '핑퐁' 등의 제하로 이를 보도한 바 있다. 이에 A농협은 2020년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굿뉴스365]"울트라 세종을 만들겠다. 이제까지 가지 않은 길, 보지 못했던 도시를 만들겠다. 정원도시박람회 반드시 하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7일 대평동복합커뮤니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이유 및 필요성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세종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겠다. 정원속의 세종이라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재정여건상 개최시기는 유연하게 조정하더라도 반드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회성 행사로 할 생각은 없다”며 "빚을 내서라도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와 그린나래학부모연대 세종지부는 13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김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학부모단체 [굿뉴스365]세종시 일부 학부모단체가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과 관련 소수 엘리트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단이라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조례안은 지난 8월 18일 발의됐으나 상임위에서 8월29일 보류된 바 있다. 하지만 16일 다시 행정복지위원회 심사...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세종시가 추진중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재정난을 겪으며 안팎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외적으로는 전체 사업 예산 450억원 가운데 20%에 달하는 정부지원이 필요한 90억원의 확보여부가 박람회 개최의 주안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원박람회를 주관하는 산림청의 검토와 기획예산처의 심의를 거쳐야 된다. 내적으로는 더 큰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반대에 가까운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굿뉴스365]세종 A농협이 오는 16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한다. 앞서 A농협은 재정공시를 허위로 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본보는 단독으로 9월24일자 세종 단위농협, 재정공시 '허위', 10월5일자 지역농협 잘못된 재정공시에 관계기관 '핑퐁' 등의 제하로 이를 보도한 바 있다. 이에 A농협은 2020년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A농협 현황 및 요약 경영공시에 대해 16일부터 2일간 감사키로 한 것. 이와관련 A농협 회원은 "특별감사를 통해 그동안 경영공시가 오기로 인한...
[굿뉴스365]최민호 세종시장은 12일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새롬동을 찾아'주민자치회가 정치화하는 것을 우려하며 주민자치회가 정치세력으로 부터 벗어나야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새롬동 주민들은 정원도시 박람회 홍보용 전단지를 세종시 전체 아파트 단지별로 배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외부순환둘레길(상상의숲)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화장실과 음용수 설치를 건의하고 둘레숲길 주위 고사목 정리와 여유공간에 수목을 식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새롬동 게이트볼장은 실외시설로 전기시설이 없어 생수통 설치도 어...
[굿뉴스365]세종시의회에서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성장 학문적 토대 마련을 위한 세종학연구소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난 3월에 이어 거듭 제기됐다.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 국민의힘)은 12일 제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타 인근 지역에 비해 지역학의 연구 성과가 미미하다”며 (세종학연구소를 통해) 세종시 북부 지역의 역사인 ‘전의읍지’ 연구를 촉구했다. 김학서 의원은 1914년 부군면(府郡面) 통폐합 정책에 따라 올해가 ‘연기와 전의 통합 110년’인 점을 강조하면서,...
[굿뉴스365]세종 한센인 마을 정착민들의 40년 넘은 공유지 숙원 사항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해소됐다. 국민권익위는 12일 오후 세종특별시청에서 김홍일 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마을 내 공유지 갈등 해소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세종 충광마을 한센인 정착민들의 집단민원을 해결했다. 정부의 격리정책과 사회적 차별 속에 한센인들이 1973년경 이후 세종 부강면 등곡리 산143번지(구 청원군 부용면) 폐광산 일대 ‘함바집’을 수리하고 임야를 개간하여 거주하기 시...
[굿뉴스365] 2022 항우 아시안 게임 폐막식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10시 53분 축구 결승전 종료 휘슬과 함께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세종 중앙공원에서 이 경기를 응원하던 최민호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어깨춤을 추었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7일 오후 9시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 맞춰 11회 세종축제가 열리는 세종중앙공원 특설무대에 마련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오영철 체육회장을 비롯 시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시민들은 가을이 깊어지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대형 스크...
[굿뉴스365]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규칙 통과로 국회 세종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며 대통령 집무실 건립과 행정수도 개헌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정 운영의 중추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조치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국회규칙 본회의 최종 통과 환영성명’을 발표하고, 세종을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이자 국정운영의 중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영성명에서 가장 먼저 이번 국회규칙 제정에 힘을 모아준 39만 세종시민과 550만 충청인, 여야 정치권에 공...
[굿뉴스365]국회 본회의에서6일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국회규칙 제정안이 드디어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이제 희망의 내일에서 실현의 오늘로 다가왔다”라며 뜨거운 환영을 표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본회의 통과를 통해 비로소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시민 모두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청사진을 눈앞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세종시민과 함께한 지방자치시대로의 여정이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