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4 12:48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은 13일 제86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현재 글로벌 경기둔화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국가적으로도 긴축재정 기조로 허리띠를 조이는 상황”이라며 "시 또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장과 의원들이 시정에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 준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명실상부한 정치·행정 중심 도시, 제2의 수도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2023년도는 행정수도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고,...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이 13일 김효숙 세종시의원의 ‘메가 서울’과 관련한 5분발언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정치인의 발언은 그 해석에 있어서 누구를 막론하고 주변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별해야 하며, 배려와 품격이 필요하다”고 직격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86회 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님, 말한마디에 책임을 다하시라’는 제목의 5분발언을 통해 지난 6일 최 시장은 언론 브리핑에 김포시 서울편입과 관련 ‘누가 들어도김포시의 서울 편...
[굿뉴스365] "지방자치는 정치자치가 아닌 생활자치여야 하고 임명권자는 정당의 공천권자가 아닌 주민이어야 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달여에 걸친 시민과의 대화 말미에 자신의 지방자치에 대한 소회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10일 주민과의 대화 마지막 일정으로 나성동을 찾아 주민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본인의 소견을 피력했다. 최 시장은 "저는 지방자치를 전공한 사람으로 원래 전공도 지방자치일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을 만들 때 그 초기에 만든 지방자치기획단에서 제가 책임자였다”며 ...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은 10일 24개 읍면동 중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순서로 나성동을 찾았다. 나성동은 세종시 중심상업지구로 인구 1만3000여명 중 10대 이하가 26%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은 6%에 불과한 가장 젊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의 정책 방향이나 최 시장의 시정 청사진도 젊음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최 시장은 이날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보헤미안 음악거리, 보헤미안 광장을 꼭 하고 싶다”며 "젊은 문화...
[굿뉴스365] "장군면은 단합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단체장, 지도자 분들이 참 헌신적입니다. 요즘같이 지금까지 해 오신 것 만큼만 하세요. 그러면 장군면은 100% 틀림없이 발전합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일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장군면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한 말이다. 최 시장은 "지난 폭우에 재난도 입었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일치단결해서 금방 해결한다”며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단체장, 지도자분들이 참 헌신적이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굉장히 크고 깊다”며 이같이 밝혔...
[굿뉴스365] 싱싱장터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우수농산물 인증을 통과한 농산물만 입점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 시책이 ‘2024년도 시책구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도 시책구상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열고 시민 제안 4점과 공무원 제안 5점을 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시정4기 철학을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편의 증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창의·도전적인 시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
[굿뉴스365] 중입자 치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의 세종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시청 세종실에서 ‘중입자 암치료센터 세종시 설립 포럼’을 열고 관계 분야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의 기조 강연은 ‘중입자치료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박우윤 충북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 자리에서 박우윤 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수요 현황을 짚어보고 이에 따른 중입자 치료의 개선점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의...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이 8일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대한민국 행정 1번지’인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았다. 어진동(동장 김윤희)은 도담동에서 분동된 지 7개월밖에 안된 신설동으로 47개 정부부처가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혼자 사는 청년가구가 많고 30~40대가 42.3%나 된다. 도 이곳은 정부세종청사가 관내 한 가운데 위치해 있어 아파트 간 분절되어 있고 대부분의 부지가 청사관리본부 및 행복청의 특별관리구역에 해당돼 주민활용 부지가 협소한 탓에 복컴기능의 강화가 필요한 곳이다. ...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전의면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2의 새마을운동 하듯이 전의 조경수 마을을 일으켜 보자”며 "전의의 찬란한 영광을 다시 한 번 살려 보자”고 역설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김학서 시의원을 비롯 이장단, 지역총화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조경수 단지를 개발하고 싶다”며 "정원도시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도시를 발전시키자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원박람회를 준비하려면 처음에는 돈이 들어갈 것이다. 애써 힘...
[굿뉴스365] 세종시가 세계적 노하우를 가진 일본 주요 도시 및 연구소와 교류·협력을 발판 삼아 중부권 의료복지 허브를 구축하고 미래의 퀀텀시티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정음실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통해 거둔 성과와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지난달 30일 치바현을 방문해 치바현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양 도시가 교류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구마가이 도시히토 치바현 지사는 세종시와 디지털, 의료, 정원 분야에서 협력해 가기로 약속했다....
[굿뉴스365]세종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4.8% 줄어든 1조 9059억원 규모로 편성, 이례적으로 968억원 줄여 의회에 제출했다. 예산 감축의 주원인은 부동산 거래부진과 법인세 감소로 세입 예산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정부의 긴축예산 기조도 전체적인 경상경비 감소로 반영됐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및 고금리 장기화로 국내 부동산 및 소비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굿뉴스365] 최민호 시장은 6일 김포시 서울 편입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메가시티와 관련 수도권·비수도권 문제가 아닌 인근 자치단체 간의 생활편의를 위한 행정구역 조정 문제로 봐야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행정구역의 불합리한 것을 행정구역의 합리적 통합 등 국가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서울·김포에만 국한되거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구소멸과 저출산 문제로 인해 예전의 행정구역만으로는 합리적인 행정을 운영하기 어려운 현상들이 전...
[굿뉴스365]세종서 재배한 배추를 주원료로 고춧가루는 충북에서 젓갈은 충남산으로 버무린 김치가 4일 ‘김장과 품앗이’로 충청권이 하나되는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린 세종시 이응다리에서 선보였다. 2013년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종시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충청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부부와 김영한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부인 이미숙씨가 참여했다. 또 불가리아 데코프 일리야 경제상무관 부부, 지멘스 폴질카 해외협력관과 의친왕의 손자이자 기념사업회장인 이준 황...
[굿뉴스365] "그집은 어떻게 담나요? 우리 집은 카나리하고 새우젓을 쓰는데” "우리는 황새기(황석어)를 넣어 담가요.” "배추가 싱싱하네. 김장은 배와 굴이 들어가야 시원해서 다른 젓갈은 많이 안써요” 평소에 마주할 일이 없던 이웃들이 삼삼오오로 김치속을 버무리며 자기집 김장소의 비밀을 공유한다. 세종서 재배한 배추를 주원료로 고춧가루는 충북에서 젓갈은 충남산으로 버무린 김치가 4일 ‘김장과 품앗이’로 충청권이 하나되는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린 세종시 이응다리에서 선보였다. 2013년 김장이 유네...
[굿뉴스365]성선제 미래포럼 대표는 지난 1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그동안 언론에 기고한 글들을 모아 엮은 ‘성성제의 리부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성 대표는 책에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언론에 발표한 것으로 일부는 현재의 관점에서 수정했다”고 소개하고 "이 책이 제가 그리는 대한민국의 설계도”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정치인이 되고자 하냐는 물음에 "대한민국을 설계하는 정치인,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정치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