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1 05:21
충남도는 도내 기업들의 품질경영과 혁신 활동 우수사례를 찾아 확산시키기 위해 2∼3일 예산 덕산에서 ‘2015 충남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기업·공기업 부문에서 한화토탈㈜ 등 33개 분임조, 중견기업 부문은 동희오토㈜ 등 12개 분임조, 중소기업 부문 삼영기계㈜ 등 총 25개 업체, 46개 분임조, 300여명이 참가한다.발표는 ▲6시그마 ▲공기업 현장 ▲보전경영 ▲사무간접 ▲상생협력 ▲설비 ▲자유형식 ▲현장개선 ▲환경·안전품질 등 9개 부문으로, 대기업·공기업,...
여름철에 귀의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고막천공 환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대 남성 환자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았다.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고막천공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고막천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마2068명이었다.성별로 보면 남성 1만944명, 여성 1만1124명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남성은 10대에서 18.7%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은 40대(20.6%), 50대(19.6%)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에...
▲ 마늘 수확.충청남도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최근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도내 마늘 주산지인 서산·태안지역 마늘 수확시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5월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도내 마늘 주산지인 서·산태안 지역에서 마늘 수확시기가 예년보다 4∼5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마늘은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상품성과 저장성 면에서 유리하므로 수확 적기를 잘 가려 선택하고 수확 후 관리요령을 준수하는 것이 관건이다.수확시기가 너무 빠르면 구의 발달이 완전하지 않고 수분함량이 ...
6억 원 이상의 주택 거래 시 매매와 전세 간 중개보수의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등 불합리하다는 비판이 제기돼 온 중개보수 요율체계가 10여 년 만에 개편된다.충남도는 지난 10여 년간 주택가격 및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현실여건을 반영한 새 중개보수 요율체계를 마련하고 6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매매가 6억 이상 9억 미만의 주택에 적용됐던 중개보수 상한요율은 기존 0.9%에서 0.5%로, 전세가 3억 이상 6억 미만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은 기존 0.8%에서 0.4%로 낮아진다.개편된 요율을 적용할 경우 6억...
충남도가 육지와 멀리 떨어져 전력 확보가 쉽지 않은 유인도서에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100%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자립 섬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도는 최근 ‘죽도(홍성군) 에너지 자립 섬 구축 사업’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24억 90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죽도에 충남도, 홍성군, 한화S&C, JH에너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태양광 201...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충남도청 본관 1층에서 ‘평생교육원 학습자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습자발표회는 매학기 정규강좌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의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써, 음악, 예술, 미술작품이 전시·공연된다.주요 내용은 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의 연주와 궁중매듭, 컨트리인형 등의 예술작품 및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의 미술작품 전시 등으로 관람객 편의를 위해 부스별로 운영된다.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자격증과정 등...
충남도는 도민 생활에 밀접한 규제를 발굴·개선해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및 복지, 주거, 교통 등 생활 속 숨은 규제들과 농·어업, 소상공업, 관광·서비스업 등 경제관련 분야에서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불합리한 법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전통시장에서의 닭·오리 식육 포장판매 제도개선이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소매업 지정자의 제출서류 간소화 또는 인·허가 처리지연 등이 규제에 해당된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충남도가 부정부패, 부조리, 불법, 편법 등의 비정상을 바로잡아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도 높게 추진한다.도는 31일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핵심인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지방적 실천을 선도하고, 도민의 체감 행복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충남 바로 세우기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충남이 앞장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비정상의 정상화의 세부 추진전략은 자체과제 발굴과 중앙정부 과제의 과감한 도입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잡았다.우선 도는 도민의 관심도와...
연내 전국 확산을 앞두고 있는 충남도의 ‘재정정보 공개 시스템’이 다시 한 번 전국의 눈길을 끌었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1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회의실에서 ‘민선6기 지방정부 1년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에 따라 전국적인 시행을 앞둔 재정정보 공개 시스템을 소개하고,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차등적 전기요금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도의 재정정보 공개 시스템을 모델로 김민기 의원이 대표 발의해 통과된 지방재정법 개...
태안군이 지난달(5월) 29일부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군에 따르면, 공시대상 토지는 지난해보다 3585필지가 늘어난 18만 7650필지로, 군은 지난 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올해 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고 지가는 태안읍 남문리 700-10번지로 189만원, 최저 지가는 근흥면 가의도리 산16-1번지로 739원이다.개별공시지가는 태안군청 홈페이지(htt...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은 30일 2015학년도 신규 및 전입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이해 문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양에 처음 부임한 교사들이 고장의 문화, 역사, 전통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교육과정을 지역화해 교수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칠갑산 천문대를 시작으로 모덕사, 천장호, 장승공원, 장곡사, 우산성, 채제공 사당 등 청양지역의 문화유적과 명승지를 탐방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역사와 문화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 안전모니터 봉사단 워크숍.충남도는 29일 논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 안전모니터봉사단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3월 27일 천안·아산, 4월 24일 공주·부여·서천에 이어 세 번 째로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 방안 특강과 안전신문고 제보 요령 안내, 심폐소생술(CPR) 현장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충남지회장인 김윤호 교수가 ‘안전제보를 통해 지키는 소중한 내 가족’을 주제로 진행했다.김 교수는 “위험 사회 속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29일 기술원에서 도내 여성4-H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여성4-H회원 리더십배양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면서 여성4-H회원으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고,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하여 논의코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여성4-H회원들은 농촌여성이 영농에 정착하면서 체득한 노하우와 애로사항, 사례 등을 영농초년생들과 공유하고 딸기, 돼지고기 등 농촌자원을 이용한 체험교육과 농촌자원의 이해와 발전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충남도4-H연합회...
태안군이 지난달(5월) 29일부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군에 따르면, 공시대상 토지는 지난해보다 3585필지가 늘어난 18만 7650필지로, 군은 지난 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 올해 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고 지가는 태안읍 남문리 700-10번지로 189만원, 최저 지가는 근흥면 가의도리 산16-1번지로 739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태...
태안군이 직원들의 책임감과 주인의식 함양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군수가 직접 나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달(5월)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는 군민 중심 의식 함양과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 직원들의 능동적이고도 적극적인 마인드 강화를 위해 전격 실시된 것으로,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이라는 민선6기 군정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