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8:13
▲씨감자 기본종충남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농림수산식품부 지원시설인 무병 씨감자 생산시설에서 육성 중인 첫 기본종 재배가 오는 2016년 충남과 세종 지역 보급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무병 씨감자 생산시설은 지난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설립된 것으로, 2015년 4월까지 국비 20억 원과 도비 20억 원 등 총 40억 원의 예산이 시설설치에 투입되었다. 무병 씨감자 생산시설은 최첨단 조직배양실(500㎡), 저온저장고(431㎡), 분무경온실(4160㎡), 배지경온실(9792...
▲ 공동집하장 사진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방치돼 자연환경을 저해하는 영농폐비닐을 수집·관리하기 위해 마을단위 공동집하장 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면은 중추리 쓰레기 분리수거장 옆에 옹벽을 설치하고 33㎡의 규모의 집하장과 관현리 갓고개마을 입구에 30㎡ 규모의 집하장을 설치했다.면은 앞으로 이곳 집하장에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해 마을 주민들에게 ㎏당 130원에서 190원까지 수거장려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또한 매년 마을 단위로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 인공산란장(왼쪽), 인공산란장 수정란 확인(오른쪽)충남도가 큰입배스와 블루길 등 생태계교란 외래어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논산천을 대상으로 인공산란장을 활용한 외래어종 퇴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자갈에 알을 낳는 외래어종의 산란습성을 이용한 것으로, 내부에 자갈을 넣은 인공산란장을 천내에 설치한 후 2∼3일 간격으로 수정란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사업 기간은 외래어종 산란기간에 맞춰 5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 약 2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된다.도는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 2년간 금산군 천내습지 내 인공산란장을 설치해...
충남 당진시가 지난 20일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당진시는 충남도 평가위원회에서 일자리목표공시제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1차 평가와 중앙평가위원회에서의 PT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한 최종 2차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성공적으로 ...
당진시는 지난 20일 당진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총2부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유성규(국민연금공단 노후 재무 설계사) 강사가 1부 교육 진행을 맡아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금융상품의 올바른 활용법과 재무교육을 진행했다.이어 진행된 2부 교육에서는 유병규(생활경제코칭센터) 강사가 ‘건강한 가정경제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자립 자립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박종희 당진시 사회복지과장...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당진시가 지난 20일 당진문화원 공연장에서 전문가와 기업인, 소상공인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경제 활성화 범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당진 서민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신기원 신성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호서대학교 정군오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충남발전연구원 신동호·이상준 연구원과 한기흥 당진시 산업단지협의회장, 권중원 YMCA당진사무총장이 토론자로 나섰다.정군오 교수는 ‘당진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발표...
중앙공무원교육원 신임관리자 과정 교육생 22명이 지난 19일 충남 당진시를 방문해 백석올미마을과 면천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이들은 예비 신임사무관으로서 국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위기극복 역량을 키우고자 국토순례 중으로, 충남도 곳곳을 돌며 지역공동체 우수사례를 연구하고 있다.이날 오전 예비사무관들은 백석올미마을을 방문해 마을 할머니들이 이루어 낸 농업 6차 산업화 우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매실농장 견학, 한과 만들기, 강연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또한 면천산업단지 내에 있는 게링코리아 임직원들과의 만...
아산시가 곡교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곡교천을 은행나무길과 현충사가 연계한 시민 체험형 공원으로 조성한다.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19일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곡교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여기에 자전거 대여, 승마체험, 오토캠핑 등 다양한 테마를 계획해 곡교천을 시민 체험형 공원으로 조성해 달라”고 지시했다.이어 복 시장은 “곡교천은 차없는 거리로 조성된 은행나무길이 예술과 문화가 접목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고, 주변에 현충사가 있어 충무공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여성회관은 아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리더를 발굴하기 위한 『아산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6월 한달 간 운영한다.『아산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의식 개선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소명과 책임의식 공유 및 여성리더십 제고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강사는 여성리더십 관련분양의 전문가를 초빙하여「여성과 인권」,「성공하는 여자에겐 이유가 있다」, 「지혜로운 여성의 소통 리더십」,「멀리가려면 함께가라」총 4강으로 운영되며 6월2일(화)부터 6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1...
고졸 간호조무사 취직 걱정 없다더니, 특성화고 학생들 날벼락!간호조무사협회가 특성화고 간호학과 학생들 지위 격하시켜... 특성화고 보건간호학과 교사들, 학생 장래 고민하다 끝내 길거리로...▲특성화고에서 보건간호사 양성과정을 지도하는 교사가 국회 정문 앞에서 피킷을 세우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시민 제공)교사들 “한 교육 두고 두 정책 병행하는 정부, 이해할 수 없다” 정부가 전국 특성화고 보건간호과 정책에 대해 이중적 갈지(之)자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이들 학교 '학생들 장래가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
▲ 충무훈련 2일차 도상연습.충남도는 19일 ‘2015 충무훈련’ 2일차를 맞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도상훈련은 국지도발, 재난 및 국가기반시설 피해발생 상황 등 통합방위지원본부 내 지원반별 상황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각 반별 협업기능을 숙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이번 도상훈련에서는 주둔 군부대를 포함한 민·관·군·경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사태에 대한 상활별 통합조치 매트릭스 작성과 유사시 행동 매뉴얼 점검이 실시됐다.도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훈련 참여자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도상훈련을 통해 도출된 ...
▲ 소방지휘관 회의.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19일 예산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추진 업무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15개 소방서장 및 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 주요추진 업무 및 소방서별 현안업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도 소방본부는 회의를 통해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철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출동로 개선 ▲도시형생활주택 등 화재취약대상 특별관리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을 ...
최근 양봉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봉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19일 충남연구원 이관률 연구위원은 충남리포트 168호에서 “우리나라의 양봉산업 규모는 연간 4167억 원으로 추정되고, 이중 꿀이 전체의 65.7%를 차지하는 등 단순한 후진국형 산업구조를 지니고 있다.”며 “화분, 프로폴리스, 체험관광 등 양봉산업의 영역이 다각화되고 있는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처럼 양복산업은 산업적 가치뿐만 아니라 의료산업, 휴양산업 등 다양...
충남도는 지방세 체납 해소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약속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고질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에 대해 일괄 공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까지 도와 시군이 받지 못한 지방세 체납액은 모두 1423억 원으로, 체납자는 33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이 중 동산을 제외한 부동산 압류는 2만 3000건에 체납액은 817억 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69.9%는 체납자가 납부를 약속하거나 공매 연기를 요청해 징수권 행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도는 납부 약속을 수차례 걸쳐 지키지 않거나 공매를 지연시키고 있...
충남도 지방분권협의회(의장 강현수)는 19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보령·홍성·예산·서천·청양 등 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 충남도립대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 권역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김수연 책임연구원과 복권승 도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강현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으로 지방분권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최고의 초석”이라고 강조하고 “지방분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간 차원의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