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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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복주택 유치 ‘전국 4위’충남도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행복주택 공급 누계 부문에서 전국 4위,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 광역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제3회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에서 아산온천지구가 행복주택 공급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도내에서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천안 부성지구 730호, 아산온천지구 200호 등 총 930호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서울과 경기, 인천에 이어 전국 4위 규모이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부문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도는 그동안 민선6기 안희정 지사의 공약인 ‘신혼부부·학생·일인가구 등 수요대응형 주택 및 임대주택 지속 공급’과 연계해 행복주택 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특히 행복주택은 지자체가 예산을 투입해 서민임대주택을 직접 건축하고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는 토지매입비 정도만 부담하면 LH공사에서 건축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자체 부담이 적으면서도 정책 수혜자의 혜택은 큰 것이 특징이다. 도는 도내 각 시군의 수요를 파악해 보다 많은 행복주택이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재 건립계획 중인 5개 지구 1100호에 대해서도 시군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최종 후보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행복주택은 학생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행복주택 공급을 늘려 젊은 층에 주거사다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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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안전체험관 체험객 날로 증가올해 개관 2년차를 맞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체험객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충남안전체험관 체험객은 총 7만 48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70명에 비해 53.6% 증가한 규모이며, 지난 한 해 전체 체험객 12만 155명의 62.3%에 달하는 규모다. 월별 체험객 수는 1월 9천 948명, 2월 9천 604명, 3월 1만 1697명, 4월 1만 502명, 5월 1만 3620명, 6월 1만 5440명 등이다. 이처럼 체험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현직 소방관들이 재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품질 높은 안전 체험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충남안전체험관은 그동안 △체험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전개 △인사혁신처 사회 공헌 프로그램 활용 △체험관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 △대상·계절별 맞춤형 이벤트 개최 등 활기찬 체험관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민방위 교육 대체 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민방위 대원들이 안전체험관에서 체험을 실시하면 교육을 이수 받은 것으로 처리해주고 있다. 상반기 체험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5.9%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 이는 지난해 94.2%에 비해 1.7%p 상승한 것이다. 김성복 도 안전체험관장은 “충남안전체험관은 작년 한 해 낮은 인지도와 짧은 운영 경험을 극복,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도민이 직접 재난 상황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품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안전체험관은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름방학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페이스페인팅과 배지 만들기, 소방캐릭터와 사진찍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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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시각으로 ‘천년역사 백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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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충남 만들기’ 35개 사업 20억 투자충남도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확산을 위한 시·군 재정 지원 사업으로 35개 사업을 선정, 20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깨끗한 충남 만들기 3년차인 올해 재정 지원 사업은 지역별 인프라 확대와 청소 분위기 확산, 지역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지역 주민과 기업,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전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지역 단위 자율적인 청소 관리 체계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시·군별 선정 사업은 △천안 원룸 및 다중밀집 지역 분리수거함 설치 등 2개 △공주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 등 3개 △보령 도서 지역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설치 등 2개 △아산 사회적 붐업 조성 1개 사업이다. 또 △서산은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등 3개 △논산 쓰레기 수거 기반시설 설치 등 2개 △계룡 클린하우스 설치 등 2개 △당진 쓰레기 배출 장소 환경 개선 등 2개 △금산 영농폐기물 분리수거함 설치 등 3개 △부여는 의류수거함 개선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서천 우리 동네 깔끔미방 설치 등 2개 △청양 노면청소차량 구입 등 2개 △홍성 클린 플레이스 조성 등 3개 △예산 스마트 경고판 설치 등 3개 △태안 방치 폐기물 처리 등 2개가 재정 지원 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동헌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깨끗한 충남 만들기는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자치 역량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를 위해선 지역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통해 쾌적하고 조화로운 생활환경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며 깨끗한 충남 만들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한편 깨끗한 충남 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기별 집중 추진 기간을 설정하고, 우리 마을 대청소의 날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심과 농어촌, 공원, 산, 하천·호소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불법투기감시단을 운영 중이며,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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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한, “국립 철도박물관은 천안이 최적지”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국토부가 현재 추진 중인 국립철도박물관 건립과 천안역 신축사업을 병행하여 함께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김현미국토교통부장관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재생 선도지역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김현미 장관이천안을 찾아 천안시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졌다.국토교통부는 국립철도박물관 건립을 위해 2014년 9월 입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하였으나, 지난해 7월 돌연 공모 철회를 밝혔었다. 입지 선정을 놓고 각 지자체간 경쟁이 과열됐다는 것이 이유였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최적 입지요건, 지역 간 갈등 최소화 등의 기준으로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박물관 입지 선정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종한 의장은 간담회에서 “구본영 시장과 천안지역 국회의원 세 분이 입을 맞춘 듯이 천안역사 신축을 요청 드리는 것은, 현재 문화동 도시재생 사업부지는 천안역 역세권에 해당되며, 천안역 주변 역세권의 활성화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안 원도심의 공동화는 철도 교통이 과거 국철 중심에서 KTX로 변화한데 그 원인이 있으므로, 정부도 천안역사 주변의 공동화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또“어차피 천안역사는 현재 임시역사로 새로운 역사를 신축하기 위하여 수백억의 예산이 소요될 수밖에없다.”며,“신축역사와 병행하여 철도 박물관을 건설할 경우 예산도 절감이 되고 별도의 부지가 필요치 않다는 장점이 있다.”며 국립철도 박물관을 천안역사와 병행 건립하는 사업의 합리성을 설명했다. 한편 천안은 과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인 교통의 요지로 KTX와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이 지나가고 과거에는 장항선, 안성선 등이 모두 지나는 철도 교통의 요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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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남포 용두해변 개장남포면과 특전사 동지회 보령시지회(회장 윤문희)가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용두해변 안내소와 안전지원본부는1일6명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지도를 맡게 된다.앞서 남포면은 제초작업과 공중화장실,세족장 보수 등 주변 시설물 점검,지난13일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이 함께 청결행사를 갖고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특히, 15일에는 안전지원본부 개소1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에 힘써 온 백만호 월남전 참전자회 보령지회장이 표창패를 받았고,안전사고 발생을 가상한 구조상황 시범 훈련도 진행했다.이재혁 남포면장은“용두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다와 푸른 솔숲에서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겁게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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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영주차장 2개소 완공홍성군은 홍주성 옆 공영주차장과 용봉초 앞 용봉산 공영주차장 2개소를 완료하고 15일부터 시험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정상운영 할 계획이다. 홍주성 옆 공영주차장은 2012년~2017년까지 5년간 89억원을 투자해완공했으며, 주차 95면으로(일반 91, 장애인 4) 홍주성과 매일시장 상가 주변 주차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용봉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용봉산 공영주차장을 개방해대형차 등 주차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앞으로 홍성군은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주차장을 다각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무단주정차에 대해서는 교통지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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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체 관측관 '별똥별 하늘공원’ 개관태안군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 관측관이 남면 신온리‘안면도 쥬라기공원’내에 문을 열었다.태안군은 지난13일 남면 별똥별 하늘공원 앞 광장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의장,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관계기관장,지역 주민 등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이하 하늘공원)’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하늘공원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과학문화와 우주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태안의 관광자원을 다각화하기 위한 것으로,지난2011년 안면도 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의 제안으로 본격 추진됐다.군은2011년12월 안면도 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과 건립이행협약을 체결한 뒤 전국의 주요 천문대 벤치마킹과 각계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최신 천체관측시설을 갖추고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총 사업비38억 원을 들인 하늘공원은 남면 곰섬로37-18일원에 대지면적5,475㎡,연면적892.52㎡(지하1층,지상3층)규모로 지어졌으며,전시테마실과 천체투영관,테마관,주관측실,보조관측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옥상엔 하늘전망대가 자리했다.특히, 11m높이의 천체투영실을 비롯, 600mm의 주망원경과4기의 보조망원경을 설치하고1층과2층의 실내공간에 다양한 천체체험시설을 배치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개관식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그동안 별똥별 하늘공원 개관식을 갖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안면도 쥬라기공원 영농조합법인 등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지역 관광발전 및 천문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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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대비 함께 해요당진시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로 접어들면서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저소득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선풍기 등 하절기 생필품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하절기 생필품 지원은 행복키움지원팀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 중인 가구 중 냉방기구가 낡거나 가구 구성원수가 많아 지원이 필요한 관내 3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지난 11일부터 각 가정을 직접 돌며 생필품을 전달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14일에는 김홍장 시장이 직접 관내 4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특히 단순히 하절기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낮 동안 폭염에 대비하는 요령과 열대야 등의 영향으로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의 증상과 조치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이번에 선풍기를 지원 받은 이 모 씨(당진시 읍내동)는 “아들 방에 있는 선풍기가 너무 낡아 공부지도를 해주시는 배움지도사 선생님도 같이 더위에 고생하셔서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이렇게 선풍기를 지원해 주셔서 아들이 선생님과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돼 매우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하절기 생필품 지원으로 생활 형편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과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달 말까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35가구 전체에 물품 전달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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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안보교육’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개발과 미사일발사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비상대비체제 구축 및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권선진 계룡시 민방위 안보강사를 초청,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이해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관을 되새기고 현재 안보상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안보교육은 국가비상사태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인 만큼 앞으로 사례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통합방위태세 완비 및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민·관·군·경 후방지역 합동훈련인 ‘화랑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