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6 05:26
[굿뉴스365]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의 도시개발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31일 충남경찰청이 수사관을 파견해 의장실등을 압수수색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황 의장의 투기의혹과 관련 의장실과 자택 등 5곳에 17명의 수사인력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황 의장은 아산시 모종동 도시개발계획지구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 의장의 카페는 사업보상등을 노린 투기라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31일 2시45분 현재 경찰이 아산시의회 의장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굿뉴스365] 아산시의회 황재만의장의 부동산의혹 관련, 시의회 의장실에 대한 압수 수색이 31일 오후 2시경부터 1시간 이상 진행되고 있다.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아산시의회의 여야 간 갈등이 법정 소송으로 비화되는 등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앞서 장기승 의원의 종이컵 투척 사건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여와 야 의원들이 마침내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 채택을 놓고 격돌했다. 행정감사에 앞서 복기왕 청와대 비서관의 시장 재임시절 김제동씨 초청 강연료 폭로로 전운이 감돌던 아산시의회는 때마침 터진 비서실 옷 구매의혹과 더불어 복 비서관이 측근에게 시 시설관리과정에서 특정인에게 특혜 줬다는 의혹 제기로 정점에 ...
이명우 대기자 [굿뉴스365]예산을 처리하며 다수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물이 든 종이컵을 던지며 저항했던 자유한국당 장기승 의원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윤리위원회 회부 건이 아산시의원 일동의 사과문 발표와 함께 유야무야로 막을 내렸다. 마치 끓는 냄비처럼 민주노총을 비롯한 전교조, 민족문제연구소, 환경운동연합, 시민연대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아산시민단체협의회는 사건이 발생한지 3일 만에 성명을 내고 장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장 의원의 행동이 ‘왜 발생했나?’는 차지하고 종...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아산시의회에서 지난달 16일 발생한 종이컵 투척 사건의 결말이 사건 초기의 호들갑스럽기까지 했던 것과는 달리 결론은 허무할 지경이다. 아산시의회는 2일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시의원 일동의 사과문은 전 후 사정에 대한 설명보다는 그저 시민께 송구하다는 말로 점철돼 있다. 그저 사과로 지난 사건들을 얼버무리려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강대 강으로 대치하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마침내 아산시의회에 ...
[굿뉴스365]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들은 23일 오전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기자회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영애 의장과 집행부가 밀실야합하고 민주당 의원들이 청사건립기금 50억원을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였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사실을 왜곡한다고 해서 사건의 본질을 가릴 수는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시의원의 갑질과 폭력 행위로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장기승 의원의 폭력과 갑질에 면죄부를 줄 수 없다”며 "자...
[굿뉴스365]"아산시의회 의장이 아닌 민주당 의장인 김영애는 의장직을 사퇴하라” 자유한국당 소속 아산시의원들이 23일 청사건립기금 부정예산편성과 관련 집행부와 밀실야합이라며 김영애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애 의장은 집행부가 추경으로 부정 편성한 청사건립기금 50억원에 대해 밀실 야합한 후,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 김 의장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의 찬성발의로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은 불법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장면 [굿뉴스365]아산시가 예산편성의 한도를 정한 조례가 존재함을 알면서도 한도를 무시한 예산을 편성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8일 개회된 제211회아산시의회 임시회에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의원발의 11건의 조례안을 포함 32건의 안건 심의를 상정했다. 이들 조례안 가운데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돼 있...
이명우 대기자 [굿뉴스365]아산시의회에서 예산안 재심의 도중 자유한국당 소속 장기승 의원이 종이컵을 투척한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정작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아산시나 더불어 민주당 소속 아산시의원들은 입을 닫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상부 기관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장 의원을 비판하고 나서 적반하장이란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사건의 경위를 떠나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장 의원의 행위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재발 방지에 나선 가운데 앞서 민노총 등 시민단체가 나서 장의원의 사퇴를 촉구하자 이어 ...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지난 16일 아산시의회 제211차 임시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장기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희영 의원과 배석한 공무원들 쪽으로 물 컵을 집어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민주노총, 전교조 등 시민단체가 나서 물 컵을 던진 장 의원에게 사퇴를 종용하고 자유한국당에게는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왜 물 컵을 던지는 일이 벌어졌는지 전말에 대해선 함구하고 나타난 현상만을 가지고 각종 자극적인 언사를 동원해 여론몰이를 했다. ...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수년전 서울대 졸업식에서 대통령이 졸업 축사를 할 때 졸업생들이 축사를 하는 대통령에게서 등을 진채 무언의 침묵시위를 벌인 일이 있었다. 대통령의 축사보다 정권의 행태에 대한 무언의 경고라고 생각된다. 지난 7일 아산시장의 시정브리핑에 참가했던 아산시 출입기자들 가운데 일부가 시장과 등진 채 마스크를 쓰고 돌아앉아 취재를 했다. 이들도 무언가 불만이 있지만 말보다 행동으로 무언의 시위를 한 것이다. 이들이 이렇게까지 나섰을 때는 다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