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4 08:51
▲ 포스터 [굿뉴스365] 당진시는 시에서 지원하는 임신과 출산, 육아 시책에 대한 종합안내서 성격의 가이드북인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가족’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산장려 시책을 모아 놓은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가족’은 임신 전 지원 시책과 임산부 지원 서비스, 출산 지원시책을 비롯해 육아 지원시책과 다자녀 가정 혜택,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등 알아두면 유익한 생애주기별 지원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에는 시의 임신 전 지원 시책으로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아기마중 예비부모 교실 난임부부...
▲ 이번 주말 당진에서 꽃길 걸어볼까 [굿뉴스365] 전국적으로 봄꽃이 만발하며 상춘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가운데 충남 당진에서 이번 주말 꽃길 걷기 좋은 행사들이 열린다. 당진시에 따르면 해안가에 위치한 당진은 다른 지역보다 1주부터 2주가량 늦게 벚꽃이 피는데, 이번 주말부터 당진의 벚꽃들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벚꽃 길은 순성면 갈산리 일원부터 당진시내까지 약 3㎞에 이르는 당진천 벚꽃 길을 꼽을 수 있다. 이 벚꽃 길은 당진천 양쪽으로 이어진 ...
▲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딸기농사 척척 [굿뉴스365]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로 귀농한 박상훈 씨는 농장에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딸기 하우스의 온도와 습도를 간단히 조절할 수 있다. 박 씨가 이처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편리하게 영농할 수 있는 이유는 정보통신을 접목한 영농 자동화 시스템인 이른바 ‘스마트팜’ 덕분이다.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스마트 기술에 익숙한 그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스...
▲ 당진시보건소,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역량 강화 [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14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학교, 보육시설 등 보건관계자들로 구성된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은 소속된 집단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지애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부원...
▲ 햇빛과 바람으로 석문산단이 가동된다면 [굿뉴스365] 당진시와 당진에너지전환정책포럼은 지난 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재생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1월 민간 주도의 에너지거버넌스 기구로 설립된 당진에너지전환정책포럼과 함께 당진 지역에 소재한 주요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 국장은 ‘재생에너지 전환과 주민참여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재생에너지 ...
▲ 당진시 [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당진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영양관리, 모유수유 지도, 신생아 양육을 돕는 서비스 제도다.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첫째 아이에 대해서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했지만 대상자 확대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당진시에 거주하는...
▲ 500년 전통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11일 팡파르 [굿뉴스365] 500여 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오는 11일 열리는 읍면동 솟대경연대회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나흘 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열리는 축제는 예전과 달리 관광객들이 줄다리기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우선 줄 제작 기간이 아닌 축제기간에는 보기 어려운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 체험...
마늘 잎집썩음병 [굿뉴스365]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잎집썩음병과 양파 노균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재배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마늘 잎집썩음병은 주로 3월부터 4월 기온 10℃ 전후의 다습한 환경조건에서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세균성 병해로, 초기 증상은 잎이 갈색 또는 연한 보라색으로 변색되면서 진전되며 잎집과 구가 물러 썩게 된다. 특히 잎집썩음병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급격히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재배포장에서 잎집썩음병 징후가 관찰되면 즉시 병든 개체를 제거하고 등록약제를 ...
▲ 당진시 [굿뉴스365] 당진시는 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에서 활동할 신규단원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아리의 새내기 단원 37명이 이건호 당진시부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았으며, 이후 윤상용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문강사로부터 봉사단의 역할과 위험요소 제보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활동해 올해로 운영 11년째를 맞이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 당진시 [굿뉴스365] 당진시가 그동안 관행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원예 분야 농산물에 대한 지역특화 공모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 당진시원예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관행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은 농가 조직화와 원예작물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정책전환을 검토해 올해부터 공모사업을 처음 도입했다. 총사업비 34억 원 규모의 올해 원예농산물 지역특화 공모사업은 지난 1월부터 2월 한 달 간 1차 신청을 받아 밭작물 등 7개 사업...
맥키스컴퍼니 장학금 기탁(왼쪽 세번째 중앙 김홍장 시장 오른쪽 김규식 부사장) [굿뉴스365] 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으로 유명한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의 통 큰 당진 사랑이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부사장은 9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맥키스컴퍼니가 자사 생산품 ‘이제우린’ 소주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정립해 마련한 것이어서 의...
▲ 당진시 [굿뉴스365] 당진시와 ㈜미래엔서해에너지가 9일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닥터헬기 인계점 확보에 협력한다. 닥터헬기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 구급대원이나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해 출동을 요청하면 응급의학전문의가 탑승해 헬기 내 의료장비로 환자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학교병원까지 신속하게 처치·이송해 주는 일명 ‘하늘 위의 응급실’로 불린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사업장 내에 헬기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보완해 닥터헬기와 출동 요청자가 만...
▲ 농기계 사용 전 작동요령 숙지해야 [굿뉴스365] 당진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당지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는 일반차량에 있는 안전벨트나 에어백 같은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일반차량에 비해 치사율이 7배 이상 높다. 이처럼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동 요령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내리막길이나 곡선주로에서의 감속운행은...
▲ 당진시 [굿뉴스365] 당진시가 시민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가능한 당진’을 주제로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실천 표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관련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나 의지 등을 담은 문구나 표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지속가능발전 분위기를 확산코자 계획됐다. 학생부문과 성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각 부문 수상자에게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
▲ 시골 어르신들의 바리스타 도전 [굿뉴스365] 당진시 고대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과 작은 상점을 운영 중인 시골 상인들이 바리스타 자격증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들은 안화식 씨 등 고대면에서 생활하고 있는 50대부터 60대의 장년층 18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농사를 짓고 있거나 면소재지의 작은 마을에서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시골 사람’이 대부분이다. 평범한 지역주민인 이들이 생소한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도전을 한 데에는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대면 농촌중심지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