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0 19:47
구본선 의장이 1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가진 논산시장 출마 선언 후 기자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굿뉴스365]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12일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의 이전은 강경주민들이 합의일치해주지 않으면 어렵다고 밝혔다. 구 의장은 이날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가진 논산시장 출마 선언후 질의응답을 통해 "강경도 논산이다”면서 "지원과 지청이 타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강경주민들은 이중고를 겪는다”면서 이전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
논산여중 [굿뉴스365]논산시 지역 여중생 육상꿈나무들이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무사안일한 교육 방침에 따라 ‘꿈’이 사장될 위기에 놓여있다. 논산지역 초등학교 여학생 육상 체육특기자들이 졸업 후 특기를 살려 진학할 학교가 없어 운동을 포기하거나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또 지역내 중학교에 진학해도 남학생 체육특기생들처럼 지원을 받지 못해 성차별 논란 마저 일고 있다. 논산지역 육상부 여중생들은 남학생들과는 달리 엘리트 체육인 육성을 위한 지원에서 ...
[굿뉴스365]금강뱃길 복원사업이 대폭 수정돼진행될 예정이다. 금강뱃길 복원을 추진하는 논산시,부여·서천군과 전북 익산시는 당초 복원하려던 뱃길의 길이를 줄이고 황포돗배로 추진하던 선박을 쾌속선으로 바꾸는 등 사업 내용을 축소하거나 변경키로 했다. 금강뱃길 복원사업은 2020년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충남 3개시군과 전북 익산시를 연결하는 금강 수운으로 유람선을 띄우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이를 통해 관광자원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창출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했다. 하지만 용역 ...
논산시기자협회원들이 3일 논산시내 한 식당의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굿뉴스365]논산시기자협회를 내년부터 2년간 이끌 신임 회장에 박준홍 협회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을 비롯 감사를 선출하고 재무를 임명했다. 특히 재무는 신임 박 회장의 간곡한 연임 요망에 송호진 재무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이뤄졌다. 감사는 협회 살림살이를 아는 분이 맡아야 한다는 회...
[굿뉴스365]논산시기자협회(회장 김성구)는 3일 오전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논산시 우수공직자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직자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직무 수행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들 가운데 엄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8명이 선정됐다. 수상자 중 축산정책팀 이흥복 주무관과 의회사무국 조서윤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논산시 축산업 발전과 논산시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수정 보건소 모자보건팀장은 모성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
[굿뉴스365]논산시 인구가 출생, 사망, 전입·전출 등 네가지 요인만을 고려하면 2년 후에는 10만명 이하로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최정숙·박영자·조배식·김만중 의원이 요구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논산시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따르면 코호트요인법 추계 결과 2030년 8만7283명, 2040년 7만3538명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적 특성을 감안할 때 2024년에는 10만명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예상했다. 코호...
[굿뉴스365]전민호 전논산시 행복도시·동고동락 국장이 3일 공직생활 당시 자신이 직접 설계한 논산시민공원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30년 논산시 행정전문가인 전 前 국장은 논산시정을 책임지겠다는 각오와 열정으로 시민 앞에 섰다고 포문을 열었다. 전 前 국장은 논산에서 생산되는 모든 상품이 가치를 더하고 논산에서 사는 모든 사람이 품격이 높아지는 ‘명품 논산’이 가장 큰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배려행정(민본, 균형), 알뜰 행정(경영, 절약), 아트 행정(문화, 예술)으로 시...
지지도(%) [굿뉴스365]국민의힘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29.0%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8.1%로 2위,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원이 6.8%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적합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3.5%, ‘기타/잘 모른다’는 응답도 13.8%를 기록해부동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내년 논산시장 선거에 중요한 변수로 작...
[굿뉴스365]‘논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수사가 종결됨에 따라 그동안 민원 제보를 받고도 묵살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김진호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27일 조사특위를 향해 작심 비판했다. 김진호 전 의장은 이날 열린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구본선 의장과 조사특위는 책임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집행부에서 재의 요구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합리적으로 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의기관인 의회는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사진 왼쪽부터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최호상 논산·계룡·금산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굿뉴스365]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당원협의회는 26일 오전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최호상 조직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운영위원장에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달 전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 운영위원 총 55명 중 35명이 참석했다. 최호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정치와 조직에서 청렴이 가장 중요하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도 협치를 통해 승리할 ...
최창열 한국119청소년단 충남지부장 [굿뉴스365] 최창열 한국119청소년단 논산지회장이 지난 27일 충남지부장에 선출됐다. 이날 행사는 전영수 충남소방서 팀장의 사회로충남 15개 시·군 지회장과 각소방서 담당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한국119청소년단 충남지부는단독 출마한최창열 논산지회장을참석한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초대 충남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최창열 지부장은 "코로나19로 각종 외부 활동이 위축된 요즘, 한국119청소년단의 교육...
[굿뉴스365]국내 최장출렁다리가 눈앞으로 다가온다. 주탑높이 47m, 폭 2.2m, 길이600m에 이르는 탑정호 출렁다리의 웅장한 모습은 여늬 출렁다리와 다른 위압감을 준다. 아마도 서해대교를 건너며 바라본 주탑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탑정호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다가온다. 늦장마가 시작된 5일 오후의 탑정호. 흩날리는 빗방울이 야속할 수도 있지만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며 호수에서 부는 바람은 청량함을 더해 아쉬움을 날려 보낸다. 빗줄기 너머의 출렁다리는 논산의 또 다른 관광명소이자 새로운 ...
[굿뉴스365]3선황명선 논산시장의 리더십에 반하는 행정행위로 임기말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로 논산시정을 소개하는 논산시청 홈페이지는 관리 소홀로 인해 민원인이 골탕먹기 일쑤고 공무원의 불친절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지적이다. 황 시장 집권 초반과는 비교할 수 없이 느슨하고 불친절한 행정에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 30일 한 민원인이 홈페이지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지만 타 부서로 연결되는가 하면 직원의 불친절이 도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황명선 시장의 시정...
[굿뉴스365]논산시 폐기물 처리와 관련 일부 리모델링 철거업체들과 인근 주민들의 시민 의식 부족으로 지역민들이 악취에 시달리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논산시는 불연성 폐기물의 경우 정량제 마대(20ℓ)를 사용해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경우에도 10개 미만일 경우에 한 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업자의 경우 이 같은 규정을 피하기 위한 꼼수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을 뿐 아니라 관계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논산시 덕지사거리...
[굿뉴스365]논산시가 관리중인 자전거 도로가 심하게 파손된 채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 파악조차 못하고 있어 주민안전은 뒷전이라는 지적이다. 논산천 자전거도로가 파손된 현장은 도로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이 심각한 상태다. 실제로 논산시민들이 이용하는 논산시 부적면 부인길 주변 논산천 하상도로 데크는 여러 곳이 파손된 채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운동을 하는 시민들은 물론 자전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구로 전락했다. 운동을 하던 한 지역 주민은 "100% 사고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