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2 21:53
충남도의회, KTX공주역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KTX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기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KTX공주역 역세권 개발 및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기영 의원은 “공주역은 철도역사 116년 만에 신설된 충남 남부 유일의 KTX역이지만, 당초 계획보다 우회 노선으로 건립되며 매우 저조한 이용량을 보여 접근성 확보와 역세권 개발 등 국가적인 관심과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충남도의회 ‘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 채택[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주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정부가 사과 수입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국내 사과 농가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 의원은 “우리나라 과수산업이 현재 농자재 가격폭등, 인건비 상승, 농촌인력 고령화, 기상 이변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런 상태에서 사과 수입을 추진하게 된다면 전체 과수 품목 불균형으로 농업 ...
충남도의회, 민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 지원 촉구[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 의원은 “우리나라 하루 폐기물 발생량은 2011년 38만여 톤이었던 것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2021년에는 54만여 톤으로 42%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각 지자체는 지역내 발생되는 폐기물을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발생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자구노...
충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35개 안건 처리 후 폐회[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5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11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집행부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6명이 발언대에 올라 충남도 저출산 대책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정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민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굿뉴스365] 천안시의회가 2월 6일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천안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제5조의2제2항에 의거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로 열리게 된 이번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철기 의원 “도, 예산 확대 자화자찬 말고 도민의 삶 보듬어야”[굿뉴스365] 충남도의회 조철기 원내대표는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발언을 통해 지난 1년간 도정 운영 실태를 질타하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도정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 대표는 “충남도정이 도민의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랐지만, 도민의 삶은 여전히 피폐하다”며 “도정 사상 최초로 10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고 자화자찬할 것이 아니라 그 쓰임새에 집중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지사 공약은 제자리걸음이고 청년·여성정책...
이상근 의원 “충남도의회, 원행이중·동주공제 정신으로 나아갈 것”[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의회의 역할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이상근 원내대표는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난 2022년 7월 1일 민선 8기가 새롭게 출범했고 ‘힘쎈충남’에 걸맞게 후반기를 향해 힘차게 순항 중으로 금일 발언은 단순히 집행부 흠집내기가 아닌 미래 충남을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분발하도...
박미옥 충남도의원 “불꽃놀이 없는 탄소제로 축제장 만들자”[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은 2일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불꽃놀이 없는 탄소제로 축제장, 친환경 축제장 전환을 위한 폭죽의 대체재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기후재앙의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이 0.05도 밖에 남지 않았다”며 “지구 열대화로 인한 이상기후는 점점 더 강하고 빈번하게 발생해 우리 생활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기후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앞서 제346회 임시회 5...
안장헌 의원 “도시 온도를 높이는 경비원, 우리도 따뜻하게 보듬어야”[굿뉴스365] 취약한 고용구조 속에서도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은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아파트 경비원의 초단기 고용방지를 위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최근 충남의 한 아파트 대표회의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리비 절감 차원에서 기존 경비인원...
주진하 의원 “청년농업인 육성 통해 농촌 경쟁력 확보해야”[굿뉴스365]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은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촌의 경쟁력을 확보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계청 2022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농가인구는 총 216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5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국 고령인구 비율은 18%이며 이중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49.8%로 나타났다. 충남도 경우 고령농 비율은 55%로 확인됐으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5.2%가 높은 수치...
전익현 의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 촉구[굿뉴스365]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과 충남의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은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전 의원은 “지난 1월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수백 명의 상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하루빨리 피해 상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충남도가 피해 상인에게 긴급재해구호비를 지원하고 ...
이용국 의원, ‘인구증가지역 위한 생활인프라 구축’ 촉구[굿뉴스365]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은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 도내 인구증가지역의 생활 인프라 구축 강화’를 주장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1년 전국 89곳을 인구소멸 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이들 지역에 연간 1조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집중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의 경우 총 9개 시군이 포함돼 있으며 2022년부터 약 3년간 2,618원을 확보해 지방소...
김민수 의원 “충남 저출산 대책, 혁명적 변화 필요”[굿뉴스365] 충남도 저출산 대책의 혁명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은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년간 정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무려 380조 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었다”며 “그런데도 올해 합계출산율이 0.68명으로 나타나는 등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충남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전체 예산 6조 2,261억원 중 출생·...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87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일 제2차 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4개 안건을 심사하고 2024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전세사기 예방대책 마련 및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사해 우리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해 세종시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전세사기 예방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 특별위원회’는 5일 본회...
[굿뉴스365]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과 관련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1일 본회의를 통과해 설립근거는 마련됐지만 ‘예타면제 조항’은 삭제되어 설립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법안의 부대의견으로 6개월 이내 신속한 예타처리와 550병상의 규모 적정성 유지가 참고의견으로 추가되었다. 이와 관련 2년여 전부터 경찰병원 건립에 노력을 기울여 온 이명수의원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사업이 예타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은 고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