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7 22:42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경유차와 중·소형이륜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하기 위해 매연 배출허용기준 등을 강화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운행 경유차 및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와 이로 인한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작년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운행 경유차 매연 배출허용기준 강화 2016년 9월 1일 이후 유로(Euro)-6 기준으로...
공공의 이해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측량인 공공측량에 드론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월까지 제도를 정비해 올해부터 드론을 이용한 측량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측량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각종 도로, 철도, 공항, 수자원, 택지 개발 및 단지 조성 공사 등에 기본이 되는 측량성과로, 항공 및 지상측량에 의한 방식으로 측량 품질 확보를 위해 공간정보산업협회에서 성과 심사를 받아왔으나 그동안 드론에 의한 공공측량 작업지침과 성과 ...
인증서 발급·갱신, 액티브엑스 설치 등 국민의 인터넷 이용에 불편을 주는 공인인증서가 행정·공공기관 누리집에서 사라진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민원발급, 세금납부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적용해 오던 공인인증서 제거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로그인 등 단순 사용자 확인용 공인인증서는 2018년부터 제거에 들어가 2020년까지 모든 대국민 웹사이트에서 제거해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민원발급, 계약, 납부 등에 필요한 전자서명 용도의 공인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
이동홍보차량 강릉에서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4일 발대식과 함께 전국 순회 홍보에 나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동식 홍보차량’이 4개월여 동안 1만6,330km를 순회하는 대장정을 마치고, 이달 말 세종시로 복귀한다.
조규선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위원장이 21일 '태양광으로 서민이 중산층되는 미래 서산'을 캐치프레이즈로 서산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조 위원장은 이날 “새로운 서산의 미래를 위해 다시 시작한다.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의 꿈을 실현해 시민에게 용서 받고, 사랑받고 싶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서산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지, 신재생에너지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를 위해 △태양광사업으로 서민 ...
당진시가 아카데미와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달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총6회에 걸쳐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준비생과 기존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창업 경진대회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카데미는 첫날 개강식과 사회적기업의 이해 및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우수 창업 경진대회 요강 안내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판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고속철도 방음벽 상단설치용 소음저감 장치’, ‘화물취급선용 이동식 전차선시스템’ 등 4건을 교통신기술(제39호~제42호)로 지정했다. 제39호 교통신기술(집광식 내부조명 표지판 및 안내표지 제작기술)은 조명식 도로표지판 내부에 프리즘 집광필름과 블라인드 필름을 적용하여 색의 번짐 현상을 줄이고 표현 문자의 선명도를 높여 운전자의 가독성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조명식 도로표지판의 시인성, 가독성을 향상시킨 이 신기술로 야간 및 악천후...
예산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13일 결정·공시 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공시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보상평가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2018년 예산군의 표준지 개수는 2480개로 지난해 대비 예산군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3.87%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변동률인 3.93%보다 0.06%폭 하락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또는 민원봉사과에서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열람할 수 있...
15일 구본영 천안시장은 AI 조기종식을 위해 설 연휴에도 삼거리 거점소독초소를 찾아 방역작업에 직접 나섰다. 천안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연휴를 반납하고 방역 비상근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성환읍 한 산란계 농가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가운데 시는 긴급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3개 거점소독초소와 18개 통제초소, 1개 발생농가 초소에서 24시간 3인 1조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AI 종식을 위해 설 연휴 기간과 24일~25일 주말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70여명...
앞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자가 받을 수 있는 신고포상금 상한액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된다. 또지방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해 제재부가금을 부과하고 명단을 공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뿌리 뽑기 위한 입체적 감시 방안을 담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1월 11일제2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방안’을 확정한 데 따른 후속대책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충청권 교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지사는 충남 지역민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충남 발전을 위해 전문가님들께서 좋은 자문과 지적을 해주셨음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문 대통령 충남공약인 KTX 천안아산역세권 R&D...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12일 관내 AI 거점소독시설 3곳을 방문해 방역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덕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제249회 임시회 폐회식을 마치고 홍성읍 홍주종합경기장과 광천읍 생활체육공원 및 가축시장 입구에 설치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소독시설 등을 살펴보고 철저한 방역으로 AI 청정지역을 지켜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덕배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숨은 노고가 농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8년 1,685억원의 재난안전 예산을 투입해 ‘사람이 먼저인 안전한 도시 건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만희(사진) 시민안전국장은 11일 2018년 업무계획 브리핑을 갖고 올해 시민안전국 소관 5대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5대 핵심 추진과제로 ▲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세종시 위상 강화 ▲ 풍수해,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 ▲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 생활화 ▲ 체계적 식품안전 관리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 ...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김용필 도의원은 10일 윤현철 정무부지사 내정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이석화 청양군수가 충혼탑(대치면 소재)참배로 무술년 새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강준배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청양군의회 의원,고재권 경찰서장,이일용 소방서장,군내 기관단체장 등70여명은 지난1일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청양군은 매년 칠갑산에서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해맞이 후 참배를 실시해 왔지만 올해는AI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충혼탑 참배만 진행했다.이날은 이석화 군수와 정연옥 군 의회 부의장을 시작으로 각 기관기과단체장,간부 공무원들의 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