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14:59
피복 구입현황. 자료=충남도 감사위 [굿뉴스365]아산시가 비서실 직원들의 양복을 사주기 위해 다른 예산을 끌어다 쓴 것과 마찬가지로 피복비 예산의 남용이 다른 곳에서도 드러났다. 시는 특히 안전화의 경우 필요하지 않는데도 예산을 집행하는가 하면 사업이 종료된 다음에도 집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피복비를 집행하기 위해 사무관리비, 시설부대비, 기간제근로자 보수 등 예산과목이 다른 것을 끌어오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시는 피복을 비롯한 예산을 항목만 규정했을 뿐 실제로는 한주머니에서 꺼내 ...
천안 부창구역 조감도 [굿뉴스365]천안의최대현안가운데하나인낙후된구도심에서서히활력이돌고있다. 천안시가정부의지원을받아추진하는동남구청일대의원도심재생사업이윤곽을들어내고있는가운데주변상권도기지개를켜고있으며새로운오피스타운으로부각되어가고있다. 또원도심과철길을경계로두고개발이멈췄던봉명·성정지역역시재개발사업이왕성하게진행되며도심의변모를새롭게하고있다. 특히봉명동지역은오는2020년순천향제2병원이착공될예정으로구도심의료웰빙교육의중심지로부활이예상된다.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제2병원건립은천안시와중부권역도시의급속한...
시의원 등이 운영하는 계약쳬결 제한자와 계약체결 현황. 자료=충남도 감사위 [굿뉴스365]아산시가 위법임에도시의원이 운영하거나 직계존비속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이용했다가 충남도 종합감사에 적발돼 기관경고 조치됐다. 특히 총 109회 계약 중 의원의 아들이 운영하는 식당 51회, 의장의 남편이 운영하는 떡집 48회로 91%나 차지하는99회를 집중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감사결과에 따르면 아산시 회계과 등 25개 부서는 2016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아산시의원 또는 배우자, 직계 존비속등이 운영하는 업...
[굿뉴스365]복기왕 靑 비서관이 아산시장 재임시절 비서실 직원들에게 옷을 사줬다가 충남도 종합감사에 적발됐다. 이에 대해 감사위원회 처분이 재정상 예산 환수 조치 등이 없어 현직 청와대 비서관을 의식한 ‘솜방망이 처벌’ 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일각에선 규정에 없는 피복 지급이라면 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 되고 있어 주목된다. 아산시는 복 비서관의 시장 재직시 피복비 예산보다 많이 지출하는가 하면 예산 편성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지출한...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굿뉴스365]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1일 민노총 공공연노조의 기자브리핑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자료를 통해 반박하고 나섰다. 개발원은 양승숙 원장이 재향군인회 부회장직을 유지·활동하면서 출장처리하고 관용차를 이용했다는 내용에 대해 “재향군인회 부회장직은 일종의 명예직이고 양승숙 원장은 현재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분과 자문의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군문화엑스포는 국제행사로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현...
[굿뉴스365]“양승숙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은 공공성을 훼손하는 비민주적이고 독선적인 기관 운영을 당장 중단하라”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지부(지부장 태희원)는 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주장했다. 이강호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사무처장은 “지자체 출연기관의 비민주적이고 불합리한 일들에 대해 지적해 왔고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고 포문을 열고 “연구기관에서는 사라졌다고 알고 있는 칼럼을 대필시...
[굿뉴스365]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아산시장 재직시절 혈세로 좌편향 인사 고액 강연료와 비서실 직원 옷 선물 논란에 이어 또 다시 친구에 수의계약 의혹이 제기돼 비판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복기왕 비서관이 아산시장 재임시절인 201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고위당직자이자 친구에게 수의계약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장기승 아산시의원은 27일 복 비서관이 아산시장 재임시절에 ‘아산시 자전거 활성화 시설에 관한 민간위탁’에 대한 공고에서 다른업체가 응모하...
[굿뉴스365]‘제왕적 단체장’을 적절히 견제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가 최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호택 교수(배제대학교 행정학과)는 지난 27일 세종시의회가 주관하고 충청권 시?도의회가 주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최 교수는 ‘지방정부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지방정부가 확대되는 권한을 제대로 발휘해성과를 거두기 ...
왼쪽부터 홍재표 충남도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김기두 태안군의회의원 [굿뉴스365]현충일에 벌어졌던 폭탄주 파티에 참여했던 태안군수와 도의회 부의장 및 군의회의장의 사과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사라져 또 다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지난 6일 현충일 저녁 태안의 한 중식당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 가세로 태안군수,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홍재표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 청년위원 등 20여명이 술파티를 벌인 것에 대해 태안군...
[굿뉴스365]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아산시장 재직시절 이념과 코드가 맞는 인사를 초청해 강연료라는 명목으로 고액을 지급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또 복 비서관이 퇴임을 20여일 앞 둔 토크쇼가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방송인 김제동 씨의 고액 강연료가 2011년 12월과 2017년 두 차례 등 3차례에 걸쳐 4020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개그우먼 김미화 씨와 도종환 국회의원도 강사로 초청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김제동 씨의 경우 지난 2017년 4월 이순...
허태정 시장이 19일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센터와 관련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굿뉴스365]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센터 재지정 문제와 관련 ‘오정동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센터의 문제점도 잘 알고 있고, 그 문제와 관련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한 부문’이라고 답해 사실상 재검토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허 시장은 19일 민선7기 1년, “새로운 대전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주제 하에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대화에서 이...
[굿뉴스365]청와대비서관으로근무중인복기왕전아산시장이시장재직시절에 시민 혈세로 비서실직원들에게 옷을선물했다는의혹이일고있다. 복비서관은시장으로재직하던2016년과2017년시예산가운데피복비를전용해비서실에근무하던직원들에게1년에2차례에걸쳐양복과양장을선물했다는것. 익명의제보에의하면복 비서관은시장재직당시비서실남성직원들에게는60만원상당의양복, 여성직원들에게는30만원상당의양장을사주는등2900여만원상당의예산을전용해사용했다는것이다. 복 비서관은 이보다앞선시기에도피복비예산이아닌타용도의예산을전용해액수미상의의복을비서실직...
이명우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굿뉴스365]환경보전의 경각심 일깨우는 사진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환경참여연대가 세계 환경의날(6월5일)을 맞이해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2회 디지털 환경사진공모 전국대회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8일 천안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명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환경참여연대가 담수호인 삽교호의 정화운동을 비롯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설파해 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rdqu...
[굿뉴스365]대전시민들의 수산물 먹거리를 책임져야할 오정동농수산물도메센터 수산물 도매법인 재 수탁(이하, 지정)과 관련, 곳곳에서 잡음의 소리가 증폭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산센터 위탁법인은 한밭수산(대표 김중구)으로 지난 2014년 재 지정을 받아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잡음의 원천은 먼저 한밭수산의 운영상의 문제다. 농수산물의 유통을 원활히 하고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게 함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시민생활 안정에 이바지해야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사진=온양온천 시티투어 캡쳐 [굿뉴스365]아산시 시티투어 관광객이 매년 줄고 있지만 시티투어 홍보와 관광홍보를 위해 수립한 예산은 매년 집행 잔액이 남는 것으로 드러나 홍보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아산시 시티투어는 2016년에 외국인 7명을 포함 5372명이 이용했으나 2017년에는 5115명으로 줄더니, 지난해는 4131명으로 줄었다. 올해는 4월까지 이용객은 1069명에 머물고 있다. 그나마 외국인 이용객은 2016년 7명에서 2017년 15명, 지난해 33명으로 다소 늘고 있는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