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13:10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 캡처 [굿뉴스365]대전 유성구 상대동에 분양예정인 A아파트를 둘러싼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고분양가 의혹이 제기되며 향후 수사당국의 대응 등에 이목이 쏠린다. 2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A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국민청원을 올린 민원인 진 모씨는 국민청원 게시판에 “유성에 분양예정인 A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1470만 원대”라며 “불과 7개월 전 호수공원 옆 계룡건설에서 분양한 분양가가 평당 11...
[굿뉴스365]대전시의 ‘불통’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영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수의계약에 대한 진실규명 촉구에 전향적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내고 “안영동 축구장 인조잔디 수의계약건에 대해 명확하고 분명한 진상 규명을 할 것을 수차례 촉구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와 건설관리본부는 책임회피성 답변으로 대전시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변인이 명확...
[굿뉴스365]대전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 사업에서 또 다시 잡음이 나오고 있다. 대전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호수공원조성사업주민비상대책위원회가 대전도시공사의 소송 취하와 주민 소통 등을 촉구하고 나서며 최종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비대위는 1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 추진과정 주민과의 소통을 촉구하며 7개 사항을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의 요구사항은 대전도시공사의 주민 고소고발 및 민사소송, 경매집행 즉시 취하, 호수공원 조상사업 기반공사 즉각 중단 등이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굿뉴스365]충남 계룡시 제1산업단지 내 의료세탁물공장 입주를 둘러싼 ‘관-민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최근 공무원과 주민간 폭행 시비가 잇따라 제기되며, 시의 사업 추진 강행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계룡시 관-민 갈등의 폭행 시비 비화는 지난 5일과 7일 두차례에 걸쳐 벌어졌다. 5일 벌어진 폭행시비의 피해자는 공무원이다. 전국공무원노조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이하 노조)는 지난 6일 계룡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A씨에 대한 고발 의사를 밝혔다. 노조는 주...
[굿뉴스365]21대 총선을 1년 여 앞두고 ‘충청소외론’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충청권 인사와 현안이 소외됐다는 것인데, 내년 총선 표심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총선 앞 충청소외론의 불씨를 지핀 것은 최근 정치행보를 재개한 이완구 전 총리다. 이 전 총리는 지난달 말 지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각의 충청홀대론 주장에 가슴이 아프다”며 "왜 충청이 이렇게 됐나. 여야 진영논리를 떠나 충청권이 더 이상 홀대받으면 안된다”고 했다. 특히 이 전 총리는 ...
[굿뉴스365]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둘러싼 갈등을 놓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도끼로 제발등을 찍은 격’이라는 평가가 나와 눈길을 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8일 논평을 내고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부지 선정을 두고 대전 관내 5개 자치구 간 경쟁이 치열하다”며 “허 시장이 중구 재창조 프로젝트를 지나치게 확대해 대전 관내 5개 구간에 경쟁을 부추겼다”고 꼬집었다. 이어 “각 구의 유치 경쟁 과열에 따른 부담...
[굿뉴스365]대전시의 개방형 직위 공모가 ‘캠코더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1년도 되지 않아 인사 관련 잡음이 터지며, 리더십에 흠집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대전시·정치권 등에 따르면 허 시장 취임 후 시민사회 단체 출신들의 시 고위직 입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민사회 출신으로 허 시장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던 김모씨가 부이사관급인 민생정책자문관에 기용된 데 이어 최근 서기관 상당인 성인지정책담당관과 공동체정책과장에 모두 시민단체...
[굿뉴스365]대전 중구가 승진예정자 인사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음주운전 전력 공무원을 승진예정자로 선정해 적절성에 대한 의문을 자아낸 것. 음주운전 전력자의 승진예정자 선정은 상급기관인 정부와 대전시의 인사 기조와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7일 중구 등에 따르면 최근 구는 행정직,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을 사무관 승진예정자로 결정했다. 문제는 이들 승진예정자 중에 지난해 음주운전에 적발돼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포함돼 있다는 데 있다. 해당 공무원 A씨는 지난해 7월 음주운전...
[굿뉴스365]대전시가 내놓은‘대전 도시마케팅 중장기 마스터플랜 용역’ 결과를 놓고 조심스레 뒷말이 나오고 있다. 대전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2019년을 기점으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용역 결과 중 일부가 과거 사업의 ‘답습’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 문제다. 시는 6일 ‘대전 도시마케팅 중장기 마스터플랜 용역’을 완료하고 대전을 대표할만한 파워브랜드의 도시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
[굿뉴스365]대전시가 대전시의회를 경시한다는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안영체육단지 축구장 인조잔디 관련 자료를 늑장 제출하며 의회 의원들의 불만을 자초한 것. 6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 따르면 인조잔디 논란 규명을 위한 광주시 현장 방문을 앞두고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수일이 지나서야 관련 자료를 받았다. 의회가 요구한 자료는 인조잔디 납품 계약을 맺은 A업체의 우수조달규격서와 시험성적서, 대전시와 계약 내용 등이다. 산건위는 현장 방문 전 연찬을 위해 이들 자료를 요청한 뒤 수일이 지...
[굿뉴스365]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5일 대전시의 ‘오락가락 행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지방선거 공약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입지를 놓고 시민 혼란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것. 한국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허태정 시장이 ‘베이스볼 드림파크’ 후보지를 본래 취지대로 결정 하겠다고 밝혔다”며 “허 시장의 야구장 입지와 관련된 그동안의 태도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좌충우돌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굿뉴스365]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2019년도 재산증가 상위자 1, 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정부 정기재산 공개 대상자에 대한 재산변동 내역을 28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정부 공개 대상자는 시장과 부시장, 시의원, 각급 구청장 등 총 30명으로, 허 시장과 김 의장은 이들 중 가장 많은 재산증가액을 기록했다. 허 시장의 재산은 5억 3056만 원으로 선거비용 보전 등 예금증가로 인해 총 1억 4345만 원이 증가했다. 김 의...
이은권 의원 [굿뉴스365]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에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은 25일 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12년 2월 광운대학교 부동산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는데, 이때 제출한 ‘기성 노후산업단지 재생기준 선정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이 과거 자신이 참여했던 연구성과물과 국토부 산하기관 및 관련 학계의 연구보고서 내용을 수정이나 출처표시 없이 그대로 사용했...
[굿뉴스365]허태정 대전시장의 지방선거 공약인 베이스볼 드림파크 입지 경쟁이 더불어민주당내 ‘불협화음’으로 비화되는 분위기다. 각급 자치구간 과열 경쟁을 막아야 한다는 쪽으로 당내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일부 지방의원이 유치 촉구 움직임을 보이며 ‘내분’양상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개를 든다. 20일 지역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조성칠 대전시의원은 최근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중구 건설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조 의원이 내건 현수막...
김찬술 의원(좌), 허태정 시장(우) [굿뉴스365]대전시와 대전시의회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2019년 1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시와 의회간 갈등이 표출되며, 허태정 대전시장의 위기 돌파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다. 22일 대전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선 집행부에 대한 의회 의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봇물을 이뤘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고위직 공무원이 시의회를 개무시했다’고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등 이례적으로 집행부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현재 의회는 허 시장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