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6 18:36
[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8일 집행부 출석요구 부결에 대해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도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성토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이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요구에 일제히 반대표를 행사했다”며 "의회의 권위를 스스로 추락시킨 전국적인 망신이 아닐 수 없다”며 분개했다. 또 "이는 의회를 분열시켜 집행부의 잘잘못을 도민 앞에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의도임이 분명...
[굿뉴스365]청양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544억원을 투입하는 청년스마트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밑그림을 완성했다. 위치는 벽천 정좌단지로 결정했다. 청양의 스마트팜은 산업주체 간 유기적 시스템에 따라 청년의 완전한 정착과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는 차별화된 선도 혁신 모델이다. 군은 최근 채식인구 250만명 1조원 규모 시장을 타겟으로 추진한 계획이다. 주요 작물은 신선 샐러드(로메인, 케일 등), 일반적 쌈채류(상추, 겨자 등), 기능성식품의 원료(엉겅퀴 등) 등...
[굿뉴스365] 청양군은 내년 예산을 4.8% 감액한 5,924억원 규모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07년 이후 최초로 감소한 규모로 부족한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50억원을 사용키로 했다. 예산 감축의 주원인은 군의 세입 여건상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원이 512억원 규모로 아직 증가 요인이 미미해 증대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정부의 긴축예산 기조도 전체적인 경상경비 감소로 반영됐다. 김돈곤 군수는 23일 대회의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청양군 지방교뷰세의...
[굿뉴스365] 세종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이응다리 및 금강수변 일대에서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세종 빛 축제’를 연다. 올해 처음 열리는‘2023 세종 빛 축제’는 내달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점등식)’을 시작으로 30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공간은 ▲세종의 빛 ▲일상의 빙 ▲여민락, 빛과 소리의 공간 등 3개의 테마로 구분했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2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 세종 빛 ...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 아산의 한 시민단체가 재판에 회부중인 현 시장의 재판을 신속히 진행시켜 달라는 탄원과 함께 시민들의 동참을 구하고 나섰다. 이들이 탄원서에서 주장하는 것은 시의회 및 시민단체와 시민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단독으로 시정을 처리해 원성을 사고 있다는 점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외유성 해외출장, 불필요한 예산 낭비, 업체선정 비리의혹 등으로 자격 없는 단체장의 그릇된 결정에 의해 시민들에게 더 큰 피해가 가해지는 것을 우려하는 시민의 입장이...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메가시티 논의와 관련 "세종과 대전의 통합 주장이 있는데 그건 절대 안된다”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최시장은 아름동에서 마련된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세종시는 충남북 및 대전시와 ‘충청권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는 지역간 통합이 아닌 광역단체간의 협의를 위한 ‘광역 지방정부 연합’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 눈에 흙이 들어갈 때까지 양보 못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세종시가 어떻게 만들어진 건데. 저는 세종시를 행정수도가 아니라 제2의 수도로 만들...
[굿뉴스365]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아름동에서 소규모숙박시설 허가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주민의견이 제시됐다. 17일 범지기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 지역주민은 "서울 등 외부 사람들이 와도 숙박시설이 문제”라며 "세종시내에서 못 자고 조치원이나 공주까지 나가서 자고 또 다시 아침에 만나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 주민은 "숙박시설의 허가를 좀 적극적으로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최 시장은 "U대회든 뭐든 사람을 잡아놔야 된다. ...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야간경기 활성화를 위해 야간부시장 신설을 고려하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소통 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여덟 번째로 찾은 아름동에서 대형마트 휴일휴무 개장에 대한 건의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야간 부시장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라며 "야간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유럽 등지에서는 그런 제도가 있어서 야간에 미술관 박물관뿐만 아니라 카페 등을 자유롭게 열어서 그랬더...
[굿뉴스365] 세종시는 버스와 어울링 등 세종시의 대중교통을 월 2만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세종형 월 정액권, '이응패스'를 내년 9월 시행할 계획이다. 세종 이응패스는 월 5만원 한도로 정기권과 정액권의 특성을 하나의 카드에 모두 넣은 새로운 개념의 월 정액권이다. 일반시민은 2만원,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매월 5만원 이하의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도록 설계됐다. 최민호 시장은 15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
[굿뉴스365] 김광운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14일 최민호 시장을 향한 김효숙 의원의 발언 및 의사표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김효숙 의원은 지난 13일 제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에 대해 최민호 세종시장을 지칭하며 호칭을 ‘최 시장’이라고 한 것과 관련 바른 발언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이완구 지사는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정부 직할의 특별자치시가 아닌 충남도 산하 기초특례시로 해야 한다는 지역민심과 동떨어진 주장을 해 세종시민...
[굿뉴스365] 일명 '메가시티 서울'로 불리는 여당 발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연일 정국을 달구고 있다. 각 지역마다 자신들의 입장에서 유·불리를 계산하고 있다. 충청권만 해도 도시인 대전이나 세종과는 충남·북의 입장이 조금씩은 다르다. 그러나 충청권의 수장들은 대승적 차원에서 하나의 규약을 만들어 대응하려 하고 있다. 앞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 추진은 지역 주민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 수도권 내 행정구역을 조정하는 것으로 이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대결 구도로 몰아갈 일...
[굿뉴스365] 충청권 4개 시도의 시장과 도지사는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충청권 지방정부 연합 규약에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4개 시도의 공동 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앞서 충청권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다. 충청권은 2020년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은 13일 제86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현재 글로벌 경기둔화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국가적으로도 긴축재정 기조로 허리띠를 조이는 상황”이라며 "시 또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장과 의원들이 시정에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 준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명실상부한 정치·행정 중심 도시, 제2의 수도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2023년도는 행정수도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고,...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이 13일 김효숙 세종시의원의 ‘메가 서울’과 관련한 5분발언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정치인의 발언은 그 해석에 있어서 누구를 막론하고 주변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별해야 하며, 배려와 품격이 필요하다”고 직격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86회 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님, 말한마디에 책임을 다하시라’는 제목의 5분발언을 통해 지난 6일 최 시장은 언론 브리핑에 김포시 서울편입과 관련 ‘누가 들어도김포시의 서울 편...
[굿뉴스365] "지방자치는 정치자치가 아닌 생활자치여야 하고 임명권자는 정당의 공천권자가 아닌 주민이어야 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달여에 걸친 시민과의 대화 말미에 자신의 지방자치에 대한 소회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10일 주민과의 대화 마지막 일정으로 나성동을 찾아 주민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본인의 소견을 피력했다. 최 시장은 "저는 지방자치를 전공한 사람으로 원래 전공도 지방자치일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을 만들 때 그 초기에 만든 지방자치기획단에서 제가 책임자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