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23:37
이춘희 세종시장(왼쪽),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굿뉴스365]이춘희 세종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다. 반면 최교진 교육감은 미흡 평가를 받아 대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니페스토본부가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및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
지난 4월 15일 열린 아산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장면. [굿뉴스365]아산시의회는 종이컵 투척 사태가 있던 지난 211차 임시회에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상임위에서 삭감했던 예산을 누락시키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예산결산위원회는 지난 12일 2차 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삭감을 결의했던 일반회계 안건 15건 가운데 5건을 누락한 채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하고 산회했다가 뒤늦게 이를 발견, 3일 뒤 산회했던 예결위를 다시 열어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
아산시의회 제211회 개회 모습 [굿뉴스365]아산시의회가 제집을 짓기 위해 불법으로 상정된 예산을 못본체하다 한 의원의 이의제기로 불거지자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이컵 투척 사태'로 알려진 아산시의회의 직무유기성 행태의 본질은 가리고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이 나서 종이컵 투척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을 내는 등 본질을 호도하며시민들의 눈을 가리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8일부터 개최된 제211회 임시회에 청사건립기금 예산안을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상...
[굿뉴스365]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의원들은 23일 오전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기자회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영애 의장과 집행부가 밀실야합하고 민주당 의원들이 청사건립기금 50억원을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였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사실을 왜곡한다고 해서 사건의 본질을 가릴 수는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시의원의 갑질과 폭력 행위로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장기승 의원의 폭력과 갑질에 면죄부를 줄 수 없다”며 "자...
[굿뉴스365]"아산시의회 의장이 아닌 민주당 의장인 김영애는 의장직을 사퇴하라” 자유한국당 소속 아산시의원들이 23일 청사건립기금 부정예산편성과 관련 집행부와 밀실야합이라며 김영애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애 의장은 집행부가 추경으로 부정 편성한 청사건립기금 50억원에 대해 밀실 야합한 후, 예산을 통과시키기 위해 김 의장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의 찬성발의로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은 불법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장면 [굿뉴스365]아산시가 예산편성의 한도를 정한 조례가 존재함을 알면서도 한도를 무시한 예산을 편성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8일 개회된 제211회아산시의회 임시회에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의원발의 11건의 조례안을 포함 32건의 안건 심의를 상정했다. 이들 조례안 가운데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돼 있...
이명우 대기자 [굿뉴스365]아산시의회에서 예산안 재심의 도중 자유한국당 소속 장기승 의원이 종이컵을 투척한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정작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아산시나 더불어 민주당 소속 아산시의원들은 입을 닫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상부 기관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장 의원을 비판하고 나서 적반하장이란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사건의 경위를 떠나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장 의원의 행위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재발 방지에 나선 가운데 앞서 민노총 등 시민단체가 나서 장의원의 사퇴를 촉구하자 이어 ...
[굿뉴스365]금강보 지키기 충청연대는 22일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의 제시안이 신뢰성과 타당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인의 생존권을 건 결의에도 불구하고, 금강 보 해체를 강행할 경우 정부는 심각한 국민적 저항에 직면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충청연대는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월 22일 환경부의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구성 3개월 만에 졸속으로 전문위원회의...
[굿뉴스365]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4대강보 정치로 풀어서는 안돼" 엄용수 "환경부, 보 해체 정당성 위해 B/C 값 조작"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지난 16일 아산시의회 제211차 임시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장기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희영 의원과 배석한 공무원들 쪽으로 물 컵을 집어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민주노총, 전교조 등 시민단체가 나서 물 컵을 던진 장 의원에게 사퇴를 종용하고 자유한국당에게는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왜 물 컵을 던지는 일이 벌어졌는지 전말에 대해선 함구하고 나타난 현상만을 가지고 각종 자극적인 언사를 동원해 여론몰이를 했다. ...
엄용수 의원 [굿뉴스365]환경부가 보 해체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재정학회에 의뢰한 ‘금강, 영산강 하천시설 관리방안에 대한 사회경제적 분석 연구’ 보고서의 B/C결과를 임의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저지 특별위원회 소속 엄용수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따르면 지하수 용수공급 대책비용(4,309억)과 보 해체비용(438억)을 과소계상하고, 수질 및 수생태계 편익비용(5,149억)을 과다 계상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는 비용은 최대합리적 추정치, 편익은 최소합리적 ...
이사회 식사 인원 과다 집행 내역. 제공=세종시감사위 [굿뉴스365]세종시가 지방보조사업자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세종시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이하 노인회 시지회)는 회의 참석 인원보다 식사대금을 부풀려 지출하는가하면 지급 근거도없는 수당을 집행 했다. 또 민간단체 법정운영비를 언론사 창간 축하광고에 집행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노인회 시지회는 이사회 회의 및 정기총회 종료 후 식사 인원(영수증...
[굿뉴스365]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1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20만 국민청원 운동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프라인 경계를 넘어 한 달간 진행할 것”이라며 "세종시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충청권의 숙원 과제로 공유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과 함께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대책위는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균형발전의 심장,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로 행정수도 완성하자"고 외...
[굿뉴스365]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천안시민단체협의회(이하 시민단체)는 지난 2014년 발생한 충남도 공직사회 성희롱 사건과 관련 "성희롱 가해자 뿐 아니라 가해자를 둘러싼 주변 공무원, 충남도 공무원 조직문화 전체가 진정인의 인권을 짓밟으며 가해자 살길만 궁리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는 8일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진정인이 제기한 성희롱 사건을 '직장 상사에 의한 성희롱”으로 결정했다”면서 "국가인권위는 △피진정인에게 국가인권위가 주관하...
염정섭 환경부 조사평가단 과장이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강보 처리방안 설명회에서 금강보 처리 제시안을 설명하고 있다. [굿뉴스365]환경부가 금강보 처리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으나 지난 2월 제시한 환경부 안을 소개하는 수준에 그쳐 주민의견 수렴이라는 취지를 무색케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환경부는 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주보와 백제보 등 금강수계 보 처리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지만 지난 2월 환경부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