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0 20:52
[굿뉴스365]1일 충남도청의 인사와 관련, 책임행정이 사라졌다는 비판이 비등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달 29일 올 하반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사관 2명이 승진해 이사관급 3명이 자리를 옮기는 등 예년에 비해 인사 폭을 그리 크지 않았다. 이번 인사와 관련 송석두 부지사는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리더십과 역량을 고려했으며, 도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 하고,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교류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특정 업무를 맡고...
▲이명우천안언론인협회 사무국장 [굿뉴스365] 새누리당 충남도당이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과 관련 원외 당협위원장의 도전이 사실상 묵살되는가 하면 현역의원 간 갈등을 빚고 있다. 선거를 앞둔 도당위원장은 당 내부에선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리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도당위원장은 도지사 도전을 꿈꿀 정도로 당 조직을 관장하는 힘을 가진 자리다. 이번엔 지방선거가 아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비교적 원만히...
▲ 홍성군청 홈페이지 캡처 홍성군이 홍성 8경의 하나인 ‘그림이 있는 정원’에 대한 홍성8경 존치여부 설문조사를 당초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키로 했으나 15일이나 앞당겨 조기 종료해 설문종료 배경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8일간 홍성 8경 유지여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홍보했으나 돌연 26일 0시 기해 설문조사를 종료했다. 군은 ‘그림이 있는 정원’에 대한 홍성 8경 존치 논란이 일자...
▲ 적치장으로 사용한 신진리의 한 농지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도로를 타고 흘러 인근 농지로의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 '소리 없는 살인자'라 불리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생산하던 홍성군 광천읍 일대 석면광산 피해지역의 복원공법을 둘러싸고 2차 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지역은 폐 석면광산으로 인한 석면오염지역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 발주로 사업비 153억7천여만원을 들여 2012년 10월부터 토양복원사업이 시행되고 있...
▲설문조사 문항 중 일부 캡처 홍성의 ‘그림이 있는 정원’에 대한 홍성8경 존치여부 설문조사가 방법상 오류로 인해 작성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홍성군은 지난 15일부터 ‘그림이 있는 정원’의 홍성8경 존치여부를 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홍성8경 유지여부 관련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두 10개 문항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유지 필요성을 묻는 문항에서 찬반의견으로 구분 되지만 설문의 종료는 10개문항을 모두 답해야만 종료토...
[굿뉴스365] 얼마 전 매각돼주인이 바뀐 ‘그림이 있는 정원’의 홍성8경 유지여부를 두고 군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혀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를 두고 사유물이 아닌 공익적 차원에서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곳은 실제로 경영난으로 경매가 진행되자 홍성8경인 4경을 살려 군립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될 만큼 지역민들로부터 사랑 받았던 수목원이다. 하지만 일부에서 외지인에게 매각되자 구필화가의 그림이 없다는 이유로 홍성8경으로 부적합하다는 여론이 일어...
홍성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8일간 군민과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 및 설문 조사를 통해 현재 제4경인 ‘그림이 있는 정원’ 에 대한 홍성 8경 유지 여부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 군 의회 등에서 ‘그림이 있는 정원’에 구필화가의 그림이 없고 사설 수목원인 만큼 홍성 8경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각계각층의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의 여론을 신속히 ...
말로만 "중앙센터와 공조,상황진단도 못내놔 보령·천안 등 메르스 의심자 발병,병원은 '쉬쉬' 대전 3차감염 전국 5명중 4명 '오명'…의심자 80대 사망 충남도가 메르스 발생 대응과 관련 소극대응으로 나오는 바람에 도정혼선이 확대되면서 '무대응 충남도'라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4일 충남도와 도의회 등에 따르면 당초 아산에서 발원(보균자)해 평택에서 감염 확산된 메르스 발병,전파와 관련 도내 확산을 우려하는...
▲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자치 활성화 토론회.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아산만매립지 관할권문제를 지방분권과 연계해 자치제 확립의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3일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자치 활성화토론회’에 참석, “자치단체의 자치관할권과 지방자치제도를 잘 확립하는 계기로써 이번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문제를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안 지사는 “자치관할권 조정 문제를 현재처럼 행자부장관이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1일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은 지자체의 자치관할권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당 차원에서 지방자치제도의 미비점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구했다. 안지사는 “2009년 개정된 지방 자치법 제 4조가 문제가 큰 조항이다. 매립지 관할권에 대해 행정자치부 장관이 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수 있다는 조항을 만들었는데 지방정부의 자치관할권을 침해하는 조항이다. 이 ...
▲26일 오전 그림이 있는 정원 사무실 내부에서 이야기를 나눈 후 일어선 A의원과 취재를 하고 있던 취재진과 마주친 매표소 모습. 논란이 되고 있는 ‘그림이 있는 정원’과 관련 의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던 시간에A의원은 인사차 해당업체를 방문해 빈축을 사고 있다. 홍성군의회는 26일의원간담회를 통해 ‘그림이 있는 정원 현황 설명’이라는 주제로 홍성8경과 관련 여러 가지 의견을 모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A의원은 동료의원들이 심도 있는 ...
▲중앙부처 및 지자체 협업을 통한 지방세 추징현황 (자료=행정자치부)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가 미등기 건축물·자경농지·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관련 취득세를 부과하지 않은 164개 지방자치단체를 적발해 총 454억원을 추징토록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도시 및 농어촌 지역 10곳의 시·군·구를 실태조사한 후 미등기 건축물·자경농지·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등 3개 분야의 취...
▲그림이 있는 정원의 미술관 전경 홍성8경 중 하나인 ‘그림이 있는 정원’이 관광객을 우롱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경영난으로 주인이 바뀌면서 더 이상 구필화가 임형재 화백의 그림이 없다는 이유다. ‘그림이 있는 정원’을 찾은 일부 관광객들은 “구필화가의 그림을 보기 위해 왔지만 그의 그림은 없었다. 이와 관련 어떠한 정보도 얻지 못했다”며 “이는 관광객을 우론하는 처사”라며 분통을 터뜨...
▲ 이안홍성 청약접수 경쟁률(자료=아파트투유) 대우산업개발이 충남 홍성에서 공급한 ‘이안 홍성(394가구)’이 청약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는 지난 1일 견본주택 개관 후 첫날부터 5일까지 연휴 동안 약 1만여 명이 몰렸다고 집중 홍보했지만 1순위 접수에 5명만이 접수했고 2순위 접수에서도 마감을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금융결제원과 아파트투유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청약접수를 실시한 민간·공공분양아파트는 전국적으로 모두 27개 단...
최근 각 지방 고용노동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 휴직자 수가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증가했다(서울_48.1%, 대전충남_30.2%, 부산_77%).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남성 직장인들이 육아 휴직계 사용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아이가 있는 맞벌이 남녀 직장인 917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부부 가사 분담 정도’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설문에 참여한 기혼 남성 직장인 273명에게 ‘남성 육아휴직을 사용할 계획이 있는가’는 질문에 78.0%가 ‘그럴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이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