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0 10:51
[굿뉴스365] 홍성군 오서산 주차장에 있는 장애인화장실은 문이 굳게 닫힌 채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 발을 다쳐 휠체어와 목발을 사용하고 있는 김 모(홍성군 광천읍)씨 부부는 가을 억새가 절경인 오서산을 찾았다. 집에만 있기 답답한 김 씨를 위해 자주 오서산에 들린다는 김 씨 부부는 이 곳 장애인화장실을 사용 할 수 없어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김 씨에 따르면 이 장애인화장실은 남·녀...
[굿뉴스365] 충남교육청 화물차전용 주차장에 시민의식 실종된 무개념 얌체주차.
[굿뉴스365] 요즘 농촌 도로변 곳곳에서는 농작물을 말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가 늘면서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더욱이 차량 유도선이나 안전장치 등이 갖춰지지 ...
[굿뉴스365] 홍성군의 무성의하고 안일한 행정력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았지만 홍성 문화관광 홈페이지에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버젓이 표시돼 있어 홍성군 홈페이지 관리 소홀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뿐만아니라 문화관광소식란은 지...
▲정형외과 이영모 부장 [굿뉴스365] 아침 8시 30분, 환자를 맞이할 시간이 되자 홍성의료원 의료진들이 로비와 복도에 나와 두 줄로 길게 정렬하고 의료원을 믿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는 의미와 편안하고 친절한 응대를 하겠다는 뜻으로 체조를 시작하는 '환자맞이'를 아침마다 볼 수 있다. 이렇게 활기찬 곳에서 홍성의료원이 친근한 동네 병원으로 다가오게 만든 정형외과 이영모 부장. 의사와 환자로 ...
[굿뉴스365] 논산시가 발주한 '논산시 일원 아스콘포장공사' 현장이 안전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베짱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강력한 지도단속이 요구된다. 시간당 수백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이 도로의 일부 구간아스콘포장공사를 하면서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차량을 통과 시키는가 하면 현장에는 공사안내와 차량 서행을 알리는표시판도 없고 안전펜스도 설치되지 않아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4일 전날 천안 고교평준화 조례 개정안이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 끝에 부결된 것과 관련,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굿뉴스365]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4일 천안 고교평준화 조례 개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재상정 의사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천안 고교평준화 조례 개정안이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 끝에 부결된 것과 관련...
▲논산시 의회 안내도 [굿뉴스365] 논산시 의회 청사 로비에 비치된 안내도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논산시와 민원인 등에 따르면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은 청사 안내도에 기댈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 안내도를 제 때 바꾸지 않고 엉터리로 표시된 채 수 년 동안 방치되고 있어 '사람이 먼저, 시민이 우선인 시정'을 강조하고 있는 황명선 시장의 핵심 비전 선포가 공염불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굿뉴스365] 천안지역 고교평준화가 결국 무산됐다. 충남도의회는 13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개정조례안'이 찬성 14표, 반대 19표, 기권5표로 부결됐다. 이에 앞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 심의에서 표결을 벌여 찬성 5표, 기권 2표, 반대 1표로 나와 본회의 표결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예측은 빗나갔다. 이날 조례안 부결로 천안시 고교평준화 ...
[굿뉴스365] 국내 돼지, 닭 등의 원종축, 종축(종자)의 자급율은 5%에 불과해 연간 5000억원에 달하는 종축을 국내 기업들이 외국에 주고 수입하는 것으로 밝혀져 외국시장 종속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 의원이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과학원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돼지, 닭 원 종축(부모세대 종자, 씨앗)수입량은 22만4000두(돼지7만5000두, 닭15만수)로 3450억 규모로 전량 수입되고 있으...
▲이종배 의원 [굿뉴스365] 정부가 권장한 유기농업 자재를 쓴 일부 친환경농산물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새누리당)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기농업자재의 부적합률이 2012년 28.3%에서 지난해 14.8%, 올해 6월 7.9%로 감소 추세다. 하지만 2012년부터 올 6월까지 부적합 제품가운데 불량 유기농업 ...
[굿뉴스365] 정신병원 환자가 물건을 훔쳤다는 이유로 다른 환자들 앞에서 손을 들고 서 있도록 한 병원의 체벌 행위는 치료목적의 의료행위로 볼 수 없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에 따르면 경남 소재 정신병원의 간호사 A 씨는 환자 김모(28·정신지체장애 2급) 씨에게 올 2월 다른 환자의 물건을 훔쳤다는 이유로 다른 환자들이 보고 있는 TV 앞에서 손을 들고 서 있게 하는 체벌 행위를 했다. 인권...
▲충남도교육청 전경 [굿뉴스365] 지난해 충남도 내 학교안전사고 보상건수가 하루 평균 10건 이상씩 발생하고, 보상금액도 30억원이 넘게 지출되는 등 학교안전에 빨간불이 켜져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학교 안전사고 보상 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전국 학교 안전사고는 ...
[굿뉴스365] 한국마사회에 등록된 마주 987명에 대해 직업별 전수조사를 한 결과 전체 마주의 56.9%는 재계 인사들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인원으로 환산하면 562명으로, 재계 주요인사들 중 경마용 마필을 최소한 1두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충남 예산군 홍성군/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일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마주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마주 중 재계인사가 직업별로 1위를 나타냈다. 뒤를 이은 순위로는 ▲농축산 종사자 20%(198명/단체), ...
[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환경개선, 혁신지원센터 운영 등 핵심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또 천안지역의 고교 평준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상정한 '천안 고교평준화 조례안'은 무기한 계류키로 함에 따라 2016년부터 천안에서 시행할 예정이었던 고교 평준화 시행 계획은 추진에 제동 걸렸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제1회 충남교육청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