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4:41
▲공사중단으로 인해 반출되지 못한 객토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굿뉴스365]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 홍성·보령 등지에서 석면광산으로 인해 오염된 농지를 복원하는 석면오염토양복원사업에 자갈 수준의 흙을 농지 객토용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6월 충남 홍성군 광천읍과 보령시 천북면 궁포리 등지의 농민들은 공...
[굿뉴스365] 천안시가 사용기한이 경과한 약품을 진열·판매하는가하면 근무실적가점을 부정적하게 반영하고 평정단위 서열명부의 순위를 임의로 변경하는 등 제멋대로 인사를 실시하다가 충남도감사위원회 감사결과 적발됐다. 도감사위원회는 천안시에 대한 종합감사결과를 지난 14일 발표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2011년 6월 이후 천안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 결과 행정상 89건(시정 43, 주의...
[굿뉴스365] 국민권익위가 최근 3년간 소음과 악취 피해 민원을 분석한 결과 소음과 악취 피해 모두 세종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매년 여름철이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음·악취 피해와 관련해 지난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3년 중 6~8월에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22,747건의 분석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접수된 민원 중 소음 피해 민원이 14,961건, 악취 피해 민원...
[굿뉴스365] 국가인권위원회는장애인거주시설에 입소한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물리치료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 6월광주의 한 구청의 요청으로조사를 벌인 결과 장애인거주시설의 물리치료사였던 김모(62년생, 남)씨가 지난 1월 7일과 작년 12월 말 장애인 이모(72년생, 남, 지체장애 2급, 청각장애 2급, 지적장애동반)씨를 폭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씨는 쓰레기통의 더러운 종이로 만든 딱지를 몸에 많...
▲노선변경 요구안 [굿뉴스365] 충남 예산군민들이 서부내륙고속도 일명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정부안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예산군 광시면이장단협의회원은 국토교통부와 포스코가 제시한 서부내륙(제2서해안)고속도로의 지역 통과 노선을 강력히 반대하며 예산군이 제출한 변경노선안을 수용해 달라고 연대서명에 돌입했다. 광시면 이장단은 노선변경 요구서에서 대련사 원통보전과 3층석탑 등 다수의 도지정 문...
[굿뉴스365] 충남도가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른 후속대책을 제시했다. 안희정 지사는 4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 등 많은 불편과 피해 및 개발 지연으로 투자가들의 어려움이 초래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산업입지 수급 및 외자유치에 있어...
▲이석화 청양군수가 4일 새누리당에 입당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굿뉴스365] 지난 6·4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이석화 청양군수가 4일 새누리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석화 군수는 4일 오전 10시 30분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입당에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라는 군민 여러분의 부르심을 받...
▲28일 홍성군의회에서 본보에 보내 온 집행부의 향후계획과 군의회의 입장 표명 [굿뉴스365] 굿뉴스365는 지난 14일 '광천새우젓·김 중금속 오염 우려 제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역 특산품 중금속 우려와 지역주민 건강 위협에 대해 우려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28일 홍성군의회로부터 집행부의 향후 계획과 군의회 입장(추진계획)을 표명해 왔다.
[굿뉴스365] 홍성에서 개최된 리듬앤바비큐 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가 전문성 없는 진행과 준비부족으로 졸속행정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려운 가운데 전국적 망신을 사게 됐다. 특히 일부 의원들은 축산기자재박람회(이하 박람회)는 뒷전인 채 공연장 내에 마련된 바비큐 시식에 열중한 모습을 보여 눈총을 받고 있다. 군은 관내 A대학교가 주체한 '리듬 &바비큐페스티벌-2014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에...
▲사진은 폐기물처리업체 인근 지역주민이 수거해 놓은 시멘트 분진가루 [굿뉴스365] 건설폐기물 처리 업체의 시멘트 분진으로 광천 새우젓과 김에 대한 중금속 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4일 홍성군과 지역주민에 따르면 홍성군의 최대 특산품인 '광천 새우젓'과 '광천 김' 생산 및 판매단지가 폐기물 처리업체와 직선거리가 불과 5~8백미터에 위치해 있어 크롬 등 유...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충남교육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시점에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해 학부모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세월호문제로 온 국민이 아직도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상처 입은 학생들에게 말도 조심하자고 하는 상황에 홍성군의 한 학교에서는 몰지각한 일부 교사의 개인적인 감정에 따른 폭언과 폭행, 검정되지 않은 잣대가 도를 넘고 있다. 사태해결에 앞장서야 할 학교 측은 "교사의 폭언과 폭행은 선생님의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사진은 충남도교육청 [굿뉴스365] 충남 홍성의 한 학교에서 기간제교사가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행사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충남도교육청이 수수방관하고 있어 김지철 교육감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가 공염불이 아니냐는 여론의 비난이 거세다. 도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취임한 진보성향의 김 교육감이 어린이집 사망사건과 보조금 횡령, 비정규직으로부터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을 노동청에 진정을 당하는 ...
[굿뉴스365] 10대 충남도의회(의장 김기영, 새누리)가 지난 3일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으나 대화와 타협이 실종, 독선의 극치를 보이면서 민선6기 충남도정에 난항이 예고됐다. 김기영 도의장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화·타협·권한존중 통한 성숙한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10대 의회는 도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어 주는 의정활동 전개,...
[굿뉴스365] 충남도감사위원회가 도정과제의 정부합동감사 지원과 연계해 예방감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본보 굿뉴스365가 지난 7일자 '안행부 특정감사…'행정소송 패소' 등 40건 적발' 이라는 제목의 기사 보도 후 충남도감사위원회로부터 '안행부 인허가 처리실태 특정감사 지적사항의 조치결과'를 8일 본보에 통보해 왔다. 통보서에 따르면 안행부 특정감사서 지적된 사항을...
[굿뉴스365] 충남도가 민원을 부당하게 거부·지연하거나 근거 없는 서류를 요구하는 등 부적정하게 처리한 사실이 안전행정부 감사결과 드러났다. 안전행정부는 '지자체 민원분야인허가처리실태특정감사 결과'를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안전행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부산·인천·대전·충남·전남&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