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6 14:28
[굿뉴스365]폭염과 위생시설미비, 그리고 태풍 ‘카눈’의 한반도 통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5회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도움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전화위복’이란 평가를 받으며 끝을 맺었다. 특히 8일부터 세종시를 찾았던 불가리아 스카우트대원 37명을 비롯 말레이시아, 밸리즈, 미얀마, 감비아 등에서 온 운영요원들은 12일 환송행사를 끝으로 귀국길에 오르기까지 4박5일간 따뜻한 시민들의 환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6일 세종시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시와의 ...
[굿뉴스365]지난 8일부터 세종시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참가 불가리아 대원들이 10일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실외 활동을 중지하고 숙소를 제공한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실내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영하 관람 및 최민호 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한국인 및 세종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갔다. 이들은 세종시의 초대에 감사의 뜻을 담아 불가리아 전통악기 가이다 연주 및 전통춤을 선보였다. 또 대원들은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원들은 한국인들의 취미, 세종시와 같은 도시...
[굿뉴스365]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잼버리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정부가 숙영지인 전북 부안군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가 결정된 불가리아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세종시에서 머물며 전통문화 및 청소년 선호 체험을 실시한다. 8일 오전 숙영지인 새만금 야영장을 출발한 잼버리 대원들은 오전 11시 세종시에 도착해 시정 책문화센터에서 환영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종시 체험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오후에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실내 스포츠 글라이밍과 K-푸드 만들기 등에 참여한 뒤 세종전통문화체험관...
5일 파치맥 야시장이 열리고 있는 세종전통시장 /송경화 기자 [굿뉴스365]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예산은 예년의 두배 넘게 투입된데 비해 성과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특히 조치원 복숭아의 작황부진, 재배면적 축소 등 상품 생산 부진으로 공급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판매촉진 행사가 생산농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축제를 지속해야 하는가 하는 축제 무용론도 일고 있다. 게다가 축제가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유로 본 행사장과 별도의 산발적인 행사장 설...
[굿뉴스365]세종시가 7일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해 폭염으로 지친 우호 협력 국가인 불가리아 대원을 초대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지시에 따라 이호식 국제관계대사가 불가리아 대사관에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불가리아 대원들에게 숙박뿐 아니라 전통문화 및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케이(K)-푸드 만들기, 입체(3D)프린팅 체험’을 세종전...
[굿뉴스365] 세종시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중인 불가리아 스카우트대원들의 보호를 위해 제안한 세종지역 민박수용을 불가리아 잼버리측이 받아들여 세종시에 머물게 된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불가리아 대사관과 참가자 37명의 민박을 수용키로 하고 이를 불가리아측에 제안했으며 불가리아 잼버리 관계자와 대사관 측이 협의 끝에 세종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잼버리 불가리아 참가단은 이르면 7일부터 12일까지 6일 이상 세종시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불가리...
[굿뉴스365]전북 부안군에서 개최중인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에 참가중인 불가리아에서 온 스카우트대원들이 연일 계속되는 고온으로 캠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해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불가리아 대사관과 참가자 37명의 민박 수용을 논의 중에 있다는 것. 불가리아 잼버리 참가대원들은 새만금지역이 연일 계속되는 고온과 습한 토지, 그리고 벌레 등으로 캠핑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숙영지를 벗어나 새로운 숙박지역을...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처 [굿뉴스365]조치원 복숭아의 홍보와 판매를 돕기 위해 마련된 조치원복숭아축제가 현장과 홈페이지 공지가 달라 구매자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올해부터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주관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는 5일 오후 3시 37분 현재 이번 복숭아축제에서 판매가 종료되었다고 공지했다. 긴급으로 올라온 공지문에는 6일 판매분 복숭아까지 판매가 완료됐다며 ‘3일간 조치원복숭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다시...
[굿뉴스365] 공해수준으로 남발되는 정치현수막으로 인해 시민들의 짜증섞인 항의에도 불구 꾸준히 정치 현수막이 게첨되는 가운데 정당현수막을 가장한 불법 현수막마저 나타나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 이를 제지하고 단속해야 할 자치단체가 단속에 소홀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정당법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정당법 제2조에 따른 정당으로서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이 정당명으로 표시하는 현수막으로 정당명과 함께 당대표, 당원협의회장(지역위원장)의 직·성명을 포함해 게시하는 경우를 포함하고 정당경비에 따라 제작...
[굿뉴스365] 성하의 계절에 열리는 조치원 복숭아축제의 행사장인 시민운동장에 내 걸린 불법 정치현수막. 이름을 알리기 보다는 시민들에게 짜증을 선물하진 않았을까.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왼쪽), 윤준상 도로과장 [굿뉴스365]최근 철근을 사용하지 않은 ‘순살 아파트’ 시공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2017년 이후 준공된 관내 113개 주택단지에 대한 1차 전수조사에서 무량판 구조로 건설 중인 공동주택 단지는 조치원 1개소로 확인됐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3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는 해당 공종에서 철근 누락 등은 발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무량판구조는 보나 내력벽이 없는 구조로 층간소음 ...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왼쪽), 윤준상 도로과장 /송경화 기자 [굿뉴스365]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교량 분야 응급복구율을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로 유실됐거나 파손된 도로분야 응급복구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도로·교통분야 17건 5억9600만원, 소규모시설 139건 16억71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굿뉴스365]세종시는 2일 2025년 4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막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확정·발표했다. 박람회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원 속의 하루’로 설정하고, 2025년 4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45일간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소요예산은 총 4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성인 방문객과 미성년자 동반 자녀, 외국인 관람객을 포함해 1일 평균 4만명, 총 18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람회에 180만명이 방문할 경우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의 소비지출항목별 유발계수에 ...
[굿뉴스365]지난14일 오후부터 15일까지 하루 반나절동안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퍼 부은 세종시의 수해 사항은 사망 1명을 포함, 다수의 인명피해와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15일 정오를 기해 대청댐에서 초당 3000톤의 물을 하류로 방류했고 가뜩이나 많은 비가 내렸던 금강 지류를 비롯한 세종시 일원 하천은 범람을 눈앞에 둘 만큼 사태는 심각했다. 금강 본류와 미호강 그리고 조치원읍을 가로지르는 조천은 홍수경보가 발령으며, 연동면에서는 비탈면 토사가 붕괴되며 주민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적면 아호리의 딸기묘목장에서 자원봉사에 나선 논산시청 홍보실 직원들이 폐기물로 변해버린 시설들을 철거하고 있다. [굿뉴스365]"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우리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먼길마다 않고 삼복의 폭염 속에서 찾아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휴식과 더위를 식혀 주고자 회원들과 함께 나섰습니다” 논산기자협회 박준홍 회장은 협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 28일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는 논산지역 수해피해 현장에서 비 오듯 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