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5:36
새누리당 충남도당 나누미봉사단은 11일 공주시에 있는 밤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제식 도당위원장, 정진석 공주당협위원장, 주요 당직자 및 나누미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제식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만큼이라도 차례상에 올려지는 음식들이 농부들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농부가 행복하고 농촌이 잘사는 마을이 되도록 미력하나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종언 나누미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농촌은 물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정부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근 2년 반 동안 11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재취업률이 0.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친 세부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2015년 6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만들어진 지역공동체사업 일자리는 모두 6만3343개이며, 이중 재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598명(0.9%)에 그쳤다. 최...
▲ 최근 3년(2012~2014) 간 풍속업소 적발 현황. 자료=유대운 의원 제공.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된 건수가 2년 새 2.7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에만 해도 필리핀 원정 성매매로 200여 명이나 무더기로 적발되는 등 성매매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2년 이후 최근 3년 간 풍속업소 적발은 13% 정도 감소했으나, 성매매 적발은 174%(2.7배) 가량 증가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서울 강북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015년도 제31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6명의 명단을 확정해 13일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당초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던 올해 입법고시에는 모두 4,891명이 지원해 32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제2차시험 합격자에 대해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제3차시험(면접시험)을 실시했다.재경직의 경우, 지방인재의 국회공무원 임용기회 확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인 시험단위에 적용)의 적용을 받아 당초 선발예정인원(6명)보다 1명이 많은 7명이 ...
정의화 국회의장은 13일 오전 9시 광복 70주년을 이틀 앞두고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대문 독립공원을 방문, 일제 치하에서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돼 고초를 겪었던 독립투사들을 기렸다.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10월 21일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돼 1945년 해방까지 한국의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고, 3.1 독립운동으로 수감된 유관순 열사가 일제의 잔혹한 고문 끝에 목숨을 잃은 곳이다.정 의장은 이날 ‘민족의 혼 그릇’ 추모비에 헌화와 묵념을 한 뒤, 형무소 내 역사관의 전시실과 옥사 등을 ...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대책을 위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경)는 지난 24일 국회 제2회의장에서 전체회의를 열고당초 정부가 제출한 11조 8,000억원에서 약 3,000억원을 감액한 11조 5,000억원 수준으로 추경안의 규모를 조정했다.세입경정 규모를 2,000억원 감액했고, 총지출 기준으로는 4,750억원을 감액하고 4,112억원을 증액해 정부안 대비 638억원을 순 감액했다.심사과정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당초 5조 6,000억원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시)은 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식진흥을 위한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종배 의원이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K-POP, K-DRAMA 등 한류 열풍으로 최근 한식에 대한 외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 5년 동안 추진되어 온 한식세계화사업의 명암을 조명해보고 향후 ‘한식진흥 및 음식관광 활성화 정책’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한류의 붐에 힘입어...
유승민 원내대표가 2일 김무성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사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친박계로 인해 회의가 파행된 가운데 굳게 입을 다물고 회의장을 나오고 있다.
김무성, “당대표 김무성을 뭘로 보고!” 회의 도중 퇴장!김무성, 친박 비박 싸움에 끝내 폭발 ‘고마 해라!’ 퇴장!김무성, 최고위원회의 퇴장한 의미는 ‘청와대 항명’인가?김무성, 최고위원회의 박차고 나가는 초유의 사태 발생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승민 사퇴 문제로 김무성 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 사이에 설전을 두고 폭발했다.김무성 대표는 2일 유승민 사퇴 문제를 거듭 들고 나온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김무성 대표의 입장을 요구하며 유승민 원내대표에게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며 압박하면서 발생한 친박과 비박계 설전 도중 최고위원회...
김무성, 문재인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 구성 제안 거부김무성, 문재인의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 사실상 거부새누리 “문재인 제안 공감하나, 이미 활동 중인 특위 있잖나”김무성 “문재인 제안 좋지만, 대통령 비판은 옳지 않아”이종훈 “문재인 대표 성명 메르스 시기에 맞지 않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고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제안한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를 구성을 사실상 거부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초...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 정청래 의원(새정치, 마포 을)과 야당 의원들은 합동으로 성명을 내고, 이른바 성완종리스트에 오른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에 대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이하 안행위)에 출석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청래 의원을 비롯한 강창일, 김민기, 노웅래, 문희상, 박남춘, 유대운, 임수경, 주승용, 진선미 의원 등은 합동으로 23일 ‘세 사람의 안행위 출석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정청...
[굿뉴스365]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당의 새 지도부에서 원내 활동을 수행할 원내부대표의 중책을 맡게 됐다. 특히 대전충남충북 지역구 의원 중 유일한 선임이다. 원내부대표는 당헌 제86조(원내부대표 등)에 의거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해 15인 이내로 구성되는 당의 핵심 직책으로 국회활동에 대한 당의 주요 정책을 협의·조정하는 사령탑의 역할을 한다. 또 청와대와 국회 운영 전반을 소관하는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다. 당선횟수 등 경력을 중시하는 국회 관행상 작년 재선거를 통해 등원한 초선의원을 당의 핵심자리...
[굿뉴스365]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시)이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박 의원은 4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국회의원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일치를 위한 사회포럼 주관으로 열린 ‘제5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대변인상’과 ‘상임위 모범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했다.‘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은 2014년 한 해 동안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교수진과 대학생 모니터단이 사실성, 공익성, 품위 등을 기준으로 국회 ...
▲하상저질토 진흙화 실태보고(자료=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굿뉴스365] 27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4대강 바닥이 시궁창 뻘로 되고 있다'는 하상토 오염문제가 새롭게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새정치연합 박수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부 종합국감에서 "4대강 강바닥이 썩어가고 있다"며 "4대강은 이제 더 이상 강으로서의 기능이 죽었다"...
[굿뉴스365] 농협은행 임직원이 카드사 등의 후원을 받아 외유성 외국연수를 다녀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21일 농협은행으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한 보도자료에서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농협은행 임직원 108명이 카드사 등 기업의 후원을 받아 공짜 외국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들은 총 42회에 걸쳐 1인당 평균 275만원의 후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임직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