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8 05:52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가 2017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올 한해 감염병 관리사업을 평가하고 이 분야에서 헌신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지난 11월 16일 인천시 소재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아산시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아산시보건소는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과 신속대처를 위해 올해 질병예방과를 신설·운영하고, 감염병 예방 및 표본감시기관운영, 역학조사, 집단 감염병 관리, 해외오염입국자 추적관리 등을 위해 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병·의원, 요양원 등 372개소 의료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개발지역 내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라 신규 병·의원이 증가하고 있어 의료폐기물로 인한 사고와 2차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신규로 신고된 병·의원 및 요양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의료폐기물 처리 계획 신고여부 ▲적정 전용보관용기 사용 ▲밀폐 보관 등 의료폐기물 보관·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배출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사업장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
천안시의 산불지상진화능력 초등진화 태세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5일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열린 2017년 전국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번 전국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앞서 지난 7일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야산에서 개최한 도내 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경연대회에서 충청남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참가하게 됐다. 전국산불지상경연대회는 12명으로 구성된 각 도에서 온 최우수 산불전문예방진화대팀이 급수원부터 산불현장까지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산불을 완전...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센터장 김용옥)는 겨울철 모기, 파리 등 유충 단계에서 약품을 직접 투입해 유충을 박멸하는 ‘선제적 유충구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이용해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모기 등의 개체수를 현저히 감소시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모기유충 1마리 방제는 여름철 성충 모기 500마리 정도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어 이번 사업은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천안시는 질 높은 산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덕산, 흑성산 등 관내 23개 산에 대한 숲길·등산로를 조사하고 책자와 디지털 산행지도 콘텐츠를 제작한다. 시는 2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날로 증가하는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관내 23개 산에 대한 소개책자 3000여 부를 제작해 시청 민원 안내소와 각 읍면동사무소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책자 외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시민들이 직접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로도 제작 운영할 방침이다. 책자에는 숲길과 등산로 안내는 물론 산의 유래와...
예산군은 다음달 9일 오후 7시 문예회관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쇼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천변카바레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돼 추진되며, 6070클럽 음악과 현란한 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천변카바레에서는 60∼70년대 급격한 현대화의 물결 속에서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가는 서울의 이면을 불멸의 가객 배호의 모창 가수로 변신하는 주인공 춘식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연은 새로운 주인공...
연말연시 가족, 연인과 공연을 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천안시가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보내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소개한다. ○ 천안시립교향악단의 늦가을 클래식 세계로의 초대 천안시립교향악단이 21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말연시 공연의 막을 연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은 구모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모차르트 돈지오반니 서곡,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과 함께 이베르 플롯 협주곡을 플루티스트 박현정이 협연자로 출연해 늦가을 클래식...
예산군은 올해 말까지 기업의 일자리 수요와 지역인재의 취업을 이어주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 10월 말부터 운영된 일자리발굴단은 주 3일(월, 수, 금)은 읍·면을 순환하면서 구직자등록 및 상담을 진행하며 주 2일(화, 목)은 기업체방문을 통해 수요인력을 조사한다. 군은 기업의 인력부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해소하고 지역의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업자가 생산·공급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지를 배포해 기업지원시책을 위한 자료를 수집한다. 취업을 ...
구본영 천안시장은 11월 20일 오후 2시 유관순함을 둘러보기 위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한다.
▲ 승전목 모습동학농민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당진의 승전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당진시 면천면 신청사 다목적강당에서 동학농민혁명 123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당진문화원과 당진역사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성과와 한계, 동학관련 유적의 발굴과 보존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돼 당진의 승전목이 집중 조명됐다. 당진시 면천면 사기소리와 구룡동 일원에 걸쳐 있는 승전목은 이배산과 남쪽의 웅산 사이에 S자 모양...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품질이 우수한 백합 신품종 우량 종구를 백합 생산농가에 분양하기로 하고 이달 24일까지 분양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이 실시되는 백합 신품종은 ‘리틀핑크’, ‘크림벨’, ‘오렌지퀸’ 3품종 10만 구로, 각각 진분홍, 크림+노란색, 오렌지색의 꽃색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품종들이다. 특히 크림벨 품종은 혈통이 다른 오리엔탈백합과 트럼펫백합을 교배해 개발한 품종으로, 생육이 왕성하고 환경적응력이 높아 농가에서 구근생산 및 절화재배가 쉽다. 신품종 분양은 통상 실시를 위해 농...
▲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6일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된 상태에서 세종시 싱싱문화관 준공식에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진으로 인해 16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전격 연기되며 각 자치단체가 수능연기에 따른 대책 마련에 부산한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별도의 대책 수립 없이 교육부의 지침만 바라보고 있다.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연기가 결정된 15일 오후 8시 20분 이후 16일 오후 4시까지 단 한 차례의 대책회의...
충남도가 스마트폰으로 지하수 공공관정의 모든 정보를 손쉽게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지하수 담당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수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지하수 스마트관리시스템은 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마련한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 구축하는 시스템으로, 공공관정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개월 동안 진행한 용역 추진 상황과 지하수 관리 앱(가칭 ‘충청남...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농업인 및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 융복합 스마트팜의 이해와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편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ICT 융복합 스마트팜 기술이 대거 소개됐다.ICT 융복합 스마트팜은 우리 농업의 취약점인 농업 인구 감소와 소농의 한계를 극복하고 농촌의 삶의 질 개선을 앞당겨 귀농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기술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우리 농업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스마트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21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스타강사 박지선 개그우먼을 초청해 ‘뜨거운 열정 끝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2017년 계룡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계룡시민아카데미는 시민 관심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시민의 꿈과 소통을 주제로 삶의 지혜를 얻고 힐링 하는 시간으로 보다 품격 있는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지선은 20대 여성으로서 화장을 못하는 것에 슬퍼하기 보다는 개그우먼으로서 분장을 하지 못해 더 웃기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