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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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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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등 6개 산단 승인 추진…균형발전 신호탄

도, 선장그린복합단지 이어 서산·홍성 등 408만 1000㎡ 승인 베이밸리 건설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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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승인을 추진하는 6개 산단 위치도 [굿뉴스365] 충남도가 아산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6개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추진, 균형발전과 베이밸리 건설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날 승인·고시된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는 10여 년 전부터 추진과 취소가 반복됐던 곳으로 총 규모는 94만 2000㎡, 산업시설용지는 49만 8000㎡이다. 오랜 숙원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린 도는 올해 안에 △리더스밸리 △제2디지털 △현대대죽2 △성연 △홍성제2 산단계획을 검토·승인할 계획이다. 승인을 추진하는 산단은 선장을 포함해 6개 산단 408만 1000㎡이며 도는 신성장동력 창출과 초국경적인 경제단위로 소수의 거대 경제집적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선장그린복합산단이 조성되는 아산 서부권역은 현대자동차, 인주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으며 인주역 공사가 시행 중인 지역이다. 산단과 연접해 지방도 623호선과 국지도 70호가 위치하고 서부내륙 고속도로 신창나들목이 신설될 예정으로 수도권 접근성도 개선된다. 도는 자동차, 트레일러, 전자전기 등 아산시 주력 업종의 입주 수요가 높은 만큼 산단이 조성되면 기존 산업의 확장과 신산업 유치 등으로 생산유발 41조 7000억원, 고용유발 5만 6000명, 부가가치액 10조 5000억원의 경제적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경선 도 산업입지과장은 "충남 북부권의 급증하는 개발수요를 중·남부권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승인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선도하는 충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장비 제조를 통한 반도체 공급망 환경구축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월 29일 아산시 음봉면 일원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를 변경·승인한 바 있다. 선장그린복합산업단지 조감도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우수상 ‘영예’

도, 26-28일 부산 벡스코서 열린 제4회 대표축제 박람회 마케팅 부문 수상

대표축제박람회_우수상.jpg

[굿뉴스365] 충남도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베스트 축제 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지난 26-2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도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 관광코스 개발, 야간관광과 충남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충남의 맛과 멋을 살린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람회는 전국 73개 자치단체를 포함한 116개 기관이 총 283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천안시·보령시·금산군·서천군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 통합부스에는 4만 6000여명이 방문했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등 시군 대표 축제 △충남 우수 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충남 방문의 해 캐릭터로 활동하는 ‘아기참매 워디와 진묘수 가디’ 포토존,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개발한 권역·테마별 충남 104개 관광코스를 선보이고 안내책자 및 리플릿을 제공했다. 서천 대아, 금산 인삼, 천안 호두과자, 보령 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뽑기 이벤트 진행은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박람회를 방문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전국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서 마케팅 분야 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우수 지역축제의 뛰어나고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육성하고 널리 알려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빠질 수 없는 축제의 감초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제63회 이순신축제] 곡교천, 이순신종합운동장 체험부스 이모저모

아산시, 빠질 수 없는 축제의 감초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굿뉴스365]아산시(시장 박경귀)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성웅 이순신’을 프로그램 곳곳에 새겨놓은 이순신축제는, 장군의 정신과 기상을 만끽할 문화예술 공연이 풍성하다. 그런 가운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먹거리·즐길거리 부스의 다양한 표정들이 포착되고 있다. ▲ "히트다 히트!” 곡교천 노젓기 대회 기대감 25~26일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는 이번 축제 최고의 히트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고, 아산의 천연 관광자원인 곡교천의 활용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긍정적인 평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하는 만큼 불미스런 안전사고도 우려됐지만,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실력 유무와 상관없이 대회를 즐기는 참가자들, 또 이들을 응원하는 모습에 구경하던 일반 시민들도 "우리도 해보고 싶어요”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 아산시 시그니처 먹거리 ‘아산명물 거북선빵’ 이번 축제에서 ‘시그니처 먹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 선보인 ‘아산명물 거북선빵’ 역시 인기가 뜨거웠다. 하루 평균 1000여 명인분의 재료는 오후 6시 전에 소진됐고, 궁금증에 줄을 섰다가 먹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린 시민들은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시는 거북선빵을 관광용품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개발한 만큼, 앞으로 외암민속마을에서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또 거북선빵 판매를 원하는 일반인들도 제작 기계만 구입하면 디자인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 가격·맛·지역경제 활성화 ‘1석 3조 푸드존’ 축제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은 뭐니해도 먹거리. 그런 점에서 이번 축제의 푸드존은 가격과 맛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격은 최대 1만 원으로 통일,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을 애초에 막았다. 부스 입점 업체는 모두 아산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축제 푸드존의 수익이 고스란히 지역상권으로 돌아가도록 유도했다. 가격에 대한 만조도 역시 높아서, 음식을 먹고 부스로 돌아와 음식점 위치와 명함을 요청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즉석에서 식사할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한 것도 신의 한 수였다. ‘라이브 먹방’으로 홍보와 편의 제공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 테이블과 이자는 1천 석을 준비했지만, 부족해서 200석을 추가했다고. ▲ 아이들 체험 부스 ‘오픈런 1순위’ 이번 축제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유독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부스는 가족단위 방문객의 ‘오픈런(입장 순서를 확보하기 위해 매장이 문 열자마자 뛰어들어가는 현상)’이 필수였다. 특히,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삼도수군병영 체험부스의 담력훈련체험(유로번지·나무구조물)과 병기훈련체험(국궁) 등은 시종일관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또 곡교천 체험장의 전술신호연 만들기와 활쏘기 체험도 아이들의 호응이 높았고, 문화원 관계자가 분장한 친절한 이순신 장군도 인기였다. 승마체험의 경우 의외로 말을 타는 것 이상으로 말 먹이 주기 체험의 수요가 높았다고. ▲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시그니처 한복’ 포토존과 함께 운영된 ‘시그니처 한복’ 체험부스는 꼬마손님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았다. 부스에는 아산시와 이순신을 상징하는 문양을 새긴 시그니처 한복 30벌과 일반한복 50벌(아동용 40벌) 등을 배치해 무료로 대여했고, 하루 평균 600여 명이 찾으며 하루 2~3회 브레이크 타임을 가질 만큼 인기가 뜨거웠다. 젊은 남성들이 여성용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이색풍경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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